내가 누누히 하스에서 실력은 덱짜는거밖에 없다는얘기를 수도없이했는데 

이번에 한번더 보여준다 

이 클래식방밀덱은 어디가서도 없을거다 왜냐면 내가 어제만들었거든 

1등가려다가 오늘은 이쯤만하고 좀 쉬려는김에 몇자 적는다 

하도 드루새끼들한테 사기를 쳐당해서 어떻게 해야될까 하는참에 

토큰존나게 깔아도 복수 구울 난투로 맞정리와 더불어 사기칠때 유일하게 대응할수있는 마격까지있는 전사, 

그중에서도 클래식전사로 선택했다.

초기견본은 복수2게돈1 이었는데 자꾸 이카드들이 손에 놀길래 계속해서 덱을 수정했다 

방제2개도 넣어봤다가 나이사도 넣어봤다가 

계속해서 수정을 거듭한끝에 최종완성본이 복수1 피울1 +알렉스트라자 로 결정났다.

한번 굴려보면 알겠지만 정말 잘굴러간다는걸 알수있을거다. 

핵심조커카드는 오버스파크인데 나는 이카드를 정말 안좋게생각해서 안쓰려다가 계속된 하드캐리덕분에

인식이 완전히 변했다.

솔직하게 오버스파크를 쓰는건 홍차를보고 배웠으니 홍차의 감각은 역시 대단하다고 볼수있겠다.

이게 도저히 못이기는 크툰방밀을 100%승률로 이기게해준다. 5/5든 1/1이든 성공만하면 크툰방밀들 뻥쪄있따가 

엘리스전설폭격에 줫터지고 나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게다가 가젯잔은폐, 용템포 데스윙변이, 드루씹새끼들 전고정 판드랄 라그나로스 변이시켰을때마다 게임이 터져서

완전히 전세가 내쪽으로 기울어졌었다.

알렉스트라자는 최종으로 마지막에 넣었는데 

옛날 클래식 방밀 굴려본놈들은 알거다. 방밀이 그냥 도끼들고 찍고 줫터지다가 9턴에 알렉으로 뿌우 쏘고 

그롬감독관+ 도끼로 15딜 쳐넣을때 그 쾌감을 

마치 좆찐따가 쳐맞다가 야생의포효를 쓰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을거다.

사냥꾼이나 도적같이 도저히 알렉이나 피울을 못들정도로 압박받는상대들에게는 손에 쟁겨놓다가

나한테 힐을하거나, 피울로 7뎀 피니셔로 쓰는경우가 굉장히 많았다.

혹여나 선수들이 본다면 이덱은 무조건 1승챙겨주는 덱이니 참고해도좋다.

마지막으로 감독관이 의아한 애들이 있을텐데 감독관으로 리노흑마 짬통들 이긴적이 굉장히 많았다.

요즘 감독관을 아무도안쓰니 체력을 11~12로 맞추고 배짱부리는 놈들이 많거든 

자락 변신했을때 존스로 그롬과 감독관 두개중 한개를 찾아서 이긴게 기억에남는다.

그럼이만 여기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