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바닥엔 영원한 원수도 친구도 없다

어제 욕과 패드립하던 친구가 구제 한번에 형님이 되는가 하면

어제의 형님도 더 이상 이용할가치가 없다면  바로 버림당하는 곳이. 이

바닥이다.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세계인 것이다. 사실 이 점은 현 시대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반영한다. 온라인을 떠나 오프라인에서도 돈과 힘
,
앞에 굽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니까 다만 온라인이기에 허울과

가식없이 약육강식의 법칙이 더욱 크게 작용할 뿐

2. 한번 길들여진 늑대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

구제러들은 불쌍한 이들을 도와줬다는 맘에 뿌듯해 할 수 있겠지만

사실구제는 큰 미래를 바라봤을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니 사실 구제러들도 알고 있다. 그들에게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그저 서로의 이해관계에 얽혀 자기들만의 만족을 얻는 것

이다. 물론 정말 극소수의 사람들 며칠을 굶어 당장 끼니가 급한 사람들

에겐.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여기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실 도박중독

자들이다. 결국 받은 돈은 다시 도박자금으로 이용되기 마련이고, 한 두

번 식대를 지원받은 이들은 일을 하려하지 않고 그저 이 생활에 안주하

며 하루 끼니해결할 구제 요청글만 올릴 뿐. 당장 굶어가는 늑대에게 끼

니를 제공하는 것보다도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 그게 진정 이

들을 도와주는 일일 것이다.

하지만 구제러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 좋지 근데 구제러들이?

단지 그들은 이 곳에서 구제하며 자기만족을 실현하는 사람들이다.

결코 대갤러들에게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의무도 이유도 없다.

결국 스스로 지금의 바닥 인생을 타개할 의지를 갖고 수없이 도전하고

연구해야 되는 것은 본인이다.

3. 잃을 것이 없다.

여기 대부분의 대갤러들은 잃을 것이 없다. 사실 기득권의 가진 사람들

이 가장 꺼려하고 무서워하는 유형이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다.

난 지인들과 가끔 포커를 치지만 포커판이나 도박판에서도 가장 무서

운 유형들이다.  오늘만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상식밖의 무모

한 행동들을 한다는 것, 어차피 잃을 게 없으니 그만큼 그러한 선택을

하는 것에 비해 기회비용이 작기 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잃을 것이 없다

는 것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상식선에서 꾸준히 목표를 잡고 나아간다

면 현 상황보다는 무조건적으로 좋아진다는 게 보장된다는 것이니

단점을 장점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해 미래를 보다 윤택하고 활기 있게

보냈으면 좋겠다.

3줄요약

형들 이제 정신차리고

도박은  정말 단순히 재미로만,


나가서 생산적인활동을 하자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