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환것만 간단히

나-안녕(손 흔들며)
지-안녕하세요ㅎㅎ(같이 손인사)
나-지애양 이거 선물
지-이게머에요
나-니 아이스크림 많이 먹을거같아서
(이동하실게요)
지-아이스크림이에요?
나-혹시 차 마시는거 좋아해? 아이스크림 많이 먹으면
체ㅣ할수도있고 그래서 차로 선물했어
지-고마워요ㅎㅎ
나-그리고 나 당나오보고 니 팬됐어ㅋㅋㅋㅋㅋ
지-감사해요ㅎㅎ
나-새해복 많이받어

예-안녕하세요
나-ㅋㅋㅋㅋㅋ응안녕ㅋㅋㅋㅋ차기 예능 5개?ㅋㅋㅋ
예-네 저 꼭 하고싶어요
나-씨앺는 어때?비타 오백 이런거
예-(신나서 비타500 cm부름ㅋㅋㅋㅋㅋ졸귀ㅋㅋㅋㅋ)
우리팬들이 응원해서 씨앺도 했음 좋겠다ㅎㅎ
(악수하고 마무리)

미-안녕하세요?
나-토요일날 라디오잘들엇어
(내가 왜 토요일이라 했는지ㅠㅠ)
미-??(이때)
예-어 이거 비타 500!!

(뒤돌아보니 내 뒤에 여덕이 예인이한테 비타500 조공ㅋㅋㅋㅋ)
나-........(멍때리다가 다시 미주에게)토요일 아니 그저께! 라디오 잘 들었어
미-(테이블 내리치며)뭐에요?토요일? 누구 라디오 들은거예요?!!!!(시무룩)
나-아 말이 헛나왔어ㅎㅎ새해복 많이 받엌ㅋㅋㅋㅋ

명-안녕하세요
나-라디오 마지막에 눈물흘릴때 드립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ㅋㅋㅋㅋㅋ아빠미소ㅋㅋㄱㅋ

수-안녕하세요
나-안녕 서울에서 여기 오느라 힘들었지?멀미는 안했지?ㅠㅠ
수-아뇨괜찮아요ㅎㅎ
나-나도 집이 서울인데 아침일찍 기차타고 여기온거야
수-와!!우리들 보려고?!
나-사실 청량리팬싸때도 왔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왔어
수-감사합니다^^

베-안녕하세요
나-쏘울이 지난주에 혹시 무한도전 봤ㅇㅓ?
베-아뇨 못봤어요
나-90년대 가수들 특집햇었는데 ses편 보다가 너 생각나서 10년 뒤에 바다느님처럼 뮤지컬배우될거같아ㅋㅋㅋ
베-와 좋아요 저도 뮤지컬배우해보고 싶어요
(어저구저쩌구하다가 악수)

케-안녕하세요
나-바쁜 스케줄때메 힘들겠다
케-에이 괜찮아요
나-난 지난번에 남해갔다왔는데
케-남해?멀지 않아요?
나-그래도 볼곳은 많으니까ㅋㅋㅋ다랭이마을도 있고 독일마을도 있고ㅋㅋㅋㅋㅋㅋ
케-부러워요
(더 얘기하고 싶었지만 악수하고 퇴장)


ㅠㅠㅠㅠ

지금 기차타고 집감
부산팬싸가는 갤러들은 잘 즐기시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