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딱 러블리즈가 왔을 때 배터리가 없어서 글로만 후기남겨요.ㅠㅠㅠㅠ

아침 7시30분에 도착했는데도 제 앞에 거의 200명이어가지고 야...다들 너무 부지런하다 생각하면서 기다림의 시작이었는데

난 분위기 적응못해서 얼어있는데 나머지 갤러들은 다 여유로운 표정보며 우왕했네요.

의자 가져와서 앉는것도 처음봐서 충격이었고 투표도하고 인형이랑 인사도 하고 지애양의 포카도 받아서 이따 공연 떄 소중한 너의~도 준비완료하며 기다렸습니다.

점심되니 날이 너무 더워 언제 오나 하던 참에 마침 도착! 팬싸 시작이었는데 전 올팬이어서 편지를 한명씩 다 쓰고 특히 최근에 지수양이 고생한 것 같아서 프로필사진을 그려서

건네주려했는데 실물을 보니 너무 떨려가지고 말도 제대로 못한....(바보 멍청이.....아오ㅠㅠㅠ) 그래도 선물 건네주니 지수양이 그림그리세요? 그러길래 아뇨 취미로 하고 있어요..

말하면서 미천한 나에게 고개 갸우뚱하면서 웃으면서 파이팅 그러는데.....순간 얼어버려가지고 싸인지 받고 대답만 하고 나와서 바보,멍청이 반복했네요ㅠㅠ

멀리서 한가해졌을 떄 손 흔들었는데 옆에 수정양이 같이 받아주고 미주양의 조련은 말로만 들었지만 크....지수양이랑 명은양도 계속 창문 안올리고 인사해주고

나중에 공연보러 갔을 때 구호 몰랐는데 어느부분에서 이름 외치는건 파악해가지고 센스있게 외침 그리고 지애양의 버킷리스트 성공 해주니 부끄러워 하는 모습보고 심쿵..

그리고 나가는 중에 다시한번 지수양이랑 마주쳐서 인사했습니다...잠깐이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냈네요ㅠ 중독될듯....합니다.

러블리즈를 본 것만 해도 혜자라 생각했지만 이건 뭐...과분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