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시 50분에 집에서 출발하려고 했으나

깜빡 졸아서 7시 반까지 잤다

그래서 갤에 지금 가야되냐고 했더니

가라더라 그래서 씻고 화장하고 옷입고 출~발!

가면서 조금 당황했던게 부평구청행을 타서 빨리가야했는데

온수행 타서 시간 더 잡아먹음;;

..........문학경기장 도착!!

사람이 디게 많더라

나이 드신분들이 여기 뭐하는거냐 하니까 일일이 사인회라고 말해줌ㅎㅎ

그리고 익어가려던 찰나에!!!

앞으로 가서 너무 설렜음

사인 누구한테 받을까 고민하다가..

0.1% 더 좋아하는 지애한테 사인받음(난 올팬)

가까이서 보니 다들 예쁘더라(너무나 당연;;)

근데 쟤가 젤 예쁜듯

사인받기전엔 별 긴장은 안되고 빨리 얘기하고 싶단 생각이 듦

그리고 내 차례가 옴

동시에 안녕하세요~

쟤가 이름이..?

내가 ㅇㅇㅇ, ㅇㅇ이라고 해서

쟤가 이름적어줌 나이도 물어봐서

내가 *~"'^*^^'이라 하니

쟤가 좀 놀란듯?하며 "-:-'-"그렇게 되셨구나 하더라

내가 좀 머쓱해짐 그리고 팬싸 첨이라함

쟤가 앞으로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함

내가 악수하자고 함

쟤가 손 내밈

오른손끼리 잡다가

너무 좋아서 두손으로 잡음 (나 쥬금)

쟤가 다음에 봐여하며 인사를 해줌

나는 수줍게 "네.."라고 함

그리고 나와서 애들 마지막까지 싸인하는거 봄

지수는 싸인종이에 사랑해라고 써서 팬들한테 보여줘서 너무 좋았음

짝뚜는 귀엽고 섹시하더라

지애야 사랑해♡♡♡♡♡♡♡♡

띵근이는 자타공인 실깡이고

미주는 ㄹㅇ 지치지 않나봄ㅋㅋㅋ 비글퀸 이미주

소울이는 보조개 콕 찔러보고 싶.,.

요린이는 젤 커엽고 누누슴 가까이 보고 싶음

지연이는 살 더오른듯 그래도 예쁨ㅋㅋ

후기 쓰는거 첨인데 잘봐줘








-고란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