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살면서 실수..아니 잘못은 크건 작건 누구나 합니다.

그의 잘못이 어떠한 것이었든, 그것은 법에 따른 정의로운 과정을 통해  정의로운 결과로서 나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머리 상무와 사장이 온 세상을 점령한 것처럼. 

검찰과 그 수하가 된 경찰과 언론에 의해 

불의한 과정으로 난도질 당했습니다.

목적이 그들이  모시는 누군가를 감추기 위한 시선돌리기였든 뭐든.

마약 음성이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해.. 수사자료로 가지고 있는 사생활을 언론을 통해 노출시키며 

배우를 궁지로 몰아넣은 악질적인 검찰과 경찰,언론의 수뇌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거의 절대 다수의 검찰과 경찰,언론에 계신 분들은 선량하다는 걸 알지만, 이런 미친 짓거리를 기획하고 실행한 이들에게는 

정말 역겨울 정도로 분노가 느껴집니다.

누구든.. 잘못을 하고 망가지기도 하지만 , 다시 회복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거 아닙니까?

망가져도 행복할 권리가 있는 거 아닙니까? 

회복도 못 할 정도로 타인을 짓밟는 그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저를 포함한 '나의 아저씨'를 보신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투표하십시오.'

제가 돌아가신 분에게 해드릴 거라고는 이런 호소밖에 없는게 정말 죄송합니다. 

선균씨! 그 곳에서는  편히 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