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선비질 길다. SKIP하고 움짤만 봐도 이해될 내용이니 알아서 판단 ㅋㅋㅋ

사실 나는 창화신때문에 대전구장에 자주 직관가곤 했는데

그때마다 보문산을 아재들보다 자주 접하곤 했지 -_ㅠ

대전에서 볼때는 그냥 홈이니깐 열정적이다.. 라고 좋게 생각해줬지만

원정와서도 저러는걸 보고 너무 화가 나더라.

선비질이라고 해도 할말없지만

쓸때없이 목소리 높이고, 상대편 투수 이름을 외치거나 욕설하는게 응원이라고 할 수 있냐?

연예인 따라다니는 사생도 팬이 아니라 스토커, 범죄자라고 부르는 것 처럼

보문산이 하는건 응원이 아니라 소음, 폭력, 경범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나 주위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온 가족들도 있는데

그애들한테 꼭 저런 더러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건지...

꼭 상대편이라서가 아니라.. 같은 한화팬도 싫어 하는 사람이 있고.. 심지어 선수들조차 싫어하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그러면서 마산원정와서 제재 들어가니깐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표정지으며 응원하는게 뭔죄냐고 떠든것 같은데

(1루에서 3루쪽 촬영한거라 표정만 보였지 대화는 제대로 못들었으니 예상일뿐이다.)

응원을 못하게 한게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가 가는 범죄짓을 못하게 막은거니 오히려 고마워해야되는거 아님?

저런 못난행동을 같은 팬이라고 한화가 싸고 돈다면 내가 포기해야지뭐 ㅋㅋㅋ

암튼.. 고나리 당하는 창피함을 평생 남겨주고자 만들어봤다.

차마 얼굴은 보여주지 못하겠더라.. 표정보면....생략....

아재들아... 우리는 제발 저러지 말자.. 주위에 저러는 아재 있으면 말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