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투기 스펙이 후달리든, 컨이 후달리든

적 투기를 압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전투를 피하면서 적 전함을 계속 비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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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투기가 강력함

적 투기가 아군찰기를 잡으면서 내 투기도 갈굼

아군 시야 차단 위기

투기전을 피하면서 내 투기로 시야를 유지 시켜줌

아군 적군 전함이 서로 보면서  싸움(최악은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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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 내가 적 찰기를 잡겠다고 아군 진영에서 투기가 머물경우

아군찰기를 다 잡은 적 투기가 밀고 들어와서 내 투기랑 싸우게 된다

아군은 찰기가 없고

적은 투기랑 찰기가 다 아군진영에 있어서

우리는 블라인드가 되고 상대팀은 시야가 살아있는 몹시 좆치 않은 상황이 연출됨

그러니 일단 밀어넣고 보는게 좋음

물론 기회가 된다면 밀어넣으면서 찰기컷은 시도하는게 좆타

-내 투기 진행방향 맞은편에서 적 찰기가 오고 있을경우

-안만렙 찰기가 지나갈 경우

찰기를 다 잡진 못해도 한기 두기 떨구다보면 후반가서 찰기가 다 떨어지면

아군이 조금이라도 유리해지니까 잡을 수 있는건 잡자

내 투기가 훨씬 강력한 경우라도

적 투기가 아군 찰기를 잘 갈구고 있다면

상대 시야차단보다 아군 시야 유지가 우선임

투기가 마주보고 라인 서서 투기전 압살하며 시야 관리하는 경기가 나오면 또 올리겠지만

당장 지금 영상에서도

상대 투기가 나보다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소량만 남은 내 투기를 정리하러 따라오지 않고

시야를 유지하러 전진하는것을 볼 수 있음 ㅇㅇ

1~2초 안에 바로 정리가 가능한게 아니면 저렇게 무시하고 밀고 가는게 차라리 나은듯

상대에 올전이 있을 때 시야관리만 잘 해주면 잘 하고 있는거다

공격기 자르러 투기 뺐다가 블라인드 돼서 밀리지 말고

시야 유지를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공격기 자르면 됨

그리고 항상 말하는거지만 올전항모는 대함능력이 없어서

똑같이 시야를 유지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편 전함이 상대방 전함보다 잘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음 ㅇㅇ

영상에서 내 지아비는 나사영감임 ㅋㅋ

대공도 알아서 하는 만능이기 때문에 적공격기도 신경 안쓰고 최대한 시야 안끊기게만 버텼다

이것이 바로 윈윈

PS

저 영상에서 적투기가 끊임없이 올라오고

적전함이 대공을 사정없이 하면

그게 항구전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공도 피하고 투기도 피하고 시야도 잡아야됨

항구전에서 투기질 두시간 하면 진짜 눈알이랑 뇌 녹는다 ㅠㅠ

하지만 드씨함대는 4시간 연속 항가전도 해봤지..

하루 반갑 담배 피던 시절인데

4시간동안 담배 한갑 반 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