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함방어 최고라고 독대공이 어쩌구 하는 분들이 많던데.

독일3.46, 일본3인치, 미국5인치 다 써봤는데.

다 좋은데, 일본 미국은 레이져가 안나온다지만, 일본은 포배치가 아주 좋았고, 미국은 사걸과 탄뎀이 좋아서 시원시원한 대공이 가능하더군요.

또한, 미국 5인치가 사걸이 길어서 찰갈굼에 좀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장사정 대공은 안써봐서. 패스 하구요. 

독린 스 님에게 입네필로 팁을 좀 드렸었는데,

일기 쓰시는거나 꿈꾸시는 거 보면, 좀 안쓰럽기도 하고, 힘좀 내시라고,

연구해서 짤 몇개 만들어 봤습니다.

이 상황은 위에 규탐정님 J44와 렉싱과 소련 저차  올급 항모가 남아있는 상황.  아래쪽 라인 정리하고 위로 압박하러 올라가는데 오버힛은 끝나가고,

급폭의 갈굼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규탐정님과의 간격을 재느라, 급을 늦게 발견하고 당황해서 조기제압에 실패하고 80도 올려놓고 견제사하며 회피기동 하는 중입니다.

일반적 자동급 회피의 기본이 되는 기동입니다.

급폭도 키우시는 걸로 아는데 강급유저들의 기본기인 함선의 피격범위에 대한 개념을 알고 계신다면 이해가 쉽겠죠.

자 이제 우려대로 오버힛 마저 끝난 상황, 규탐정님과 간격을 유지하며 갑자기 몰려드는 투컬러 급폭들을 제압합니다.

대공각 조절하는거 보이시죠?

내 배의 이동방향과 적 함재기의 이동 예측 경로를 보면서 긁어 줍니다.

생각보다 많이 맞춰서 별 피해를 입지 않았네요.

움짤이 길어지면 용량이 커져서 두개로 나눴습니다.

앞 짤에서 아래쪽에서 접근하는 미급폭이 있었죠?

어짜피 위쪽 규탐정님도 아군 급폭에 갈굼당하는 중이고 간격엔 여유가 있었으므로

렉싱의 10급은 위협적이니 조금 회복된 오버힛을 쥐어짜내며 어떻게든 회피기동하며 걷어내려했는데

클딧 올라가는걸 보니 거의다 잡은 모양입니다.

이건 다른판이군요.

다 끝나가는 판이지만, 구방도 나간상태고

집중하면서 회피기동하며 그에 맞춰 긁어줬습니다.

상대 전함과의 교전을 마치고 상대 고차 항모들로 부터 갈굼을 당하면서 전진하던 상황이군요.

이 경운 대충의 적항모의 위치만 파악하고,

집중해서 공격기만을 보기때문에

조기대응이 가능했던 상황입니다.

대충보니

42도쯤으로 긁다가 52도쯤으로 올려서 다시 긁고 또 80으로 올리고 있는데 그전에 거의 다 격추시켰네요.

팁 정리.

1. 상대 전함과 간격을 유지하면서도 자주. G키를 누르며 주변에 적 공격기가 있는지 확인하자.

 조기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공중에도 미니맵상에 붉은점의 간격이 수상하다 싶으면  뒤로빠지면서 G키를 누르고, 여차하면 R키 콘트롤키 연달아 누르고 다시 T키 누르고 대공 할 수도 있는 여유까지 챙기시면 금상첨화!!

2. 기본적인 회피기동을 익혀두자. 물론 강급유저들의 각종 악랄한 급에 대항하기위해서는 조금 다른 회피가 필요하겠지만 그건 상급과정이고, 우선은 자동급에 왠만하면 흘리면서 조금만 맞아 줄 수 있도록. 회피기동을

3. 대공각은 내함선의 기동방향과 적 함재기의 움직임을 계산해서, 적당히 예측 경로 앞을 길막한다는 기분으로 긁어주고 그 길이 뚫린다 싶으면 다시 조금 바꿔서 다시 길막해주고

하는 식으로 반응하면서 해주다가 마지막엔 회피기동과 함께 80도로 긁어주자.

이상 입네필에 이은 움짤강좌 였습니다.

P.S  요즘 렉이 심해서  마우스를 하도 광클하면서 겜을 했더니. 

 자동 더블클릭이 되버려서 곶통 스럽네요. 다른작업할때는.

 젖문가님들의 싸고 내구성 좋은 마우스 추천 기대합니다.

이러게 하는 겁니다. 스님~~

참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