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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a9lh 패치 이후 닌텐도 e샵에서 컨텐츠를 받을 수 없을 때

Сalci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1.08 11:00:42
조회 8695 추천 13 댓글 5



 https://www.reddit.com/r/3dshacks/comments/5i1oad/unresolved_error_0076106/


나도 같은 증상이 일어나서 검색해 본 결과 위 스레에서 몇가지 해결 사례를 발견했고 그에 따라 진행중임.


필자는 삼다수가 3대가 있고 (JPN O3DS LL, JPN N3DS LL, KOR O3DS XL) 전부 11.2.0 버전이며, 3대가 짜고 치기라도 하듯이 같은 오류를 일으킴




증상 : 커스텀 펌웨어를 설치한 최신 버전의 3DS 기기들이 이미 구매한 게임을 재설치 혹은 업데이트 데이터를 받을때 99% 시점에서


       007-6106 등의 오류창을 띄우고 설치 완료를 할 수 없음. 이후 계속 백그라운드에서 설치 재시도를 하고, 실패하고, 재시도하고...




원인 : 불명. 본사 문의 결과 본체 초기화를 하라는 답변밖에 못 들었다고 한다.

       암호화된 티켓을 시스템이 로드하고 이샵에서 처리를 해야하는데 이 과정에서 처리에 실패해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한다.

       티켓이란? 온라인으로 구매, 다운로드한 컨텐츠들을 본체에서 식별하는 라이센스 코드라고 보면 됨. 사후지원을 받으려면 반드시 있어야 함.

       링크로 올린 스레드에서도 원인에 대한 의견이 서로 충돌하는데,

       '펌웨어 복구 및 최신 버전 업데이트 이후 티켓 복구로 구버전의 티켓을 강제로 최신 펌웨어에 씌워서 발생한 문제다' 라고 주장하는 측과

       '정확한 원인은 불명이다. 11.2.0 상태에서 그대로 a9lh 패치를 적용한 사람도 발생한 문제다' 라는 측이 있음.

       소유중인 3대의 삼다수가 전부 같은 오류를 뿜고 있는 당사자인 나로서는, 두대의 일다수는 구버전에서 진행해서 전자의 주장이 납득이 가는데,

       정다수는 11.2.0에서 패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오류를 뿜고 있어서 많이 혼란스러웠다.

       그러니 지금 커펌을 진행중이거나, 앞으로 하게 될거라면 당신의 기기가 이 지랄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으므로

       그에 대비하여 이 글을 읽어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쓰는 것임.



해결 방법 : 어떤 방법을 쓰던간에 항상 백업부터 먼저 하는 습관을 들여놓읍시다.

            잘못 건드려서 다 날아가버려도 백업본만 있으면 Hourglass9으로 복구 가능하니까 두번, 세번 백업합시다.



            1. 본체 초기화 - 최후의 수단이므로 권장하지 않음. 단, 문제는 100% 해결 가능.

            ※ a9lh 커스텀 펌웨어가 적용된 상태 그대로 본체 설정에서 본체 초기화 진행하면 된다

               이후에는 FBI 앱으로 필요한 것들을 다시 설치해서 쓰면 된다

            일판 구다수에서 해본 결과 초기화 이후 e샵은 정상작동함.
            단, 이 방법은 본체의 데이터를 몽땅 날리고 귀찮은 초기 설정과 NNID 등록, 구매한 게임과 업데이트 데이터를
            처음부터 다시 설치해야 함. 나는 어차피 많이 깔아둔게 없어서 잃을게 없다는 사람에게 권장.

            뱃지나 테마는 NNID에 구매 내역이 저장되니까 나중에 ID 등록 후 다시 받을 수 있다.

            정다수 유저들에겐 권장하지 않는다. 해외다수들은 NNID 사용이 가능해서 구매내역을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는 반면에

            NNID가 없는 찐다수는 함부로 초기화 했다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무작정 밀어버리고 돈 날리지 말자.




            2. Tiksweep 이라는 앱으로 사용하지 않는 티켓 wipe 후 이샵에서 재설치 - 완벽하진 않으므로 권장하지 않음

            이 앱은 낸드 영역에 남아있는 '현재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의 티켓'을 청소해주는 앱임

            다운은 여기서 https://github.com/DanTheMan827/tikSweep (FBI로 QR 코드 설치 하면 됨)

            A - 본체 설정에서 재설치할 소프트웨어와 업데이트 데이터, 게임을 전부 지워준다.

                 당연한 얘기지만 지우기 전에 백업할 것들은 백업해두자.

            B - Tiksweep 앱 실행 후 A 버튼 클릭. 본체에 남아있는 사용하지 않는 티켓 파일들을 제거해준다.

            C - 이샵에서 A 단계에서 지운 컨텐츠들을 다시 설치한다. B 단계에서 지워버린 티켓들도 다시 복구된다.


            아쉽게도 이 방법이 100% 문제를 해결해주진 않음.

            오류 뿜는 티켓을 다 제거하려면 앱들을 전부 제거하거나 본체 초기화를 해야 하거든.

            완벽하진 않아도 지금 당장 초기화를 하지 않고 필요한 데이터만 다시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이 방법을 쓰자.

            한번 재설치한 컨텐츠는 이샵에서 다시는 오류를 일으키지 않을테니 안심해도 될 것이다. (아마도)

            참고로 테마샵의 경우는 구매, 다운로드가 고장나 있는데 본체 초기화 말고는 복구할 방법이 없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자.

            커스텀 테마 쓸거면 그냥 무시해도 되고.




            3. a9lh 진행중 백업해놓은 NAND 데이터를 다시 플래싱 - 문제도 해결하고 데이터도 보존하는 최선의 방법

            간단히 말해, 문제를 일으키기 전의 상태로 롤백하는 방법이다.

            최근에 a9lh 패치를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2.1.0으로 내리기 전에 낸드 백업을 하나 만들었을 것이다. 그걸 다시 씌우면 된다.

            낸드 백업본으로 복원한 구 버전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티켓 복구 단계만 무시하면 된다.

            그럼 끝남. 물론 메인에 설치해뒀던 LumaUpdater나 FBI 등의 앱들은 전부 날아가므로 재설치가 필요하다.



            만약에 낸드 백업을 떠놓지 않았거나, 플래싱이 불가능하거나, 이 방법을 써봐도 해결이 안될 때는 울면서 본체 초기화를 누르자.

            초기화를 하더라도 NNID만 기억하고 있으면 어느정도 복구는 가능함. 다시 설치하고 설정하는 과정이 300배 귀찮을 뿐이지.

            설마 NNID도 잊어버렸다고 하진 않겠지? 아 물론 정다수는 해당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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