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9일
대포폰 130대로 허위계정 7만개를 만들어 홍보조작해준 바이럴마케팅업체 무더기 적발
■ 인지도없는 연예인 띄우기 바이럴마케팅 극혐
:검찰은 인지도 없는 연예인의 바이럴마케팅 홍보 이대로 놔둘것인가?
:단순한 해프닝이아닌 조직적이고 범죄적인 행태이다.
■130대의 대포폰으로 만든 허위계정 7만개의 사용처
1. 블로그에 홍보성글 도배-일반 네티즌이 쓴것처럼 위장
2. 댓글조작-일반 네티즌이 쓴것처럼 위장칭찬, 소문,루머유포
3. 자문자답형식의 홍보성 댓글 도배
4. 트래픽조작하여 검색어조작, 연관검색어조작
5. 커뮤니티/카페에서 홍보글 또는 소문(루머)내기
6. 여론조작
7. 이미지 메이킹-이미지조작
■130대의 대포폰으로 만든 허위계정 7만개의 사용처-검색어조작
ㅡ바이럴마케팅으로 검색어를 조작하려면 트래픽이 있어야 한다.
ㅡ바이럴마케팅 업체가 대포폰 130대로 가짜 id 7만개를 만들어동시에 트래픽을 주어 검색어를 조작하는데 사용한다
ㅡ인지도없는 연예인을 띄울 때 일반네티즌을 가장하여 블로그에 홍보글을 게시한다.
ㅡ자문자답의 형식으로 바이럴업체가 포털에 기사를내고 가짜 계정의 일반네티즌인 것처럼 칭찬일색의 댓글을 단다.
ㅡ바이럴마케팅 업체는 누가 이용하는가?주로 엔터테인먼트 연예계: 인지도없는 연예인
■ 바이럴마케팅은 피해자를 만든다.
130대의 대포폰으로 만든 허위계정 7만개로 조작된 여론은 피해자를 만든다.
“온라인을 통한 정보 유통이 확대되면서 포털이 인지도를 만들고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바이럴마케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연예게에서인지도없는 연예인을 띄우고 이미지메이킹을 하는 편법적이고 불법적인 바이럴마케팅이 판을 치고 있다.
썩을 때로 썩은 연예계바이럴마케팅을 밝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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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역에 동물병원 있나요? 우리 강아지가 많이 아파요.” 지난 8월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문답 게시판에 동물병원을 찾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재 4분 만에 “00동물병원은 어떠냐, 우리 강아지 데려갔는데 좋더라”는 답글이 달렸다. 답글은 곧바로 채택돼 이 포털의 상위 검색에 노출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게시글은 한 사람이 두 개의 계정을 이용해 주고받은 자문자답이었다.
포털 계정 7만개를 가짜로 만들어 ‘입소문 마케팅(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홍보회사에 수억원을 받고 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대포폰 130대를 동원해 포털 아이디(ID) 7만건을 만들어 유통하고 그 대가로 총 2억6,000만여원을 편취한 혐의(업무방해)로 이모(30)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이들이 만든 가짜 계정을 사서 입소문 마케팅에 동원한 혐의(표시광고법 위반)로 업체 대표 45명도 입건했다.
온라인 광고 대행업체를 운영해 온 이씨는 2015년 지인 서모(40)씨와 휴대폰 대리점 주인 전모(34)씨를 만나 ‘가짜 계정’을 유통시키기로 공모했다. 이씨 일당은 타인 명의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포털사이트 아이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대포폰을 만든 뒤 가상 이름과 생년월일 등 허위의 정보를 입력해 계정을 만들고 이것을 1개당 2,000∼5,000원씩, 총 7만개를 이른바 ‘입소문 마케팅 업체’ 에 팔았다. 이들의 가짜 계정을 산 업체는 모두 83개나 됐다. 이들은 아이피(IP) 추적을 피하기 위해 가상 사설망(VPN)을 설치, 인터넷 네트워크를 따로 쓰는 치밀함도 보였다.
이씨 일당이 만든 계정은 포털에서 일반인이 올린 글처럼 꾸며져 각종 상품 홍보에 쓰였다. 계정을 건네받은 마케팅 업체는 키워드 순위를 올려주는 조건으로 고객사와 계약을 맺은 뒤 허위 계정을 이용해 고객사 상품을 노출시켰다. 가령 특정 상품과 관련해 네티즌이 궁금해하는 듯한 뉘앙스의 질문을 미리 등록하고 곧바로 다른 계정으로 접속해 허위 경험담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업체들은 키워드가 상위 검색어에 노출될 때마다 건당 1만∼10만원의 광고비 를 받는 수법으로 총 800만원에서 6억원까지 수익 을 올렸다.
경찰은 마케팅 업체 정보공유 사이트에 올라온 포털 거래 게시글을 추적해 이씨 일당과 업체들을 검거했다. 포털 계정을 산 83곳 중 계정을 실제로 활용한 업체 22곳 대표는 불구속 기소했고 나머지 61곳은 추가 수사 중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정보 유통이 확대되면서 포털이 입소문 마케팅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며 “포털들은 사이트 가입 절차를 강화하고 허위 광고를 걸러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14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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