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를 돌진충으로 바꾸고 한번 소원이 라인하르트 스승 발데리히를 그려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시작한 프로젝트

뭐 본인은 미술을 배워본적도 없고 그냥 편돌이 하다가 튀김기름종이 하나 빼서 모나미 볼펜으로 발데리히를 그린것이니 내 그림실력이 안좋다 생각하는 갤럼은 어쩔수없음

ㅎㅎ 하지만 여기 몇장씩 올린것들이 다 칭찬 일색이라 완성작을 올리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올려봄... 악플도 감수하겠음 ㅎㅎ 나는 대만족!

일단 참조한 사진은 단 두장.

그리고 그리기 시작했다.

여기까지는 편의점에서 그린 그림들... 알바시간이 끝나서 집에 들고갔다. 근데 교대자가 나한테 그러는 거다. 와 너무 잘그렸다 액자에 담아놔도되겠다

그래서 나는 액자를 샀음 ㅋ

완성후 끼어넣어 보니 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성 밖의 대원들에게 돌아가 그들을 지키라는 발데리히의 명령에 영광을 독차지할 생각이냐며 함께 헤쳐나가자며 호탕하게 웃는 라인하르트였지만, 자신은 여기에 남겠다고 말하는 발데리히를 보고 그제서야 자기 스승이 치명상을 입어 함께 탈출할 수 없음을 눈치챈다.[42]

발데리히는 크루세이더로서의 맹세를 하지 않았느냐며 그 맹세를 지키라고 하고,[43] 라인하르트는 스승을 두고 갈 수는 없다며 반대하지만, 발데리히는...

"대원들에겐 네가 필요하다. 그들의 방패가 되거라."
"The team needs you. Be their shield."

대원들에게는 네가 필요하니 그들의 방패가 되라는 말을 하며 크루세이더들의 맹세인 "라인하르트, 명예로운 삶을." 이라는 말과 함께 라인하르트에게 가르침을 준다. 잠시 망설이던 라인하르트였지만, 곧 "영광스러운 죽음을... 스승님."[44]이라고 화답하며 둘은 서로 굳은 악수를 나눈다. 

결국 라인하르트는 자신의 망치를 넘겨주고 대원들을 지키기 위해 떠나고, 발데리히는 오버워치 배지를 넘겨주고 성에 남는 이 장면이 매우 인상깊다는 평이 많다.[45][46]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발데리히 폰 아들러

위의 대사는  오버워치/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 편에 나온다.

여튼 댓글로 내가 이걸 완성하는데 복돋아준 갤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뿅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배틀태그는 돌진충이나. 시메원챔의 길을 걸어온 역적. '나' 

이젠... 시메 패치로 인해 진짜 돌진충의 길을 걸어볼까하며  사진을 올린다.

발데리히: "hey, 돌진충 yo! The team needs you. be  their shield." 

돌진충: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