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 하고 싶은데 요약하자면

지금 갤이서 글 싸지르는거 아무 소용 없음.

지금 편 만들고 서로 물고 뜯고 하는거 뻘 짓.

방송 까고 6~7화 이상 진행해야 데뷔각 나옴.

지금은 그냥 자기 빨고 싶은 애만 빨면서 즐기면 되는 시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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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식스틴 때 이야기임.

식스틴 방송 전 16명 티저 떴을 때

탑인기멤이 식믹데뷔조 에이스였던 나연이와 10년차 지효였다.

그 다음 채자매 > 민영 > 사나 > 정연 > 은서 > 다현 순 

나머진 걍 쩌리 취급이었고 지원이 티저에 일진설 돌기 시작하면서 동남아 나띠와 쌍벽으로 인기 종범.

(당시 네이버에 뜬 멤버별 티저영상, 좋아요수와 댓글, 조회수, 식갤반응을 실제 체감함)

그런데 1화 방송되고 독수리로 터진 다현이 압도적 1위로 3회까지 전체 투표지분율 4분의 1을 가져감.

그런데 암넷에서 다현이 가지고 악마의 편집 시전.(악마의 편집 2번을 시전하며 식갤 1차 대전이 터짐)

그 결과 4회부터 쭉쭉 떨어짐. 떨어진 후로 3위 안으로 한 번도 못 들어옴.

제일 안좋을 때 9위까지 떨어졌음.

(이 때 다현빠들 멘탈붕괴를 넘어서 울고불고 다른빠들 한테 너무한다며 하소연까지 함)

그 후로 나연이 1위를 하나 했는데

정연이 걸크러쉬를 뽐내며 1위 탈환...

이와중에 대만노래 부르며 촌티 작렬하는 안중에도 없던 쯔위가

눈썹깍고 화장 바꾸면서 순수 와꾸만으로 3위까지 치고 올라옴.

3회 때 까지 무매력이던 나연이 떨어지기 시작.

팬들 한테 쓴 글의 맞춤법이 틀렸다는 이유로 정연이 떨어지기 시작.

쯔위가 6~7화를 지나면서 순수와꾸로 1위를 탈환.(이 때 부터 부동의 1위 굳힘.)

3위 밑으로

매력 터진 사나와 아재팬 몰빵 미나,

여자팬 몰빵 채영, 독수리 다현이가

0.1% 차이로 순위가 수십번이 바뀌며

하루하루가 혼돈의 카오스였음.

(이 때 식갤 폭발, 2차대전 발발)

8회 넘어가면서

만년 8위였던 지효와 9위 소미가 혼돈의 카오스에 합세.

6명이서 메이져 4자리를 두고 시간단위로 순위가 바뀌기 시작함.

밤낮 할 것 없이 새벽에도 마찬가지

이 때 부터 3위 이하 멤버를 빠는 맘들은 스트레스 폭발함.

가장 많이 본 댓글이 '내가 왜 식스틴을 봐가지고 시발'... 이었음

생활패턴 다 망가지고 맨날 물고뜯고 싸우고 영업들어가고

어그로들 존나 꼬이고 완전 초개판갤이 됨.

마지막에 떡고가 2명을 추가로 뽑으며 정의구현을 시키나 했지만

탈락자 모모를 뽑은 덕에 떨어진 소미팬들은 좀 억울해짐.

3달 가까이 폐인짓하며 싸웠으니 멘붕일 것 임.

차라리 7명을 뽑았다면 덜 멘붕이었을지도 모름.

고로 현재 소미맘들은 악에 받쳐 있기도 하지만

이런 싸움에 능숙해짐. 잘 못 건들면 안됨.

1. 어차피 투표들어가면 느끼게 되겠지만 결국 연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됨. 벌써부터 편을 나누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임.

2. 11인 전부 자기 맘에 드는 멤버를 추구하는건 무리임. 최애 1명, 차애 2명 까지만 정해놓고 욕심 안내는게 마음에 편함.

3. 티저랑 약간의 영상으로 멤버를 평가하는 것에 한계가 있음. 아마 최애는 아니라도 차애들은 여러번 바뀔 것임.

    대표적으로 쯔위가 그럼... 티저와 1회 방송 때까지도 관심 못 받고 쩌리 취급 당하다가 2회 때 화장 바꾸면서 두각을 나타냈었음.

   (예로 주결경 하락, 서혜린 상승을 예상해봄. 걍 내 주관적 감이니 너무 뭐라하진 말고...)

4. 여긴 머릿수가 많아서 상위 20%정도는 식스틴보다도 더 엄청난 혼돈이 예상 됨.

5. 이런 방송은 정신적으로 너무 피패해짐. 중반이 넘어가면 손도 못 떼고 그냥 방송에 놀아나며 울기만 해야함.

6. 지금 팬덤 큰 걸로 안심하거나 시기 할 필요 없음. 방송까고 나면 지금의 이 무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느끼게 됨.

   (소미팬들도 마찬가지임. 그 압도적인 다현 지분율이 단 2번의 악마의편집으로 곤두박질 침.

    아마 악마의편집 대상자 1순위 소미, 2순위 유정, 3순위 세정은 지금 이 인기가 위험 할지도 모름. 참고로 엠넷관계자들은 갤을 봄)

   (또 덧붙이자면 트퀴들은 여기에 크게 관심이 없음. 소미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음. 현재 소미의 인기는 당시 식스틴 때 순수 소미팬들의 인기가 대다수임.

    트퀴들은 그 때 멤버 간의 악감정도 있고 서바이벌에 질려버려서 관심가질 생각이 없음. 더욱이 지금 트퀴들이 식스틴 때 빠들이 아닌 뉴비들이 더 많은지라

    소미에 대한 정도 없고 타 걸그룹 등과 싸우고 지내들끼리 싸우기도 바쁜 중임. 그 증거로 트갤에 소미관련 글을 아무리 적어봤자 반응 없음.) 

    난 갠적으로 소미가 잘 됐음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걍 방송만 즐기는 머글이라... 방송만 재밌으면 됨...

7.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힘내라... 5회정도 방송을 보고나면 왜 이런 말을 했는지 느낄거임.

웬만하면 방송만 보고 팬질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을 추천 함. 

그럼 화이팅 하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