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못이 뭐야? 덕후는 계를 탄다.
<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는 후기>
친구랑 광고 구경하고 근처에서 공부하기로 해서 가서 광고 보고 공부하는데 이대에 떴단다 엥..? 그럼 지금 삼성역에 올수도..? 그래서 공부를 빠르게 접고 카페에서 줄 과자랑 쥬스를 사들고 광고판 앞에 있었다 근데 ㄹㅇ 오더라..? 금발의 태동이와 누나 세분 도착하자 마자 광고판을 지나서 화장실로 가더라 뒤에 졸졸 쫓아가다가 옆으로 가서 나랑 눈인사를 했다... (1차심멎)그리고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다 기다리는데 친구랑 누나분들께 과자랑 쥬스를 전달해주고 그 안에 쪽지도 쓰고 그랬지... 근데 태동이가 나오자마자 저 분이 주셨어 그니까 너가 들어 이러는거 헐 저 손에 들려있는게 내가 준거란 말이지...
광고판 앞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6명 이던 사람이 몇 십명으로 늘더라..? 그래도 내가 맨 앞 ㅎ 광고판앞에서 사진 찍는데 쑥스러운지 누나한테 계속 가더라 누나바보 ㅠ 아파서 마스크 끼고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ㅠ 내가 사진 찍을 때 어깨 몇 센치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기억 안난다고 한다 그리고 세모 해달라니까 해줬다 이정도면 커뮤니케이션..?! 한 거 아님?!
사람이 너무 많아 사인은 못하고 교통카드 충전하러 가더라 가서 누나들이 충천할 때 태동이는 영상에 있는데 아주머니 분 감사해요 얼굴도 보게 해주고 저 앓는 목소리 나 맞다..이쪽 보라니까 날 본다(2차 숨멎)
내가 본방사수 한다니까 화이팅 하면서 웃는다(3차숨멎) 그러고 이제 돌아가는데 나랑 내친구랑 우리가 준 주스랑 과자 잘 먹으라며 눈인사도 했다 ㄹㅇ 오늘 50센치의 거리에서 계 탔다 티켓팅 따위~
결론: 태동이 얼굴 소멸 키 개커 개말랐어 착장 이뻐 어깨 너무 넓어 등근육... 손에 힘줄...(사망 선고삐이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