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구의 컨셉은 싸움질 잘하면서 파괴마법 잘쓰는 종족인데

현실은 피통이 딥참피랑 동급이고 스타팅 스탯이 좋지 않고 파이팅은 +0, 스펠캐스팅은 -1이라 근접으로도 파괴마법으로도 어중간함.

그나마 이런 병신 좆망종족 텐구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신이 체이임.

힘민지를 다 15씩 뻥튀기 시켜주므로 장검+방패+중갑+토네로 가면 그럭저럭 강캐로 써먹을 수 있음.

장검의 경우 유데몬이 베뎀 13에 공속 0.6의 미친 무기이므로 판데 신성테마에서 어떻게든 유데몬을 줏어서 쓰면 엄청나게 안정적이게 됨..

처음에는 아쉔으로 클리어하려고 했다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체이로 클리어.

볼트 막층 이후로 체라 안정화시키고 나서는 그럭저럭 순탄하게 클리어함.

스탯은 올힘으로 했는데, (텐구 대기술사 스타팅 힘이 8)

지옥 돌입 직전까지 토네가 안정화가 안돼서 힘들었음. 갑옷이 황금용갑이기도 했지만.

판데에서는 브릴 빨고 토네를 썼는데, 올힘보다는 인트+힘 적절히 섞어서 찍는게 좋은듯.

아무튼 이로서 모든종족 모든직업 모든신 모든무기 올룬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아쉔 올룬은 다른 종족으로도 해도 어렵지 않은 신이니까 뭐.

다음 목표는 뱀파이어 - 대지술사 - 키쿠 - 석좆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