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포스터를 보고나서 느꼈던건 장관이었다는것.

쿠우가랑 히비키를 직접 연기하진않았지만 디케이드를 찍으면서 연기하긴했으니 일단 관련은 있어서 여러모로 감상이 남았다고함

-닌자전대 카쿠렌쟈나 비파이터 카부토 다음으로 처음으로 헤이세이 라이더를 연기한 아기토의 경우,

쿠우가를 기점으로 촬영방식이 변경된게 좀 컸다고.

필름시대의 슈트액션이라면 일단 움직임이 편한게 중심이라 그리 액션에 구애받는게 없었는데

화질이 오른 VTR이 되버리니까 액션용이라도 그 조형을 세심하게 구현해야해서 슈트액션으로써는 난이도가 상승했다함.

또한 아기토때는 너무 움직이니까 전대같단 이유로 NG가 자주나서 고생 많이했다고 

그래서 움직이지않았더니 OK 사인이 나왔다고함

-아기토의 라이더킥은 액션감독이 칼을 뽑는 거합 자세에서 힌트를 얻어서 그런 자세로 찍었다고함.마치 사극찍는 느낌이었다고

-류우키를 맡을때도 "아기토가 끝났으니 다음은 류우키구나~"했다고 다음 라이더는 안할까 했다가 파이즈를 하게되고 그뒤로 매년 맡았구나 하는 느낌

-아기토의 쇼이치랑 다르게 류우키의 신지는 갑자기 라이더가 된 사람이라 영웅적인 움직임뿐만아니라 신지답게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다고

-류우키의 '앗 부러졌다'는 사실 애드립이었다함.정확히는 검이 부러지는거까지는 대본에 있었는데 

뭔가 대사를 넣고싶어서 연기하는중에 '앗 부러졌다"라고 햇는데 타자키 감독이 그걸 듣고 신지 배우한테 애프터 레코딩을 주문한게 그장면이었다함

덕분의 신지의 인간적인 모습이 나오게 된 장면이었다고

-파이즈에선 장착자가 이누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았는데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건 키바 유지가 변신한 파이즈였다고

일단 키바의 입장에서 연기를 했지만 자꾸 NG가 나서 이시다 감독이 무서웠다고

지금 생각해보면 키바랑 타쿠미는 닮은 구석이 있어서 자기 혼자 그들을 구분하려한게 어려웠던거같다고 회상함

-변신 전에도 강렬한 특징이 있는 인물이면 오히려 변신후에도 그걸 살려서 연기하면 되는데 

오히려 별 특징이 없는 인물이 배우랑 합맞추기 어려웠다함

성격 설정에서 한계가 오는 부분이 있으면 담당 배우의 연극에서 볼수있는 버릇이나 작은 몸짓같은걸 캐치해서 반영하려고 노력한다고

-그런 의미에서 카부토의 텐도는 워낙 강렬한 캐릭터라 연기하기 편한부분도 있었다함.

카부토의 손 올리는 포즈는 배우 미즈시마가 감독에게 제안한건데 그걸 활용했다고

-연기를 오래하다보니 기존 캐릭터와 비슷한 점이 있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그런 경우는 타카이와씨가 먼저 특징을 만들고

변신하는 배우분께 그걸 부탁한적도 있었다고함

-헤세포는 슈트액터들이 각 라이더들의 특징을 살린 슈트 연기를 보여주는데 주목해줬으면 한다고 타카이와도 지오 외 몇몇개는 연기했다함

(*덴오 대담회를 보면 덴오도 한듯)

-타카이와씨가 생각한 가면라이더의 매력은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