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석은 장동민을 대화 할 수 없는 상대로 생각한다 ( 잘 풀렸다 = 잘 들어 드린다 )

반면 학진은 응어리는 있지만 대화 할 수 있는 상대로 생각한다 ( 현석의 잘 들어 드린다가 적당한 표현이 아니기에 잘 얘기 한 것이다라고 정정해서 표현 )

전날 밤, 파이널 멤버 선정에 의견을 제시했을 때 장동민에게 커트 당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바로 까였다" ( 보통 교수 혹은 상사한테 자주 쓰는 표현 )

입을 안 열려고 했다 ( = 대화가 되는 상대라고 생각 안한다 )

즉, 박현석은 장동민을 꼰대정도로 여기고 있다. 마치 우리가 말이 안통하는 교수님이나 직장상사를 대하듯이

근데 실질적인 꼰대는 누구인가? 

소통을 거부하고 분란을 만들고, 비열하고 비겁하게 행동한 것은 누구일까?

이전의 퍼포먼스를 적용해서 자기가 그냥 가고 싶다는 현석

갓이라는 건 없고 결국 사람이더라 ( 격하 )

→ 내가 비열해지는 건 너(장동민)이 내 기대를 총족시키지 못했기 때문 

학진이를 이용해 먹는 현석이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꼰대가 될 확률이 높다. 이 말을 하는 속도를 보라 랩인줄)

실제로 꼰대인 것은 박현석임에도, 

박현석 본인은 그런 꼰대로부터 본인이 참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