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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 어머님 인터뷰 전문 해석모바일에서 작성

비팀데뷔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11.04 21:07:10
조회 3108 추천 40 댓글 14

														

혼자 궁금해서 읽다가 뿌요가 자란 환경이 잘 나타나있는거가타서 노네들읽으라고 해석 쪄옴
원문자체가 영어로 이상하게 쓰여져 있어서 읽으면서도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있었음
자체 심의해서 너무 사생활적인 부분은 뺌
뿌요 언급부분은 개년에 있어서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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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자,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카페 주인이기도한 유은아씨는 그녀 자신을 인생의 학생이라고 묘사한다. 보조개가 들어간 상냥하고 친절한 얼굴의 46세 부산 출신의 유은아씨는 영어와 불어는 물론이고 요리, 스쿠버다이빙, 승마 등 여러가지를 배웠다. 또한 그녀는 지난 26년간 제주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했다.

그녀는 그녀의 여러가지 취미를 설명하며 "제 생각에 저는 그냥 새로운 것들은 배우고 공부하는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했다.

5개월 전, 그녀는 카페를 오픈했다. 이 카페는 최근에 지은 그녀의 집 거실에 위치하며, 원래는 그녀가 속해있는 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아침 연습 끝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만들어졌다. 그는 도시와 멀리 떨어진 제주에서의 삶을 매우 감사히 여기고 있다.

집 정원에서 바이올린을 연습하는 시간 외에 그녀는 카페 손님들을 위해 스위트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한다.

Q: 왜 제주도로 이사했는가?
- 1980년도에 난 서울에서 남편하고 살고 있었다. 나는 서울대에서 언어학을 공부하기위해 부산에서 서울로 옮겼다. 그때 난 이미 결혼하고 임신을 한 상태였다. 나와 내 남편은 더이상 분주한 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았다. 서울은 매우 불편했다. 도시에서 이곳저곳 옮겨다니는 것이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집값도 매우 비쌌다. 나와 내 남편은 모두 대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남편이 앞으로 살 곳을 내가 골라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제주를 선택했다!

Q;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 나는 바다를 사랑한다. 스쿠버다이빙을 좀 했었고 바다 속에 있는것을 너무 사랑한다. 요즘같은 여름에 제주바다는 매우 잔잔하고 시원하다. 난 그냥 물속에 둥둥 떠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좋아한다.


Q: 오케스트라에는 어떻게 참여하게 되었나?
- 1980년도 제주에 도착한 후, 제주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단원으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오케스트라가 막 창단했기 때문에 회원이 별로 없었으므로 아무나 받아주었다. 사실 나는 바이올린 배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렸을때 잠깐 배우고 관뒀다. 하지만 제주에 왔을때 다시 바이올린을 켤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당시 내 실력은 별로였다. 현재 오케스트라 내에서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지 않는 멤버는 나 하나 뿐이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사실 난 그렇게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자는 아니다. 바이올린을 10대 시절 관두고 꽤 오래 쉬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부족하다. 하지만 나는 음악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 사실을 30대 중반이 되서야 알았다.

나는 기술적으로는 좋은 뮤지션이 아니지만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위해 매우 노력한다. 나는 똑같은 방식으로 요리에 접근한다. 요리는 매우 중요하다. 내가 만드는 음식은 내가 사람들에게 주고싶은 것을 표현한 것이다.


Q: 어떻게 영어와 불어를 배웠나?
- 나는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영어를 배웠다. 물론 학교에서도 조금 배우긴 했다. 나는 유학을 갔다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내가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영어가 매우 인기있는 언어이기 때문에 배우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2002년 요리를 배우고 난 후 난 항상 불어를 배우기로 맘 먹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의 한 방송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다. 프랑스에는 두번 갔다왔다.

Q: 음식에 철학이 있나?
- 음식을 만든다는 것은 상호적인것이고 나누는 것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한다. 요리는 항상 나에게 중요한 존재이다. 나는 요리의 창의성을 좋아한다. 나 자신을 요리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

Q: 카페 인테리어에도 철학이 있나?
- 요즘 사람들, 특히 몇몇 가족들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그들은 너무 바쁘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내 카페에 와서 진짜 집처럼 느끼길 바란다. 나는 내 손님들을 비지니스우먼이 아닌 엄마처럼 대하고 싶다.

Q: 한가할때는 무슨일을 하나?
- 카페에 손님이 없을때는 나는 딱 한권의 책을 읽는다. 그것은 바로 성경이다. 또 바이올린 연습을 하기도 한다. 나는 이 카페를 내 거실처럼 생각하기때문에 손님이 오셔서 주문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편하게 내 취미활동을 한다.


Q: 당신의 꿈은?
- 얼마전 나는 버킷리스트를 만들어봤다. 내가 첫번째로 하고 싶은 것은 집을 짓는 것이다. 나는 빌린 집이나 병원에서 죽고 싶지않다. 나는 내가 죽을때 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짓고 싶다. 아마도 내가 죽음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 나는 단지 인생에서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돈을 많이 모았다. 그리고 이 집을 짓는 것이 내 꿈이었다. 하지만 이 집은 내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집을 짓는 것을 도와줬다. 내 여자형제와 부모님이 이 집을 짓는데 돈을 보태주셨다. 그래서 나는 내가 원하는 집을 지으면 남들도 와서 즐길수 있게 오픈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이 카페를 만들었다.

나의 또다른 꿈은 해외로 유학가서 적어도 일년정도 살아보는 것이다. 아마 가기전에 내 집을 전세내줘야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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