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 다르크 = 제일 공감되지 않고, 감정선도 따라갈 수 없는 이상한 사람.

2. 지크 = 주변의 어른과 멘토가 전부 이상했기에 그에 휩쓸린 유소년~청소년

3. 아스톨포 = 좋은 사람이지만 직장동료라고 생각하면 내부고발자가 같은게 아닌 산업스파이 이상의 문제

- 특히나 마력을 끌어다 쓰면 호문쿨루스들이 고통받거나 죽는다는 이유로 전력으로 싸우지않는것에 대해

  스스로의 의무에 대해 방치했다면서 말이 많이 나옴.

4. 잔느가 챙겨온 레티시아 평상복이 직업이 픽업걸로 보이는 창녀옷 같음.

5. 사상과 아집을 떠나 확실한 지크의 잘못 = 호문쿨루스 집단 탈주 주동자

- 과격파동물보호단체 수장으로 보였다고 함.

6. 시시고랑 모드레드 멋있음.

- 손가락 총탄, 심장 수류탄에 감탄함.

- 톨포+프랑+스마나이 3연전 + 목댕겅이 제일 멋있었다고 함.

7. 기존 유포터블에서 제작한 페이트 본가 시리즈 [Zero, UBW, HF] 등과 다르게 연출이 매우 화려하고

   스케일이 크게 느껴져서 같이 시청한 지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각 서번트들 본래의 스펙이상으로 강해보였다고 함.

   유포터블도 멋지기는 하나, 아포랑 비교하면 너무 담백한 연출이 아니었을까 란 이야기도 나옴.

결론적으로 대체로 지크를 주변인의 사상을 주입당한 소년병 같은걸로 규정하고 

톨포랑 잔느를 꽤 많이 까더라.

감정선이나 몇몇 문제를 넘어서 지크한테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은지에 대해 명확한 설명없이 

세상에 대해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몸만 커다란 아동에게 단순히 '자유'만을 말함으로서

명확한 삶과 자유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지 않았기에 

지크 스스로 자유에 대한것을 생각할 때 너무 혼동스러워하면서

스스로 선택한것이 아닌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준 멘토라고 생각한 이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밟게 했을 뿐이라고.

그리고 잭 나오는 부분은 대체로 공포영화 같았다는 평.

+ 아마쿠사 관련으로는 이야기가 별로 안나옴.

+ 2명정도 프랑 죽을 때 울던거 보고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