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갤러리 타입문 대회」

단순하게 타입문 세계관을 이용한 소설, 즉 팬픽도 좋고, 오리캐도 좋고, 언뜻 원작과는 아무 상관이 없어 보이더라도 그냥 특유의 「감성」만 남아있으면 조건 클리어. 강조하는거지만 특정 주제를 가지고 팬픽'도' 받는 '판타지 소설 대회'.

근래, 갤러리의 주제와는 쥐똥만큼도 상관 없는 글들만 올라오는 것에 분개하여 개최.

판타지 갤러리 담당 디시인사이드 정직원은 본인에게 상패라도 수여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함.

분량은 최소 8000자 (공백 포함) ~ 30000자, 분량 미달이거나 초과시 탈락. 다만, 감평은 써줄지도?

중복투고 허용.

기간은 12월 21일부터 1월 4일까지.

상품은 1등 3만원, 2등 1만원, 3등 5000원... 정의감에 불타는 후원자가 있다면 갤로그 방명록으로.

그리고 주최자 혼자서 선정하는 「 」상 5천원 수상 기준은 미스테리

심사위원은 민지, Jhalff, 그리고 나. 도합 셋. 점수는 없이 세 명이 각각 평가와 함께 1등, 2등, 3등을 정한 뒤

1등은 3점, 2등은 2점, 3등은 1점인 식으로 계산해서 총 점수로 수상자 결정.

심사 기준

나: 취향. 만약 특정 작품에 바탕해서 글을 썼다면, 얼마나 근접해 있는가. 주로 보게 되는 것은 감성.

Jhalof: '독립된 단편'으로서 이야기가 잘 성립하는가 (다른 달 작품이나 설정을 미리 알아야 얻는 재미 말고, 전혀 몰라도 이야기를 읽는데 문제 없는가), 문장.

민지: 나스와 그의 감성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은가, 이야기의 완성도를 떠나서 이야기가 얼마나 흥미로운가, 혹은 문체를 『나스체』로 선택할경우 나스체에 대한 이해도 또한 평가 대상.

태그: [판달대] 장소는 다들 알 테니 생략.

어린이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대회

공지는 지난번에 올리려고 했을때 꼰대놈들이 분탕친 것 전례가 있어서 못올려준다고함 ㅉㅉ 인성수준

하루 1주작 할까 생각해봤는데 클린달빠들은 개념글 더럽히기 싫네요~~

혼란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일단 한번 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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