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DB껀 좀 간략화? 생략된게 있는거같아서

아마 여기 적은 내용이랑 안맞을수도 있음

내가 퍼온 원문 링크는
https://news.yahoo.co.jp/byline/kuriharakiyoshi/20180219-00081784/
니까

궁금하면 알아서 봅시다

다 번역하기 귀찮아....

특허내용원문 말고도 여기저기 생략한데가 있어서 원문문맥과 여기서의 문맥이 다를지도 모름.







특허3734820호 - 2004년 9월 3일 출원
(NINTENDO DS 발매직전에 출원된 특허라는 뜻)

[원문내용 생략]


좀 조잡한 설명입니다만, 말하는 내용은 기본적으로 쁘니콘의 모습을 닮았으며, 화면상의 임의의 장소를 터치 등으로 원점(기준좌표)을 설정하여, 그 뒤 드래그함으로써 조이스틱과 같은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으로 꽤나 범위가 넓습니다. 속히 말하는 「킬러특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이제와선 자명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나, 2004년 9월 시점에서도 자명했을지를 입증하긴 힘들어보이네요.

흥미깊은 점은 2016년 6월에 정정재판이 행해져, 위에 적은 (원문내용의)「전기(앞에 적은)지시좌표가 전기기준위치를 중심으로 한 소정반경을 가진 원영역으로 정해진 제한범위를 벗어난 때엔, 지정좌표가 전기제한범위의 외록부에 있을 때의 입력거리에 기초하여 게임 제어를 행한다」라는 제한이 더해진 점입니다. 이 시기에 코로플(또는 그 이외의 타사)과 물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서 무효가 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운건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코로플과 닌텐도의 견해가 틀어지기 시작한건 이것 한정에 관한 얘기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 이 특허권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 소송내용이 밝혀지기 전에 이 글 작성자가 추측으로 쓴거임. 다만 밝혀진 내용이 추측과 맞아서 이 뒤에 새로 작성한 정리글에서 설명을 생략한 고로 추측글에서 퍼옴. 위에 적어둔 주소에 링크가 걸려있음.






특허4262217호「게임프로그램 및 게임장치」

[원문내용 생략]


무슨 특허인고 하니, 자기 캐릭터를 조작해서 적캐릭터에게 가까이 갔을때 조작을 해제(원형적으로는 터치스크린에서 손가락이나 펜을 놓는)했을 때에, 적 캐릭터에게 충분히 가까울 경우 자동적으로 공격 등을 개시한다는 조작방법 특허입니다.(타이틀 화면의 예를 들어 말하자면, 펜을 화면에서 뗐을 때 몬스터와 캐릭터의 거리가 소정거리이하라면 공격메뉴를 선택하지 않고도 몬스터에게 공격이 개시됩니다.) 일일이 메뉴에서 선택해서 공격하는건 번잡하고, 그렇다고해서 적캐릭터에게 가까이 간것만으로 멋대로 공격을 해버리면 플레이어가 의도치않은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손가락이나 펜을 놓는다는 자연스러운 동작을 트리거로 하여 공격한다는 UI 특허입니다.

*위에 적힌 타이틀 화면의 그림







특허4010533호「게임기, 전자기기, 및 에너지절약모드 관리 프로그램」

[원문내용 생략]


어째선지 청구서1(프로그램 클레임)이 아니라 청구서11(장치 클레임)이 쓰였습니다. 코로플은 게임기를 제조하고 있는게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장치클레임에 기재된 게임기로서 기능하게끔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있기 때문이 간접피해를 물을 수 있다, 더불어, 장치클레임인 편이 피해를 입증하기 쉽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발명의 포인트는, 슬립모드에서 복귀할 때에, 갑자기 게임화면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일단 확인화면을 펼쳐서 정말로 돌아가도 되는지를 확인한 뒤에 게임화면으로 돌아간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게임기)이 주머니 안에 있을 때라던지 멋대로 슬립모드가 해제되어, 게임이 시작되어버리는것을 막는 발명이라는 게 되지요.
어느쪽이든, 딱봐도 있을법하다(하지만, 적어도 심사에선 신규성, 진보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라는 점에서 제법 강력한 특허라고 생각됩니다. 이런건 당연하잖아(특히 후자)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출원일을 주목해주세요. 초대 iPhone(2007년)보다도 아득히 옛날입니다.

*나머지 2건은 후반글에 기재되어있음. 이것도 위 주소에 링크가 걸려있으니 참고




특허5595991호 「통신게임시스템」

[원문내용 생략]


통신게임에서 상호간에 등록한 유저들끼리만 게임을 하는 제한을 건다는 특허입니다.



특허3637031호 「게임장치 및 게임프로그램」

[원문내용 생략]

도면에 게임큐브의 그림이 등장합니다. 3D게임의 UI가 여러모로 모색되던 시절이 아닐까 합니다. 특허의 포인트는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물체의 그림자이 숨어있을 때의 표시방법입니다. 기존에는 가상카메라가 돌아서 캐릭터가 표시되도록 한다, 혹은 물체를 반투명으로 만들어 캐릭터가 비치게 한다는 방법이었습니다만, 어느쪽이든 조작성을 훼손하기에, 플레이어가 뒤에 숨어있다는것을 나타내는 지표를 표시한다는 겁니다.
(아래 그림의 82, 86, 84, 84A는 지표의 예시입니다)

전반과 합쳐서 훑어본 바로는, 닌텐도의 특허포트폴리오의 「킬러」행태가 장난아니라는 인상이네요.






해설글에 일부 적혀있는걸 보면 알겠지만, 특허원문내용 번역해봤자 한글로 읽어도 뭔소린지 모를거같아서 그냥 스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