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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와갤러 자매덮밥썰 - '아프니까 와우한다' (16)

ㅇㅇ(118.244) 2015.09.01 17:59:36
조회 3123 추천 1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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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엘프같은 박팀장 보빨유혹을 견디기 힘들었어.


박팀장과 내연관계는 짜릿했어. 어차피 맨날 사무실에서 12시간씩 이상 붙어 있는 사이라 밖에서 따로 만날 필요도 없고

누가 이상하게 보지도 않으니... 들키지도 않지.


게다가 박팀장이나 나나 서로 애인이 있는 사이이기 때문에 더 부담이 없었어.

박팀장은 가끔 농담으로 


'나 오빠, 진짜 사귀고 싶은데...' 이런 식으로 희망을 피력하곤 했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나도 애인있고 너도 애인있잖아. 오빠...지금 결혼 준비 중이야. 

우리 그냥 오피스 부부해. 안그러면 나 너 더 이상은 못만나'라며 정색을 하고 단호하게 말했지.


그랬더니 박팀장도 더는 사귀겠다고 말을 하지 않았어.


게다가 사무실 구성원들은 같이 술을 마셔도... 그냥 아이돌 누가 예쁘다라던가 

개뿔도 모르면서 정치얘기나 아는 척 했지... 서로 사생활에 대해서는 노간섭, 노터치였어.


편의점 누나 가슴은 풍만해서... 물고 빨고 뒹굴기 좋았지만... 그래도 진짜 쭈쭈바 빨듯 쪽쪽 빨아먹은 

젖가슴은 박팀장 가슴이 제일이었어.  와우 캐릭터도 장단점이 있잖아.

이동속도는 도적이 빠르지만 기동성은 냥꾼이나 전사도 좋듯이 말야.


30대 초반 편의점 누나는... 이혼녀에 남자 경험도 많아서... 이놈 저놈에게 빨린 젖가슴이지만 

박팀장은 그래도 남자 경험이 거의 없는데다가... 어딘가 젖냄새가 나는 신선한 가슴이라고 할까?

손가락으로 눌러봐도 확실히 탄력감이 좋아서 그런지 만지는 재미, 먹는 재미는 쏠쏠했어..


돌이켜보면 박팀장이나 편의점 누나 둘다 몸도 굶주렸지만..사랑에도 많이 굶주렸던 것 같아.


그날 오후에도 입이 심심해서... 잠깐 비상계단으로 불러내...한손으로 봊이를 만지막거리며 한창 박팀장 젖가슴을 물빨하는데...

박팀장이 내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묘한 얘기를 했어.


- 오빠~~

- 왜?


- 오빤 사장님이랑 친해 나랑 더 친해?

- 물론 너랑 더 친하지. 사무실에서는  우린 부부야.


- 그치?


박팀장의 눈빛이 나이트 엘프처럼 반짝였어.


- 오빠, 오늘 끝나고 해줄  얘가기 있어. 물론 비밀이고..

- 뭔데? 지금 해.


- 오빠한테도 중요한건데...그냥은 안되고...퇴근하고  '피닉스'가서 해줄게.


피닉스는 회사 뒤 모텔이름이었다. 그즈음 우리는 한참 몸에 불이 붙었다. 거의 일주일에 2 ~ 4 번은  박팀장과 퇴근 후 

모텔에서 떡을 치고 자고 가곤 했다. 하루의 피로를 떡으로 풀었다.


박팀장 동생 20살 꼬맹이 여진이는... 약간 어벙벙한 스타일이라서... 언니가 밤새서 일하고 온다고 하면

곧이 곧대로 믿었고 ...우리 집에서도 난 회사 신입이니까 워낙 밤샘 업무가 많다고 이해해 주셨어.


- 오빠, 이따가 나 거품 샤워해줘. 그럼 내가 알려줄게. 어때?


그즈음 나도 박팀장에 많이 빠져있었다. 30대 편의점 누나의 몸과 20대 박팀장의 육체는 신선도에서 천지차이 였다.

짜파게티 먹고 살다가 갑자기 짜장면 먹은 느낌이이었다.


여자가 없는 숫총각 주갤럼이라면 40대 상폐녀라도 질질 싸겠지만....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여자의 몸맛,

봊이맛은 단연 20대가 최고였다.


물론 순수한 봊이질 촉감은 편의점 누나가 명불허전이었으나.. 박팀장의 봊이도 만만치 않았고... 

와우에서 미공개지역 오픈 돼 탐험하 듯 나름 성취감이 있었어.

게다가 봊이 구석구석 쑤셔주고 빨아주면서... 나만의 것으로 점점  최적화 시킨다는 기분이랄까.


난 호기심이 동했어. 퇴근 후 우리는 단골 모텔에가서 거품 샤워를 했고... 난 침대에서 늘 그랬듯이 박팀장의 봊이를 빨았다.


박팀장 군대간 남친은 마초적이라서...박팀장에게 늘 반강제로 사까시만 시켰지..정작 자기 것 빨아준 적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래서 내가 보빨 해 줄 때 너무 좋다 행복하다고 했어.


- 좋아, 그럼 이따가 애널써킹도 해줄거야.

- 애널이 뭔데?


속으로 '너도 어지간히 무식하구나.'


-항문.

- 아이참..


박팀장이 얼굴 빨개지면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잠시 후 박팀장이 내게 속삭였다


"뭐?!!!!"


-뭐 어때? 사장님도 그렇게 해서 챙겨 먹는데...


우린 까막까치형이 만들어준 대포통장을 통해...지정된 도박게임을 지르고 있었다. 그러면 공모자가 승률을 조작해

많은 돈을 따게 되어 있고...까막까치형은 거기에 수고비를 떼서 주곤 했다. 물론 모든 베팅금액은 까막까치형의 돈이었다.


그런데 박팀장은 또다른 공모자를 만들어서 일반 참가자처럼 그 게임판에 개입시키자는 것이었다.

그러면 운영자는 또다른 참가자에게 울며 겨자먹기로 배당을 줘야했어.


- 여경아..그..그건 좀..

- 오빠, 뭐 어때? 오빤 하기 싫으면 하지 말던가.


까막까치형이 동업자 등을 치면 박팀장은 다시 까막까치형의 옆구리를 찌르는 셈이었다.

인생은 참...물질의 욕심에 처절하게 물고 물리는구나..

일리단이 비전마법에 서서히 중독되듯 우리도 마법사용이 남용되고 있었다.



박팀장은 또 다른 절친을 몰래 게임에 참가시켜서 돈을 따게 한 후 수고비를 준다고 했다.

다만 베팅할 금액이 넉넉치 않으니 나한테 오빠는 돈만 대라고 했다. 알아서 불려준다고.


즉, 배당이 1.6배 나오는 게임에 100만원을 지르면 60만원 밖에 못버나..

돈을 모아서 1000만원을 지르면 600만원을 거저먹는다는 논리였어.


- 그....그거 그렇게 많이 베팅했다가 눈치채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  

- 오빠, 그 정도 금액거는 애들 엄청 많아. 연예인들 그래서 도박하다가 몇십억씩 잃잖아.  티도 안나.


침대에서 실오라기 하나 안걸친 박팀장의 늘씬한 나신을 보듬으면서  얘기 하자니 다시 육봉이 슬그머니 커졌다.


- 어, 오빠..또 커지네..


박팀장이 한손으로  신기하다는 듯이 내 잦이를 만지작 거리다가... 다시 입에 넣는다. 혀로 낼름 낼름 핥더니 다시 사까시

피스톤을 시작했다. 박팀장 최고의 스킬은 사까지 피스톤이었다.



아흣...아아.... 


그..그만 여경아..난 쌀 것 같아...


나는 박팀장을 뒤로 눕히고 약속한대로 애널써킹을 했다.


- 하흣...하항..오빠...오빠 말대로 우린 부부야...내가 오빠 사랑하는 거알지?


그래도 나를 챙겨주겠다는 말이 기특해서 혀로... 낼름낼름 박팀장의 애널을 핥자 박팀장은 극도로 흥분했어.

애널써킹에 이렇게 흥분할 줄은 몰랐다.


입에서 점점 가쁜 숨소리를 토했다.


- 오빠, 나 이런 기분 처음이야. 너무 흥분돼..하핫핫...아핫...아..


흐어..으엉..하후. 흐어 흐아아앙 허우 허우...


박팀장은 침대 바닥을 꽉 쥐고 몸을 배배꼬면서 쾌락에 겨워 거의 울다시피 했어.


-아...후훗....으헝헝...나 오빠 너무 좋아..나 오빠랑 결혼할거야.


이미 보짓물이 흘러 침대 시트가 많이 젖었다.


넣어줘...넣어줘...오빠.....여보....여...


퍽퍽퍽!!퍽퍽헉!!!!!!!


한참 뒷치기를 하다가 마지막 분노의 피스톤질 "으다다다다" 하면서 봊이에 싸버렸어. 


한참 정신못차리던 박팀장이 나를 끌어안고 젖가슴을 나한테 비비면서  말했어.


"오빠, 오늘 그냥 자고 아침에 나가. 나 오빠 옆에서 자고 싶어."


샤워 후 박팀장은 알몸으로 내 품에 안겨서 잠이 들엇다. 박팀장과 나는 진짜 부부가 되는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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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청춘도 한통의 전화로 대격변을 맞는다 ㅠㅠ



어쩌면 박팀장 말이 맞아. 까막까치형이 검은 돈은 횡령이 성립되지 않고 법으로 보호받지 못한다고 했어...


"시발, 지들도 해처먹는데 나도 좀 해먹으면 어때?"


까막까치형의 논리였지. 그 말이 맞다면 박팀장의 논리도 맞다이기야.


박팀장은 자기 고향친구를 몰래 끌어들여서 판돈을 챙겼다.  쉽게 말하면 로또 배당금 나눠 먹는 것과 비슷했어.


까막까치형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어.


"아이고, 세훈아. 너 좀 더 챙겨줘야 하는데...요즘 판돈 지르는 새끼들이 많아서..."


까막까치 형에겐 미안했지만 나는 그냥 박팀장을 묵인할 뿐이었어.이

이거 유식한 말로 불고지죄라고 하냐?


박팀장은 간간히 내가 100만원을 빌려주면 그날 130만원으로 돌려줬고.... 200만원을 주면 250만원으로 되돌려줬다.

난 박팀장이 이뻐 죽을 지경이었다. 박팀장은 호랑이에게 기대 서 다리 벌리고 있는 나이트엘프녀야.


돈놓고 돈먹기다.. 반년 가까이 알토란 처럼 모은 월급과... 까막까치형이 수고비 조로 챙겨주는 돈까지 거의 목돈 2천만원 넘게 만들어서  

박팀장에게 맡겼어.


전에는 매일 주고 받고 하던 것을... 그냥 일주일 단위로 정산을 하다가 나중에는 보고만 받고 아예 맡겼어.

꿈에서도 박팀장에게 노란주둥아리 오리가 윙크하면 엄지손가락을 올린 이모티콘을 날리고 싶은 기분이었어.


물론 퇴근 후 모텔에서 박팀장을 격려하기 위해 정성껏 보빨을 했어.

박팀장도 점점 섹스의 노예가 되었어. 군대간 남친과는 성적으로 잘 안맞았나봐.


박팀장은 가끔 "오빠, 나 한번 할 때마다 8만원씩 까는거야" 이런 식으로 농담을 하곤 했어.


"알았으니까 사무실에서 핫팬티는 좀 자제하라"고 충고도 했지.

돈을 많이 벌다보니 점점 씀씀이가 커졌어.


부모님에게 용돈도 팍팍 드렸고 친구 나무늘보와 동창들도 불러서 거하게 쏘곤 했어.

텐프로도 한번 데리고 갔지. 캬캬..

그 부러운 눈빛들....친구들은 그저 내가 잘나가는 회사에 입사한 줄만 알아. 

와우고렙자는 사회에서도 잘 산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싶었어.


거리에 하나 둘 낙엽이 떨어지고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내 마음은 따뜻했어.


카드 사용실적은 늘었고 지갑은 두툼해졌으며 박팀장의 젖가슴은 여전히 탱탱했어.


평화로운 기분으로 와우를 라이트하게 즐기는 듯한  생활이었지만...나는 한편으로는 탈출할 계획을 세웠다. 

언제까지 내 청춘을 이렇게 마냥 마모 시킬수는 없었어.


까막까치형은 연말에 1천만원 인센티브를 준다고 공언했었다.

나는 봄이오면 목돈을 모아 선희와의 결혼과 동시에 까막까치 형 회사일을 그만둘 계획을 세웠다.


거리에가끔씩 눈이 내리고 캐롤이 울리고 연말이 다가오고 있었다.


"형님, 두 달만 더 기다려주세요. 지금 한창 물량이 모자라요.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저 지금 벌어야 합니다!"


석호는 가을까지 갚겠다는 8천만원을 연말까지 미뤘어.


그래도 내가 크게 우려하지 않았던 것은 진짜로 석호 사업이 잘되었기 때문이야.


석호는 차도 중형차로 바꾸었어. 세은이도 눈에 띄게 달라졌어.

세은이 얼굴에 늘 웃음 꽃이 피고 명품백 선물 받았다고 좋아하기도 했어.


우리 부모님과 나는 속으로 므흣해했지.

석호와 세은이도 내년에는 결혼한다고 계획을 세웠어.


부모 도움 안받고 자기들끼리 하겠다는데... 노오력만 해서는 살 수 없는 이 헬조센불반도에서 얼마나 기특한지...

그러니 연말에 주겠다는데 빚갚으라고 닥달할 수가 있겠냐고.


심지어 석호는 우리 부모님을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보내드렸어. 그래서 그냥 연말까지로 상환 날짜까지 박았어.


"가끔 석호야 너네 하는 일이 뭔데?"


물어보면 석호는 뭐 "수입해다가 이것 저것 팔아요" 하면서 얼버무렸어.


난 속으로 솔직히 네까짓게  그냥 비아그라 같은거나 수입하거나 애인대행 사이트 운영하는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더 깊게 묻진 않았어.

나 역시 그때쯤 도덕성이 마비되었는데다가... 뭐 나도 떳떳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크리스마스는 나와 선희커플 그리고 석호, 세은이네 커플 이렇게 넷이서 동해의 한 펜션으로 놀러갔어.

선희는 원래 석호 눈빛이 맘에 안든다고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평생 같이볼 가족이라고 내가 설득했어.


크리스마스를 선희와 보내는 대신에....연말은 선희에게 마감 핑계를 대고 박팀장과 보내기로 약속했어.

그 무렵 박팀장은 군대간 애인이 제대했지만 상관없었어.


선희가 자꾸 강북상가를 물어보기에 설날 연휴가 끝나면 강북 상가는 내 앞으로 등기하기로 했다고 해서 

선희를 안심시켰고 실제로 그럴 생각이었어.


통나무 오두막집 앞에서 숯불구이를 구우면서 우린 술을 마셨지. 자글자글 타는 모닥불에서 선희는 행복해했어. 

불빛에 어른거리는 내 애인 선희의 얼굴은 참 아름다웠어. 박팀장이 나엘이라면 선희는 블러드엘프야...


한편으로 이런 순진한 선희를 너무 많이 능멸했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으로 죄책감을 느꼈어.


그래...이제 다 끝났다... 결혼만 하면...결혼만 하면..회사도 그만두고 박팀장도 완전히 헤어지자....

나는 오랜 시간 나를 지켜준 선희를 생각하며 수없이 되뇌였어.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애기를 만들어야지..


오늘밤  제대로 애기 만들자. 우리 몇달후면  결혼할 텐데....오빤 참.. 우리 그럴까?


박팀장처럼 선희를 거품 샤워시켜주고 온몸을 정성껏 애무했다. 일종의 성스러운 의식같았어.


그리고 그날 밤 노콘질싸로 선희와 섹스를 했어.


오빠~...아앗..아앗..아핫아핫....아핫!!!


그래..참 모든게 행복했어. 서울로 도착한 다음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오기 전까지는.. 


그  전화는마치 


"너흰 행복할 준비가 아직 안되었다..."  일리단의 목소리가 같았어. 시발....


PS: 부끄러운 고백기입니다. 제목은 영 맘에 안들었는데 한번 더 바꿉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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