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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님 핡] 이제 부터 나는 언니다 + 각종 드립 뒷 얘기

격한눈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03.10 15:30:29
조회 4251 추천 302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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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연아 선수가 2008년 5월 잠실 홈플러스에서 열였던 샤프란 사인회 할때부터

 

 기회가 되면 사인회는 꾸준히 참석했는데

 

 그 사인회 이벤트가 지방에 있거나 조건없이 무조건 선착순 사인회면 시간과 체력상 잘 못갔고

 

구매선착순인건 드르븜을 뽐내며 거진 다 갔고 당첨되어 가는건 당첨운에 맡겼지만 나름 많이 갔어

 

한번도 정보를 놓친 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난생처음으로 순식간에 초청장 배부 끝났다는 삼성 에어컨 사인회라....

 

결국 8일날 오전 매장에 가서 심도깊게 문의 하고 상황을 파악했지

 

삼성프라자 강남 본점에 오팀장님 친절하시더라 첨에는 말을 안해주시려다가 내가 멤버쉽 가입한다음에

 

집주소 불러주니까 갑자기 상세히 이야기 해주셔가지고 좀 웃프긴 했어.

 

그래서 9일날 선착순 사인회를 갈까말까 고민이 시작됨.

 

할튼 요즘 곱곱곱 거리는 곱튀기가 난리라서 갤질도 잘 안했고, 꼭 필요한 보탬이 되는 분노의 클릭질만 했다.

 

올림픽 쇼트 이후 부터 나는 이미 급 분노 상태였거든. 요즘에 분노 조절이 잘 안돼. 일할때도 주변사람들이 눈치 많이 봄

 

올림픽 프리 이후에는 정말 친한 지인들은 전화도 이삼일 지나서 했음. 내 성격 아는 사람은 다 아니까.

 

지난주 E1 팬미팅 행사때도 아빠가 간단한 시술을 하실 예정이라 보호자 대기 시간이 12시부터라

 

정말 눙물을 머금고 15분만 보다가 나왔고, 그걸로는 뭔가 우리 연아 얼굴 보고 마음을 추스리는게 부족했어.

 

다들 현장에 벌써 20명 있다는 곱곱 거리는 잘못된 정보를 나한테 줘서. 토요일 자정되자마자 현장에 갔다.

 

전에 김봉숙의 "승냥이를 아십니까"에 출연하신 울 엄마가

담요며 양말이며 다 싸가지고 가라고 해서 기내용 트렁크에 싣고 갔어

솔직히 나도 그걸 왜 들고 갔는지 모르겠지만 한밤중에 엄마가 싸서 가라고 해서 고데기도 넣어갔음.

 

정말 난 왜 그랬데 궁금해 죽겠네.

 

 

현장에 신데렐라처럼 밤 12시 땡 되어 갔더니 아무도 안보여.

담당자님이 아직 라인도 안만들었는데 왔다며 당황.

 

그러다가 어떤 미모의 한 횽이 다가왔어. 그래서 둘이서 수다 떨기 시작.

소치 현장직접 다녀오셨다는 삼성관계자분이 말씀해주시는

소치 현장 뒷이야기도 듣고 거기서 주는 커피랑 핫팩도 받았고, 어떤 곱등이가 나를 낚었나 하면서 툴툴대는데

 

눈발이 내리기 시작해서 일단

24시간 커피샵으로 자리를 피해서 고데기 가져왔으니까 머리도 말고, 승냥이 횽이랑 수다 떨고

서로 알고 있는 고급 정보를 서로 털었다.

고급 정보가 궁금하면 나중에 나 만나면 직접 물어봐. 말해줄께.

 

그러다가 새벽 3시 40분쯤 나가봤는데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횽들이 하나 둘씩 오더라 전날 낮부터 온 횽부터

나중에 알았는데 집이 멀어서 전날 저녁 8시에 온 승냥이들도 있고 할튼 주변에 돌아다니다가 다시 모인거,

 

원래 추위를 잘 안타는 체질이라 난 괜찮았어. 하지만 코는 빨개졌다 바람 드럽게 많이 부는 날씨라서.

 

그리고 줄서서 기다릴때 나는 패딩부츠도 신고가고 홈쇼핑에서 만날 과대광고하는

폴리카보네이트 기내용 캐리어를 가져가서 그걸 의자삼아 앉아서 기다려서 견디기는 괜찮았어

다만 7시부터 엄청 졸려서 번호표적힌 목걸이티켓 나눠 주는 9시까지 졸다가 깨다가 반복

 

집이 가까운편이라 표 받자 마자

트렁크 들고 집에 다시 가서 옷갈아입고 밥먹고 다시 사인회 참여하러 나왔다.

 

 

규정상 스핀을 한개 더해야 됐던 빡신 미스사이공 프로그램을 넣어서 프리 신기록냈던때도 200점 안줬고

결국 죽음의 무도 나온 때에서야 총점 207.71로 여싱 200점 돌파 시대를 열어준건 바로 연느인데

 

썩을 것들이  다 넘어지고 대가리 박고 풀블레이드 밀려찍고 엣지사기치고 회전도 감다 말아도 개불 망둥이 200점 막 퍼줘.

생각할수록 열받아 죽겠는 각종 상황이 보름 넘게 지속됐는데 아무래도 드릅고 드러븐 승냥이들만 모인지라 열심히 떠들다 보니

빡치는 게 조금은 해소되더라.

 

그동안 내 영어이름을 시작으로  격한눈팅횽 격눈횽 기타등등 버전으로 다양하게 사인 받아서 이번에는

본명으로 받았어.

 

25명씩 나눠서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쭈욱 서있을때 연느랑 눈이 마주쳤어.

내가 바로 연아 딱 앞에 서있었거든.

눈이 마주치니까 연아가 먼저 인사해주더라 그 순간에 갑자기 또 기분 업.

몇년이 지나서 나도 이제 늙었는데

아직도 얼굴 기억해주는 연아. 으흙 정말 고맙다

 

할말 많았는데 사인받을 때 다 까먹고 엄청 보고싶었다고 했다

깜박하고 선물하고 악수 잊을 뻔했지만 악수도 하고 왔어

 

연아 손이 더 말랐더라. 차갑고 단단하고 말랐지만 하얗고 예쁜손.

 

밖에서 기다리던 승냥이들은 덜덜 바람 몇시간씩 쐬다 들어와서

손이 대부분 다 차가웠을 거야.

 

사인회 많이 가봤는데 정말 기다릴때부터 열나 특이한 사인회 였어.

 

줄 맞추는 리본도 파란색에 삼성 갤럭시 글씨 ->까만색-> 파란색 글씨없는거

->다시 파란색 삼성 갤럭시 글씨 이런식으로 여러번 갈아 끼우고...왜 그래요 그냥 처음대로 하지. 

 

그림 그린횽 그림 실물이 사진보다 더 쩔어. 그횽은 내 뒤에 뒤에 사인 받아서 난 잘 못봤는데

그횽 보니까 사회자분땜에 악수도 못하고, 횽 진짜 지못미.

그래도 연아 선수 첨 사인받을때 건강하시죠? 라고 물어본 전설의 횽들도 있는데...

 

할튼 횽 그림 최고, 어제 사인회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림 사진 찍게 해줘서 고마워요.

 

보니까 잘생긴 남자 승냥이 횽들이 더 많아졌더라. 구경하는 여러 재미가 있었어.

 

지난 내셔널때 밤새워 줄선거 현장 목격 했던 지라.

나도 자정부터 가긴 했지만.....어제 모인 횽들은 진짜 드릅 오브 드듭을 뽐내는 베스트더라.

내셔널 쇼트 프리 거진 다간 횽들이 많았고 자그레브며 소치간 횽들도 있었고 소중한 이야기들 고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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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선수 팬질 하면서 힐링이 나름 많이 되긴 했어. 엄마가 많이 건강해지시니까 이번엔 아빠가 기력이 쇠하셔서

작년 아이스쇼때 즈음부터 자주 병원을 들락날락 하셨거든

지금도 입원중이시라 맘이 좀 그래.

 

아이스쇼때 항상 막공을 키크석으로 봤는데 작년엔 첫공을 키크석으로 끊고

다른 날은 다른 구역 좌석으로 골고루 삼일즈 했지

작년 아이스쇼 때 첨으로 리허설 공개만이 아닌 사전 팬미팅을 해줬을 거야.

그날도 아빠를 병원 모시고 다녀오느라 일찍 못갔어.

그런데 사전 팬미팅 행사끝날때 다들 화장품 갤로 만들어 버린 소비자권장가 100만원짜리 디올 화장품 선물 세트 20명 추첨이

있었잖아.

 

나 거기 당첨됐잖아.

 

30만원짜리 키크석 뭐하러 끊느냐고 하던 사람들이 내 화장품 세트 보다가 다들 완전 본전 뽑고 남았다고 부러워하더라

아 네.

 

사실 연아 선수 팬하면 돈이 생겨 금이생겨 하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어. 그런데 그 사람들 중에 내가

 

연아 선수에게 응원메시지 쓰면 1등은 2010 토리노 월드 보내주고

2등은 연아 선수 사인이 각인된 스케이트모형의 금 5돈 주는

연아 선수 라끄베르 모델시절의 이벤트 있었거든.

 

그때 나 2등 되어 금 5돈 타는거 보고 담부터는 아무말도 안하더라.

 

 

요즘보니까 꾸준히 팬질하고 열심히 팬질하고 즐겁게 팬질하는 승냥이 횽들에게

 

엄청 많이 곱곱곱 곱등쑈들 많이 하더라고

 

그런데 그래봤자야

 

1만 시간의 법칙이라고 보통 팬질 한 경력이 최대 10년차

 

나는 8년됐고

 

밴쿠버 전후로도 많이 늘었으니 5년된 승냥이 횽들도 많은데

 

팬질한 시간만큼 내공도 많을건데 해봤자지.

 

곱질에 대응하고 신경쓸 여유도 없어. 만날 꼭 중요한 클릭해주기도 바쁘다.

 

 

 

 

한가지 뒷이야기라면 올림픽 SBS 중계당시에 연아 선수 쇼트 끝나고

SBS 팀은 세계신기록 자막까지 준비하다가 엄청 어이없어했데.

 

그리고 프리날은 픽토그램 하나하나 없어지고

연아가 프리의 정수를 선보이며 아디오스 노니노 기술 하나하나 성공할때마다

중계팀에서 박수를 치면서 방송을 했다고.

 

트리플 럿츠 트리플 토룹 성공입니다 이렇게 콜을 주면 픽토그램을 하나 없애고

이런식인데

그런 콜을 하나하나 줄때마다

중계담당자들이 모두 엄청나게 환호하고 박수를 쳤데

7개의 픽토그램이 다 없어지고 마지막 점프 성공하고 스핀할때까지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은퇴 하는 그 순간까지 올림픽 무대에서 완벽한 클린을 선보인 나의 연아 선수

 

진짜 고맙다.

 

 

 

횽들 화이트 데이 사인회에 볼수 있으면 꼭 보자.

 

PS>

IOC 팀에서 왜곡된 기사 삭제하고 변명이 영 리포터 드립. 엄청 웃기지 않냐?

편집장이 없는 미디어 팀은 없어.

나도 편집장 출신이라서 너무 잘 안다.

오히려 리포터(객원기자)들은 기자들보다 더 실력자를 써서 취재기자들을 압박주거나 서로 경쟁하게 한다고. 더 열심히 하라고.

편집장이 하는 일이 검수와 검토야 심지어 기사 제목도 편집장이 다듬거나 결정한다.

뭔 저런 말도 안되는 드립을.

 

그냥 미안하다. 사과한다. 리포터가 러시아애였어 내지는

우리는 솥뚜껑 씨밤바와 방사능 율무차 편이야 하는게 더 솔직하겠다. 썩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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