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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 생일 3일전에 벌어진 일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19.03.12 04:33:41
조회 1911 추천 3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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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복습하다가 무심코 봤던 휴대폰 날짜를 보고
이 글을 쓴다. 쓰다보니 길어져버렸네
진우 생일이 800304인건 다들 알테고.
진우가 보니따호스텔에 온날이 3.1이라는 사실을 이제 안거지.
진우가 바르셀로나에 온건 2월 말이었을거야

복습하다 본거라 아는 쪼렙들은 알겠지.

시간 순서대로  써본건데 좀 틀려도 이해해주고!





—————
2018. 2.28. 수요일 심야의 바르셀로나의 한 고급호텔
진우는 잠결이 세주의 전화를 받고 이메일을 확인하자마자
그라나다행 비행기를 타. 비록 연착해서
보니따 호스텔에 도착한건 새벽이었지만


3.1. 목요일 01:20 진우는 보니따 호스텔에 새벽 1시경 도착.
희주에게 싱글룸을 달라고 하지.
개고생하며 6층에 가지만 지금보면 그건 정말 시작에 불과했었어



3.1. 01:56 보니따 1층.
충전할겸 출출하니 라면하나 끓여먹기전에 양주에게 게임아이디를 만들어달라고 한걸 챙기는 진우.
민주의 방해속에 겨우 라면하나 먹고 설거지까지 마친다
(하면서 속으로 정훈이 욕 엄청 했을거같다는 생각이...)
02:21 다돼었다는 양주의 문자를 받고 게임을 하러 위풍당당 거리를 걷는 진우

해뜰녁이 되어서야 겨우 레벨 2를 달성하고 호스텔로 돌아오는데
조식을 위해 장을 본 희주는 인사하지만 이미 진우는 지쳐있어서 인사받을 겨를도 없어보여.

희주에게 충전기에 경보기를 핑계로 화를 버럭내다가
희주가 세주게임의 권리자라는 A의 말에 자본주의 미소를 겸연쩍게 짓는 진우.


07:00경 진우는 옷을 갈아입고 호스텔 앞에서 A와 통화하며 세주사진을 확인

07:20 보니따 조식타임.
사람좋은 얼굴로 진우는 선택장애가 있는데 조식메뉴가 하나라 고를필요가 없으니 참 좋다고  웃는데 그런 진우를 코웃음치며 비웃는 희주.

07:25경. 식탁대화로 세주가 그라나다행 기차를 타고 온다는 말에 진우는 급하게 나선다.
렌트카를  몰고 드디어 온 서비서. 정훈이에게 모성애도 역사를 부정할 수 없다며 굴욕을 선사하고 신나게 출발하는 진우.
그래서 대표님이 적이 많다고 지지않고 받아치는 정훈이.

그라나다 기차역 플랫폼.
08:00. 세주는 내리지 않고..
답답한 마음에 정훈에게 전화를 건 진우는
예상치 못하게  희주에게 속사포처럼 환불&퇴실 &짝퉁 공격을 당하는데 순간 말문이 막힌다.

그라나다 역을 나서다가 마침 수진&수경 자매를 만난다
전처제이지만 다정하게 안부를 묻는데
수진의 부른 배를 보며 놀란 듯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는 진우.

대화가 길어지자 수진이에게 이혼이 두번은 쉽더라 1년지나면 지겹지 않냐며 비꼬는 진우.
암튼 그들과의 대화로 그라나다에 자기보다 앞서  차댚이 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게임을 통해 유저인 그를 찾는다.

08:20경 레벨4의 차댚을 만나 결투하려하지만
게임은 아이템발이다며 흑역사 생성되기전에 하지말아며 말리는 양주덕에 결투는 이뤄지지 않고, 다만 어서 형석을 이기기 위해 희주와 계약을 서두르며 보니따로 향한다. 진우는 정훈에게 계약서류를 준비시킨다

08:50분 경.
희주와 상범. 그리고 막 차에서 내린 진우.
가족같은 사이라 이야길 같이 듣겠다는 상범을
논리갑 몇마디 말로써 한큐에 보내버리고

순진한 희주를 시간으로 압박하며 계약을 재촉하는데

09:00-10:20 레스토랑 화장실
희주는 화장실에 갇혀 탈출하다 다쳐 기절하고
이걸 본 진우는 희주를 안아 일으키는데 잠시 정신이 든 희주.
“몇시예요? 3분만 빼주면 안돼요? 재벌이 치사하게”
귀여운 희주에 빙긋 웃는 진우.

병원에서 계약서에 사인하고 통장에 백억을 확인한 희주는
정말 끝내주는 하루. 살면서 가장 기분좋은 날을 마법처럼 맞게 된다.
진우는 1년 후 그라나다는 마법의 도시가 될거라 예언했고
과연 그렇게 될 것만 같았다.

그렇게 희주가 마법같은 순간을 누릴 때
진우는 카페 알카사바에서 엠마를 처음 만나고.
엠마가 사라지자마자 나타난 희주에게
부자된 거 축하한다며
하지만 기타치는 모습이 더 매력있다며 희주의 꿈을 북돋아준다
이에 저녁대접하고 싶다는 희주.
한놈을 조지고 오겠다는 진우.

레벨업에 정신없이 열올리느라 약속을 잊고
암살자의 검을 차지하기 위해 호수에도 몇번 빠진 진우는
드디어 레벨4에 도달.

3.1. 늦은 저녁 진우는 형석을 불러낸다
암살자의 검 vs 수도사의 검.
결투 끝에 드디어 형석을 완전히 조져버린 진우.
그러나 서로 멱살잡고 신체접촉을 하며 반칙하는 통에  래벨3으로 하락한다.


3.1 정훈에게 촉박하다며 전화받은 진우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는데, 사람얼굴응 한 석상에 흰 눈물이 흐른다.

진우가 하려했던 일이 잘 끝났는지 묻는 희주에게
“완전히 조저버렸지”라며 승리의 미소를 짓고
희주의 배웅을 받으며 바르셀로나로 떠나는데
그를 보내는 희주의 눈엔 왠지 아쉬움이 가득하다.

진우는 호텔에 도착하여 편안한 녹색 가운차림으로 잠자리에 든다.

정훈에게 아침8시에 모닝콜 하라며 베개를 끌어안고 기분좋게 잠드는데

3.2. 금요일 오전 8시를 몇분 남기고 16통의 부재중 전화.
진우는 탄산수 한 모금에 잠을 깨며 정훈에게 전화를 건다.

차댚이 죽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다시 그라나다로 향하는 진우


3.2.오전. 희주가 일하는 기타 공방에 택시를 타고 온 진우.
유진우를 휴대폰으로 검색하던 게 딱 걸리지만 정작 진우는 희주의 관심이 아무렇지도 않아 보인다.

형석을 보러 병원에 가기전. 수진과 수경을 위해 통역을 부탁하기 위해 왔을 뿐이니까.

산까를로스병원에 도착한 진우.  
(영사관 직원에게 형석의 시신에 피가 거의 없더라는 말을 듣고. )경찰에 진술을 한다.

죽은 형석이를 보고 전날 결투를 벌인 공원벤치에서
다시 나타난 형석일 죽이고 씁슬하게 돌아오는 길.
그라나다역에서 받은 한통의 전화 한통.
세주의 가방이 분실물로 처리되어 안에 있던 진의 연락처로 연락이 간거다.
가방엔 특별한건 없었지만 세주가 그 기차를 탔던건 확인되었고.
내리지 않았던 이유가 누군가에게 쫓겼던 건지도 모른다는 선호의 추측.  

돌아온 진우는 브런치를 시키고 거리의 연주자가 연주하는 기타선율을 듣는다.  그런데  낯설지가 않다.
정훈이 알려주는 제목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정훈은 말한다. 중학교때 초보는 로망스. 고수는 알함이었다고.
하지만 6살 연상인 진우는 금시초문인듯하다.  
정훈이 또래들과 기타연주에 관심을 가질 때
진우는 아마 고3정도 되었을 거다.
아마 그때 부모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또래들처럼
정훈이처럼 그런데에 관심을 갖지 못하고 공부만 했을지도 모른다.

밤 09:45. 보니따호스텔1층


진우는 수진이에게 들러 희주가 만들어준 죽그릇을 찾아온다
그때 마침 상범과 통화하던 희주

세주소식도 묻고 컴퓨터도 쓰려고 기웃거리는걸 인정하는 진우와
민망한 듯 당황한 희주

진우는 세주방에서 희주의 휴대폰을 빌려 캡처하고 자료를 전송하고 그녀에게 휴대폰을 돌려주는데
자신에게 한치의 의심도 없는 순진하고 ‘해맑은’ 희주에게
“큰일났네 이 아가씨”를 시전한다.
나중에라도 미움받긴 싫었던건지 자기 그렇게 좋은사람 아니니 자길 너무 믿지말라한다.
볼일을 다 본 후 다시 만난 희주의 가족들.
다시 와서 반갑게 여기는 오영심 할머니의 허그에 1차당황.
민주의 고유라랑 왜이혼함?훅치고 들어오는 2차 공격이 당황하는 진우.

진우는 희주에게 잘자라 인사하고
이제는 한층 더 자연스레 6층 601호로 올라간다

밤 10:20경
침대에 누웠지만 잠은 오지 않고
뭔가 좋지 않다는 선호의 말이 떠오른다.
이때 형석을 보러 공항으로 가는길인 차교수가 전화을 걸고.
통화를 끝나고 생각에 잠기는데
번개와 천둥이 치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선율이 들린다

텅텅!! 둔탁한 노크소리.
문을 열었지만 누구인지 잘 보이지 않고...
번쩍 번개에 비친 얼굴은 믿을 수 없게도 형석이다!!

그를 보고 양주에게 전화하려던 진우는
일격을 날리는 형석의 공격에 당하고
렌즈를 끼지않아 방심했던  진우는 칼에 찔리고서야
반격하지만 이 아픔은 어떻게 이렇게 실제로 아픈지
역부족이다. 난간에서 결국 추락하는데

고유라 소식을 전하러 올라오던 희주는
사람이 떨어지는 걸 보고
덜덜 떨며 그를 확인한다

이때가 새벽1시.
깨진 시계를 보며 “이 시계가 가짜는 아닙니다” 라며 밝게 웃던
진우의 얼굴이 떠올리는 희주.
처참하게 정신을 잃고 추락한 진우를 보고 뒷걸음질 치는데
의대생의 심폐소생술로 겨우 살지만 위급하여
구급차를 타고 가는 진우와 그를 따라 차에 탄 희주. .
겨우 정신 차린 틈에
지금 비가 와요? 기타소리 들려요? 희주씨가 친거 아니죠?라며
이 상황에서 알 수 없는 질문만 하는 진우가 이해되지 않는데...

3.3.토요일  아침. 산 까를로스 병원.
그라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아들보다 진우를 먼저 보러 온 차교수.
(이런 것만 봐도 아들로써 형석이가 불쌍하지..)

다시 잠이 든  진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회사를 나가는 형석의 모습
이혼 후 처음 수진이를 찾아갔던 날 밤.
진우를 보며  미안함인지 미련인지, 후회인지 모를 눈물을 흘리는 수진에게 울어야 할 사람은 나 아니냐고 하던 진우도
흐르는 빗물속에 눈물을 이미 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진우에게 아버지를 뺐겼다고 여기며
수진이를 뺐은 형석이가
수진이를 안고 차로 갈때

분노로 떨리던 진우의 주먹에
칼이 잡혀 있었다면! 이미 그때 형석의 죽음은 이뤄졌을거다.
지금처럼.
다만 진우도 형석이도 그게 3년이 지난 후
그라나다에서 진짜 실현될 줄은 몰랐겠지만.

꿈같은 회상에서 깬 진우.
그를 보며 안도감인지 모를 눈물로 우는 희주에게
“울어요?” 아무래도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겠는 진우다.
희주가 자리를 피하자
민주는 스나이퍼답게 언니의 마음을 꿰뚫으며
언니가 금사빠긴 한데 아저씰 좋아한다 좋아하니 마음이 아파 우는거다며 아깝지만 우리언니 어떠냐고 훅 들어오는데
여자는 지굿지긋하다면서도 민주의 질문엔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진우.

이 때 마침 희주와 의사가 들어온다
부러진 다리는 재활해도 회복되기 힘들텐데
희주는 고유라가 오고있다고 전하고 있고.
지금까지 본 준 가장 진지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유라에게서 도망가려는 진우앞에
또다시 흐르는 기타선율
“문 열지 말라고!!!!” 다급한 진우의 외침에
문앞을 지키던 희주가
유라를 막느라 자리를 비운사이
줘패주고싶은 스페인 남자환자때문에 문이 열리고.
형석은 병실로 들어와 공격에 성공한다.
아픈다리로 겨우 진우는 도망쳤지만
결국 빗속에서 무방비로 당하게 될 진우를 구해준건
그 누구도 아닌 희주, 그녀였다

자신도 인정하듯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 진우지만
동경이든 동정이든 그에게 마음이 가는 걸 막을 수 없듯이.
그녀는 그를 지켜준다
세상에서 가장 안타까운 1분동안.


그리고 형석이 사라지자 긴장이 풀려 쓰러진 진우는
차교수에게 (형석이를 죽인건 접니다라고 인정하듯)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고 다시 병실로 업혀간다


잠이 들면 형석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수면제로  잠에 빠진 채 때론 술에 빠진 채
진우는 39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거다
그 누구도 챙겨주지 않은 생일을.

가난해도 항상 사랑받고 생일도 챙겨주는
가족과 친구들이 항상 곁에 있어주는 희주는
아마 상상해본적 없을 쓸쓸한 생일을.


——-
여기까지가 1년전 진우생일 3-4일전 벌어진 일이다

그리고  1년 후 아마도 진우의 생일 즈음
진우는 그라나다역에서 NPC에게 정훈이를 잃는다.

다시 정훈이를 찾기 위해 돌아가는 그라나다행 기차안
유서를 작성하던 진우.
(2화에서 나온 회상신에서도 지팡이는 나왔지만 진우의
장애를 알 수 없던 때라 나중에 알고보면 아래의 연출은 소름돋는다)


화장실을 가는 진우는 다리를 절뚝였지만
그라나다에 들어서자 ‘마법처럼’ 다리가 멀쩡해짐을 느끼며
망설임 없이 문을 열어 테러리스트NPC에게 총구를 겨눈다

그리고 진우는 깨닫는다.

1년전 희주에게 했던 자신의 미래예측이 절반은 완전히 틀렸고
그라나다가 마법의 도시가 될거란 절반의 예측은 맞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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