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거 잘 안써봐서 잘은 못하지만 기억나는대로 의식의흐름대로 써볼게

도착은 내가 5시 30분쯤 했을꺼야 추운데 카페 앞 골목에서 기웃거리다가 시간 맞춰서 가야되는줄 알고 훌쩍거리면서 주변 좀 돌아다녔어 ㅋㅋ

갤에다가 글 올리고 바로 들어갔는데 한 다섯명? 정도 계시길래 나 이런거 처음이라 어색해서 그냥 있었어

50분 딱 되자마자 체크하시던데 나름 빨리 입금했는줄 알았는데 갤러들 역시 대단해~ 나 한참 뒤에 불리더라 

그리고 처음이라 부담되서 적당히 거리 두고 앉았어 

이미지 게임 하다가 케잌주는거 아이디어 정말 좋았는데 초가 꺼져버린게 너무 웃겼음 ㅋㅋㅋ 

( 꺼진 초 불어주는 예리미ㅋㅋㅋ)

그리고 뭐했더라?  맞다 

노래 맞추는거 했었던듯… 나 이거 완전 내 분야라 좀 더했으면 싶었는데ㅋㅋ 내가 얼빠+음빠에 공부하면서 만날 이어폰끼고 노래 듣다보니까 너무 쉬웠음  덕분에 초콜릿 받아와서 좋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예리미가 줬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음.. 그리고 핸드크림! 너무 부럽,… 목도리 받으신 분들도 부러웠어 ㅋㅋ 나름대로 따뜻하게 입었는데 아닌가봐

그리고 포스트잇 질문 했는데 내 질문 첫번째로 대답해줘서 너무 좋았어 (계탔네) 

라디오하면서 재미있던 얘기 물어봤는데 (재밌는 이야기 얘기해준거 맞지…? ) 

그 다음에 기억나는건 편의점 지코 

나는 지코 싫어해 ㅋㅋㅋㅋㅋ 그거 맛 없기로 유명한데 예리미형 취향은 ㄹㅇ 독특하신거같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음,… 마리텔! 개인적으로 안나갔으면 좋겠… ㅎ.. 1화때 정주닐씨도 나갔다가 고생 많이하셨는데 안나갔으면 좋겠어 ㅋㅋ

그리구 인스타 사진 물어보는거 했었는데 누구 아이디어 였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한듯 ㅋㅋ

(갤러들 킄ㅋ킄거리는거 보는 재미도 있었고 )

안무심할께요 에서 약간 아련하기도 했음 

선물개봉도 했는데 내가 가져간게 너무 초라해보여서 그냥 조용히 두고 왔는데 어쩌다보니 관심을 많이받아가지고 ㅋㅋㅋㅋ 오늘 덕분에 아이컨택 많이해서 기분 좋다 

또 뭐했지?? 사진찍을때는 막 하고싶은말 많았는데 막상 옆에가서 예리미형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나옴… 감히 못보겠더라 ㅋㅋ 마지막에 우루루 몰려가서 사진찍을 때에도 졸귀였음!

아 진짜 생파 꼭 가라고 했던 갤러 고마워 이런 경험 두번다신 못할것같아 ㅋㅋ

그리고 달력은 잘쓸게~~!!

마지막으로 인중조심하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