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업계 공고 3학년 인데..

내가 지금 4년제를 생각하구 있어

대충 1~3학년 하면 2. 몇 등급 나올거야.. 2등급 후반정도..

그런데 내 고민거리가 무엇이냐면..

1.만약에 내가 4년제를 가긴 갔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곳 이거나 지방대 들어보지 못한곳 갔는데

학점이 정말 밑바닥 깔아주는 점수대라면 취직이 전문대에서 취직하는 것보다 힘들까?

2.그리고 사람들이 그래도 그곳 말하면 어디정도 인지는 아는데 들어갔는데 학점 밑바닥 깔아주면

취직아 잘될까??

즉 내말은 취직 할때 학교간판만 보느냐 아니면 점수만 보느냐 이거지...

그리고 나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실업계 학생들에게 포함되는 말이겠지만

수학,영어가 기초가 완전 딸려..

그래서 지금 영어학원은 다니고 있거든..

그리고 나는 공과쪽 계열 전자기계과 여서

전자과나 메카트로닉스 과에 지원을 할건데.. 수학을 몰라서 어쩌냐구,.,

우리는 미적분 같은거 배우지도 않아.. 기초 자체도 모를뿐더러..

4년제 가고 싶기는 한데 f는 안맞고 학교 졸업할수 있을지 그게 제일 걱정이야..

아참.. 대학에서 학점을 줄때 어떤식으로 학점을 주는거야?

시험 점수로만 주는거야?? 아니면 하려는 열의라던가.. 교수한테 아부떨고 그러면

학점 좀 올려주는거야? 궁금해..

그리고 내가 경기도에서 사는데 우리집이 좀 못살아서 가능하면 국립대로 가려고

국립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은곳 어디 없을까??

나는 한경대,경상대,충남대,충주대,강원대 이렇게 생각하고 있거든..

그런데 아빠는 집을 팔아서라도 보내줄테니까 중도포기만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사립도 통학 가능한곳 괜찮은데 있으면 좀 알려줘.. 부탁할게..

나라는 한 인간에게 인생이 걸린 문제니까 성실하게 대답 해줬으면 정말 고맙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