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시 필요한 자작 스트로보 옴니입니다...(허접하네요...^^)..
진짜로 허접한 자작 옴니입니다..접사와 인물 근거리 촬영시 꽤 효과적인듯 싶습니다..
접사시 조리개를 많이 조여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플래쉬를 그냥 사용하는 경우 후드의 그림자가 생기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거기다 빛의 반사로 인한 화이트 홀이 생겨서,,,쩝쩝
링스트로보를 구하면 되겠지만,,대부분이 헝그리 유저인지라,,,(저를 포함),,,ㅎㅎ
간단한 대체용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시중에 파는 우유곽(사진 포함), 은색깔의 테이프, 칼,가위, 라이터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보이시는 데로 (점선을 따라 잘라냅니다..)
그리고 자른면을 부드럽게 하게 하기 위해서 라이터로 약간씩 녹여 둥근 형태를 띄게 합니다..
그리고 안쪽에 은색테이프를 붙혀서 빛을 모을수(반사판) 있게 합니다..
(용도에 따라서 다른 위치에 은박을 부치시면 반사판의 역활도 됩니다..)
그리고 스트로보에 부착합니다..
안쪽에 움푹하게 들어간 면이 있어서 많이 들어가는걸 방지해 주기 때문에 그냥 넣으시면 됩니다..
재질이 연해서 힘을 약간 가하면 각 스트로보에 맞게 어느정도 형태를 갖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착한후에도 이동시 어느정도 흔들리지 않게 스트로보와의 접착 부분을 적당한 힘을 가하여
형태를 갖추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시그마 500돼지와는 기성제품인양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시그마의 경우 자체에 부착돼있는 와이드패널을 꺼내놓으시면 효과가 배가 됩니다.)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근거리에서 스트로보 직광을 피사체에 날릴경우 화이트홀 뿐만이 아니라
색감마저 날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초접사를 할때 뿐만이 아니라 근거리에서 인물을 담을때도 그렇죠)
인물을 담으실때 제가 자작한 옴니에는 안쪽 뒤에 반사판이 달려있기때문에 45도 이상만 스트로보의 각도를 조정하시면
충분한 바운스 효과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좀더 이옴니를 개조 하시면
(옴니 안쪽 정면에 은박테이프를 부착) 저렴한 휴대용 바운스로도 쓰실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자작 옴니를 이용한 곤충 접사 사진들입니다..
(삼성 GX-1S, 탐론 90마, 겐코 25mm 유니플러스 접사링, 이름모르는 중고 스트로보-황학동에서 이만원주고 구입)
링크시킵니다..
야외에서 테스트한거구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samsung_forum&no=5655
초접사 하실경우 2개를 만드셔서 연결 사용도 괜찮습니다..
물론 플래쉬쪽에 끼우는 첫번째것은 정면에 구멍을 하나 뚫어 놓으셔야 겠죠,,,, ^^
이상 정말 허접한 자작 바운스겸 옴니제작기를 마치겠습니다..
돌던지지 마세요,,,,ㅋㅋ
좋은 하루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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