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가 주최한 ‘생활 속 우리문화 사진 공모전’ 에서

제 남자친구가 2등을 수상했어요~~

첫번째 사진이 제 남자친구 작품이에요~^^ 제목은 행복을 띄우다 이구요~

너무 멋있죠? 사진 찍으시는 분들 진짜 멋있는 거 같아요!!

수상하러 갔는데 무한도전에 나온 유~명한 사진 작가분인

오중석 작가분이 계셨데요!! 같이 사진도 찍고 얘기도 좀 했다던데…

신나서 저한테 자랑한다고 바로 인증샷 보내더라구요…ㅋㅋㅋ

저기 오중석씨 손에 들고 있는 미니어쳐 소주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시원, 시원블루, 예~~! 다 부산소주네요~

저도 한번 받아서 집에 장식용으로 소장해두고 싶어요!!

당연히 팔 진 않겠죠?!!ㅠㅠㅠ

진정한 술꾼이라면 집에 미니어쳐 정도는 있어야 할텐데..

보드카 미니어쳐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조만간 소주 미니어쳐 한번 구해봐야겠어요!!

나중에 오중석 작가님께 웨딩촬영 맡기면 좋겠는데..

근데.. 정말 비싸겠죠? ^^;;;;;;

남친이 사진 자알~ 찍는데... 웨딩 사진을 셀카로 찍기도 그렇고..

암튼.. 남친 사진 동호회 선배가 찍어준다는데.... 전 그냥 다이어트에만 신경쓸래요...

지금 제가 너무 복에 겨운 소리한다고 미워하진 마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