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어서 그랬나.. 정도가 왕회장 도와준거 안나오고,

정도가 2년만에 가석방된 이유도 안나오고,

사재성이 마진석한테 돈을 줬으면 배신을 안했을까 싶고,

최회장이 사재성한테 100억이나 주고 정보를 산것도 이상함. 애초에 1000억 때매 이사단이 났는데 100억을 그냥주나? 

듣고 깡패들시켜서 사재성 내보내면 그만인건데, 

작가가 억지로 정치자금 스캔들 만들려고 100억을 그냥 줘버린 느낌.

고작 돈 전달 역할만 한 사재성이 과연 감옥에서 몇 달이나 있을까? 하면 제대로 벌을 받은건지도 모르겠고,

민식 과장이 어떻게 어떤 계기로 죽었는지도 나와야 되는데, 그냥 방필규가 죽이고 천시장이 덮었다는 대사로 끝나고..

마지막 작업에서 양정도랑 백과장 뺀 나머지 멤버들은 한게없고..

피해자인 정도는 감옥가고, 10년 형 받고 가석방 중에 사고쳤으니 무조건 최소 10년은 있어야할텐데... 10년이 뉘집 개이름인가..

최회장은 세금만 내고 모범시민으로 바둑두고.. 천억 원 징수하고도 수십억이 남지않았을까..

왕회장하고 최회장 사이에 무슨원수가 졌는지도 안나왔지..

한마디로 14회까진 웰메이드 명품이었는데, 15~16은 무슨 바람이 불었나.. 솔직히 완성도 씹망,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