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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생은 한학기는 세계 명문대학으로 유학가는데...난 토론토대

ㅇㅇㅇ(14.34) 2014.07.28 21:02:14
조회 505 추천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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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서 한 학기 유학… 成大 ‘글로벌 리더’ 키운다

 

 

 

■ 성균관대 ‘비전2020’ 청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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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열린 제6회 성균관대 국제하계학기(ISS)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캠퍼스 명륜당 앞에서 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고 있다. 이 하계학기에는 찰스 햄프든터너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석학 30명이 39개 과목을 개설해 가르쳤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혁신과 도전을 학교 이념으로 내세운다. 각종 대학 평가에선 세계 100위권, 아시아 20위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비전 2020’ 청사진을 내걸고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건학 615주년을 맞이한 성균관대 얘기다. 성균관대의 눈은 이제 국내에 머물러 있지 않다. ‘국경 없는 대학’이란 기조 아래 다양한 국제화프로그램으로 무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서다.

성균관대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의 교류 협정이 가장 활발한 국내 대학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복수학위 체결, 교환학생 확대 등 국제화에 집중한 덕분에 학술교류협정을 맺은 곳은 전 세계 84개국 776개 대학에 이른다. 영어 강좌 비율은 37%로 국내 대학 선두권이다. 외국인 유학생도 2400명이 넘는다. 재학생 정원의 10%가 넘는 수치다.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성장하려는 성균관대가 내놓은 대표적인 브랜드는 ‘Supreme Studies(7+1 교환 장학 프로그램)’이다. 재학생이 졸업하기 전 한 학기는 세계 명문대에서 공부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최대 1000만 원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미국 미네소타대, 캐나다 토론토대 등 14개국의 명문대에서 공부할 수 있다.

매년 1000여 명의 성균관대 학생들이 글로벌파트너 대학으로 해외 유학을 간다. 가장 활발하게 유학을 가는 학과는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이들 학과는 미국 인디애나켈리스쿨, 영국 버밍엄대 등과 복수 학위제를 맺었다. 글로벌경제학과의 2009학번 동기생인 최진욱 송석화 김보선 씨는 글로벌파트너 대학에서 공부하여 올해 3개의 학위를 취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제하계학기(ISS·International Summer Semester)도 눈에 띈다. 올해 6월 27일∼7월 24일 4주 동안 진행된 ISS에는 34개국 84개 대학에서 172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대학생이 1139명. 2008년 1회 때 참가 학생이 302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눈부신 성장이다.

외국 학생들이 ISS를 주목하는 이유는 일단 매회 주제 자체가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또 찰스 햄프든터너(영국 케임브리지대), 에드워드 로마르 교수(싱가포르 난양공대) 등 세계적 석학들이 과목을 개설해 진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은 “해외 석학으로 구성된 교수진, 국제적 수업환경, 양질의 특화된 교육콘텐츠, 세계 100위권 대학의 국제경쟁력 등이 ISS를 세계적인 계절학기로 만든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SKK GSB)도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 중인 성균관대의 자랑이다. SKK GSB는 올해 영국 유력지인 파이낸셜타임스로부터 주간 세계 100대 MBA 평가에서 국내 대학 최초로 51위에 선정됐다. 지난해 66위보다도 15계단 올라섰다.

특히 이번 평가에선 졸업생 경력개발, 국제화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졸업생 경력개발의 취업부문 8위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10위), 스탠퍼드대(17위), 하버드대(22위),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30위), 예일대 경영대학원(32위) 등보다 앞선 순위다.

김 총장은 “SKK GSB는 컬럼비아대 비즈니스스쿨, 미시간대 로스쿨,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등 미국의 저명 대학들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서 “세계 50위권에 만족하지 않고 10년 안에 30위 이내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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