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니까 아주 맹목적으로 수동태에는 by가 따라 붙는다! 이런식으로 알려주는데

일단 수동태가 왜 쓰이는지 알려줄게

예를들어 정부에서 도로 공사중이라 도로를 통제한다고 치자

"I am prohibiting you from driving down the road."

문장을 active voice로 쓰게되면 우리는 모르겠지만 영어권 사람이 들었을때 뭔가 authoritiy를 남용해 통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걸 좀더 완곡하게 표현 하기 위해

"You are prohibited from driving down the road."

수동태로 표현하는 거야, 따라서 격식을 차려야 하는 formal한 essay나 신문에 자주 나오지

그럼 여기서 ㅆ발 by가 없잖아 니 문장 존나 어색한 문장 라고 말할수 있는데

여기서 정부말고 통행을 통제할 사람이 누가 더있을까?

자 그럼 여기서 수동태가 언제 쓰이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행위자가 누구인지 모를때

e.g "My car has been stolen."

억지로 by someone 같다 붙이지 말자

2. 행위자가 누구인지 말하고 싶지 않을때

e.g "A complaint has been made against you."

익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얘기하는 경우임

3. 행위자가 누구인지 중요하지 않을때

"Eiffel Tower was built in 1990."

4. 행위자가 누구인지 뻔할때

"He was arrested for stealing."

내가 처음에 설명한 도로 통제랑 똑같은 상황임

덧붙여서 한국 문법책중에 무생물은 행위를 하지 못하므로 무조건 수동태를 써야한다! 라고 하면서

"TV has been broken." 이라고 하는데

TV가 지절로 수명이 다해서 고장났는데도 수동태를 써야할까?

이렇게 설명하는 책은 알라딘 중고서적에 팔아도 천원 한장 못받는다. 걍 태워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