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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형배 초인 앵슷영화 7

ㅇㅇ(122.128) 2018.09.18 17:39:15
조회 1008 추천 38 댓글 9
														


이미지출처는 사진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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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형배 초인 앵슷영화 7







왔어? 이거 봐봐, 오빠 깁스한거.




영화가 붕대로 여러번 감긴 제  팔을 들어 초인에게 보여줬다. ..... 무슨일로 불렀어. 초인이 싸늘한 얼굴로 영화를 쳐다봤지만 영화의 눈빛이 좀 더 쌀쌀했던 탓에 초인이 고개를 숙였다. 영화가 담배를 깊게 빨아올려 초인의 머리위로 연기를 날렸다. 후우우. 역겨운 담배향이 초인의 코로 훅 들어왔다. 초인이 인상을 찌푸리며 기침했다. 뭐 하는거야. 그만 해. 초인의 반항적인 어투에 심기가 불편해진 영화가 황당하다는듯 피식피식 웃다가 담배를 초인의 옆으로 튕겼다. 툭. 제 옆의 벽으로 날라온 담배는 바닥으로 볼품없이 떨어졌다. 영화가 수액걸이를 끌며 초인의 앞으로 느릿하게 걸어와 초인의 턱을 한 손으로 붙잡고 저와 얼굴을 마주하게 했다. 불친절하고 강제적인 영화의 손길에 초인이 손을 들어 영화의 팔을 쳐냈다. 하지 말라고. 영화는 더 이상 초인의 반항을 받아 줄 생각이 없었다. 아, 최형배 있다 이거야 지금? 영화가 욕을 내뱉으며 초인에게 다가가기에 방해가 되고있는 손등에 꽂혀있는 수액바늘을 손으로 쥐어 잡더니 그대로 뽑아버렸다. 순간적인 압력 탓에 핏방울들이 사방으로 튀었고 그 피중에 몇방울은 초인과 영화의 얼굴과 옷에도 튀었다. 주렁주렁 달린 주사들에게서 자유로워진 영화가 제 손등에서 줄줄 흐르고 있는 피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그저 초인의 코앞까지 가서는 초인의 푸석한 머리칼을 쓸기나 했다. 초인아. 우리 이러지 말자. 우리 사이 좋았잖아, 응? 답지않게 다정한 척 하며 초인의 머리부터 얼굴, 어깨까지 쓸어내리는 영화의 손길이 초인은 죽기보다 싫어 몸을 뒤로 빼봤자 벽이였다. 근데 초인아. 부른다고 또 오는거 보니까, 최형배 또 어디 갔구나? 초인은 예리한 영화의 질문에 차마 형배는 떠나지 않았다고. 또 이런식으로 말 없이 저에게서 사라지지 않았다고 거짓말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이미 영화는 정답을 알고 물어보는 거였다. 그래서 나를 불렀을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거짓말은 초인을 비참하게 했다. 너는 왜 이렇게 항상 제멋대로야 최형배. 그렇지만 지켜줄거면 끝까지 지켜주란 말은 차마 형배에게 끝까지 하지 못할 것 같다. 초인은 형배에게 어떠한 부담감도 주고 싶지 않았다. 이런걸 초인은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영화는 이상하게도 초인을 건들지 않았다. 그저 초인의 앞에서 담배만 몇대 피다가 초인과 함께 침대에 앉을 뿐이였다. 침대 변두리에 누워 옆자리를 팡팡 치며 초인에게 올라오라고 손짓한 영화가 리모컨을 집어들었다. 영화 본인도 아플거였지만 왠지 초인의 몸을 나름대로 신경 써주는 듯 했다. 본인이 불과 하루 전 초인을 세시간동안 구타 했다는 사실을 잊었을리는 없을테니까. 사실 초인이 영화의 연락을 받고 그 새벽에 영화가 입원한 개인병실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을 때는 모든것을 포기하고 온 것이였지만 초인의 예상 밖으로 영화는 그저 초인과 같은 침대에 앉아 티비만 볼 뿐이였다. 영화는 초인에게 보고 싶은 영화가 있냐며, 지금 시간에 하는 프로그램들은 병신같은 것 밖에 없다고 최신영화를 구매하여 틀어주었다. 초인은 어색하게 영화의 옆에서 이불만 바르작 대며 티비로 눈길을 돌렸다. 어짜피 영화 내용은 초인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저 지금은 형배의 생각 뿐이였다. 형배가 또 연락 없이 사라졌다. 종종 형배가 아버지를 보러 갔을때 이러곤 했다. 형배가 오늘도 아버지를 뵈러 간게 확실했다. 형배는 영화를 때렸고, 그 탓에 학교가 들썩였고. 그러므로 아버지를 찾으갈 수 밖에 없었을거라고. 물어보지도 않을거고 형배가 먼저 이야기 하는 일도 없으니 앞으로도 모를테지만, 형배의 아버지 때문에 형배가 그렇게 가끔씩 사라져야 하는 것일거라고. 모든 인과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초인은 순간적으로 쏟아지는 스트레스에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곤 아차, 하며 급히 고개를 들자 영화가 리모컨을 손에 든 채로 초인을 쳐다보고 있었다. 보고있던 영상은 일시정지 된 채였다.





너 내가 몇 번 부른 줄 아냐?
아....아.. 잠시 다른 생각 하느라고. 미안.
최형배 생각했지?
아니야.
뻔히 다 아는데 왜 거짓말을 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구라 치는거라고 했어 안했어.





초인이 영화의 시선을 피하며 손톱으로 딱딱 소리만 내고 있으니 영화가 한숨을 쉬며 티비의 전원을 껐다. 한순간 어둠만이 남게 된 병실에 초인과 영화의 숨소리만이 들리고 있었다. 지금인가. 그래, 불러놓고 안 할리가 없겠지. 그러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가는 이 상황이 초인은 불편해서 몸을 조금 꼬았다. 긴장되는 기분에 초인이 이불을 감싸쥐고 주먹을 쥐었다. 그리고 그 초인의 손 위에 영화의 손이 겹쳐졌다. 수족냉증 있냐, 너. 적당히 따뜻한 영화의 손이 차가운 초인의 손을 어루만졌다. 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영화의 다정함에 초인은 어떤 반항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있을 뿐이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어쩔 줄 몰랐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그저 어둠속에서 초인은 가만히 영화의 손을 받아들였다. 왜 이렇게 긴장을 해. 한두번도 아닌데. 초인의 손을 만지던 영화의 손이 점점 팔을 타고 올라가 초인이 입고 있던 자켓의 지퍼를 내렸다. 형배 옷인데.. 고요한 방 안에서 형배의 자켓이 바스락 거리며 초인에게서 벗겨지고 그 안에 입고 있던 얇은 긴 팔 티셔츠 안으로 영화의 손이 들어왔다. 초인의 손에 온기를 나눠준 탓에 살짝 차가워진 영화의 손이 뜨거운 초인의 배를 타고 가슴팍으로 올라가자 초인이 몸을 떨며 영화의 손을 잡았다. ..차가워. 영화가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다가 초인의 티 안에서 손을 빼고 초인의 뒷통수를 끌어와 입을 맞췄다. 조금씩 버둥대며 자신을 밀어내려 하는 초인을 몸으로 결박하곤 남은 한손으로는 초인의 등을 쓸어내리며 서서히 초인을 침대에 눕혔다. 흐으.. 입 새로 조금씩 새어나오는 숨소리에 영화의 아래가 부풀어오르는듯 했다. 아, 씨발. 영화가 속으로 욕을 읊조렸다. 안 한지 얼마나 됐다고, 아픈새끼 신음 하나 들었다고 흥분하는 제 꼴이 우습고, 그 상대가 가슴이며 엉덩이며 빵빵하고 살집있는 기집애들도 아니라는게 황당했다. 읍, 잠깐만.. 윤, 영화. 초인의 혀를 빨아 들이며 입술을 애무하던 영화가 잠시 얼굴을 떼고 초인을 쳐다봤다. 왜. 왜 불러.





....몸이 아직 안 좋아.
안 해, 내가 무슨 짐승새끼냐.





한숨을 내쉬며 오늘은 못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한 부탁을 하는 초인의 말을 듣고 있던 영화가 초인의 겨드랑이 밑에 손을 끼워넣고 초인을 들어올려 제 무릎에 앉게 했다. 영화는 그 때, 바로 어제. 후회할 걸 알면서도 초인을 몇시간이나 때리고 밟았던 상황이 생각나 눈을 질끈 감았다. 씨발, 그러게 내가 최형배랑 만나지 말라고 했잖아. 영화는 목 끝까지 차오른 말을 그냥 삼키고는 곳곳에 붕대가 감겨있는 초인의 몸을 손으로 한번씩 쓸었다. 초인. 영화의 짧은 부름에 초인이 어색하게 고개를 돌려 영화를 내려다봤다. 영화는 초인의 상처들을 계속 쳐다보고 있는 채였다. 많이 아팠냐. 어제 초인의 의족을 빼서 아무렇게나 던져버렸던게 생각이 나서 초인이 차고있는 의족을 만지작 거리니 초인이 다리를 빼려고 몸을 움직였다. 영화가 그걸 가만히 둘 리가 없었다. 초인이 제 품에서 내려가지 못하게 더 강하게 초인의 허리를 한 팔로 끌어 안고는 의족을 쳐다보고, 만졌다. 아주 가끔씩이였지만 영화가 이렇게 부드러울 때가 있었다. 보통 초인이 영화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거나 영화의 기분이 좋을때 다정하곤 했다. 지금 이렇게 영화가 초인에게 착하게 행동하는것은 어제의 폭력에 대한 값일거라고, 초인은 생각하고 있었다.





많이 아팠냐고 묻잖아.





대답하지 않아도 답은 알고 있을거면서, 끝까지 초인의 대답을 들으려 하는 영화의 질문이 싫었다. 초인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거리는 것으로 답을 대신 했다. 영화는 초인의 고갯짓을 보더니 잠깐 고개를 내려 한숨을 쉬었다. 그러더니 다시 고개를 들고 초인의 손을 잡았다. 너가 최형배랑 얼마나 갈 수 있을거 같애. 영화의 입에서 나온 형배의 이름에 초인은 인상을 찌푸렸다. 윤영화의 입에서 최형배라는 이름이 나오는건 그 무엇보다 싫었다. 초인은 제 허리에 감겨있는 영화의 손을 천천히 풀어내고는 다리를 움직여 일어섰다. 영화가 고개를 들어 초인을 쳐다보며 다시 물었다. 얼마나 갈 거 같냐고. 초인은 대답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사실 대답 할 수 없었다. 형배가  초인을 떠나버리면 그대로 끝인거였다. 초인이 형배를 떠날 수는 없을테니까. 그래서 초인은 자신도 알고 있는 그 답을 영화에게 이야기 할 수 없었다. 비참해지기 때문이였다. 영화는 이 모든것도 다 알고 있을거였다. 다 알고 있을거면서, 이렇게 초인을 괴롭힌다.





답은 너도 알고 있고, 나도 알고 있어.
... ... .
니 옆에 계속 남아줄수 있어, 나는.



내가 최형배랑 다른게 뭐야. 똑같이 생겼잖아. 나여도 되잖아.  나는 왜 안되는데?





영화가 분명 아침이 되면 후회할 말들이라는 걸 알면서도 초인에게 쏟아냈다. 초인은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영화의 진심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고 뒷걸음질 쳤다. 그저 이 병실을 나가고 싶었다. 너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한테 나빠야 하잖아, 그래야 내가 아무런 의심 없이 너를 미워할 수 있잖아. 갑자기 영화가 이렇게 나와 버리면 초인은 영화를 어떻게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영화도 저 만큼 힘들고 괴로워 하는 불쌍한 아이로 생각해 줘야 하는 것일까. 영화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 쯤은, 아니, 어쩌면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저를 괴롭히는 거라는 것 쯤은 초인도 알고 있었다. 초인은 제 안에 박혀있는 영화의 이미지가 바뀌어 가는것이 혼란스러웠다. 그럼 나는 이제 너를 어떻게 생각해줘야 할까. 초인은 천천히 뒷걸음질 치며 병실 문으로 걸어갔다. 영화는 초인이 병실 문에 가까워지는것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초인의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는 초인을 다른 벽으로 데려가 밀쳤다. 아직 내 말 안 끝났어. 초인은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영화를 쳐다봤고 그런 초인의 얼굴을 보면서 영화는 볼을 쓸어줄까, 말까 하는 고민 따윌 하다가 그저 뒷통수를 잡고 제 어깨로 얼굴을 끌어와 초인을 껴안았다. 병실엔 싸늘한 바람이 일었다. 영화는 무언가 크게 결심한 듯 초인의 어깨를 한손으로 잡고 허리를 숙여 초인과 시선을 마주했다. 어둠속에 빛나는 영화와 초인의 눈이 마주했다. 초인의 떨리는 시선을 영화는 끝까지 따라갔다.





우리 이러는거 그만하자.
... ... .
너 아프게 하는거, 씨발.. 그거 진짜, 나도 너 때리고 나면, 하-
... 너 왜 그래..
내가 잘 해줄게. 너가 최형배한테만 안 가면 돼. 그럴 수 있잖아.
... ... .
왜 대답을 안해. 어? 나 봐봐, 얼굴 봐보라고 씨발! 최형배랑 똑같잖아. 왜 나는 안되는데!!
그만 해!!






너가 어떻게 최형배야, 너는 윤영화일뿐이잖아. 초인이 처음으로 영화에게 소리쳤다. 영화는 순간적으로 싸해진 표정을 숨길 수가 없었다. 초인은 제 어깨를 잡고 있던 영화의 손을 강하게 뿌리치고는 망설임 없이 병실 문을 열고는 걸어 나왔다. 무기력하게 떨어지는 제 팔을 들어올릴 힘도 생기지 않았다. 뛰지도 못하는 저 다리 가지고 절뚝이며 도망가는 초인의 뒷모습을 그저 빤히 쳐다보던 영화는 주먹을 강하게 그러쥐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영화는 초인을 잡을 수 없다. 제 한계를 알아버린 것에 아무런 행동도 말도 나오지 않았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자기는 최형배가 될 수 없다는 것 쯤은 영화도 알고 있다. 그저 제 진심을, 이만큼 너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면 초인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바뀔 줄 알았던 자신의 오만함과 멍청함에 화가났다. 영화는 그대로 병실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고는 닥치는대로 보이는 물건들을 던지고 부쉈다. 아악! 아아악! 물건들이 깨지는 소리에 의사와 간호사들이 몰려와 영화를 말리기 시작했다. 좋아한다고, 나도 너를 좋아하고 있다고. 최형배가 너한테 해주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걸 해줄 수 있다고, 나는 평생 널 떠나지 않는다고. 그러니까 나도 한번만 봐 달라고. 미처 초인에게 전하지 못한 말들만 속으로 생각하며 영화는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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