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김세영 전 치협(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이 협회 공금 13억 원을

횡령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소당했었는데요.

시민단체 회원 150여명이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세영 전 치협 회장과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제공 의혹에

대해 검창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답니다.

아직도 수사가 끝나지 않은것에 대해 철저하고 조속히 치협 수사하기를 바라는 듯 합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치협의 자금이 쪼개기 수법으로 세탁돼

전, 현직 국회의원 10여명에게 전달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고발이 이뤄졌지만,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치협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뤄졌던 수사인데 늦어지고 있다는게 의심이 갈만한 상황이긴 하죠.

게다가 연류된 인물들이 정치인들이니...

 
쨋든 하루빨리 조사가 이루어져서 모든게 투명하게 밝혀졌으면 하네요~!!

그리고 치협도 안좋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건강을 생각하는 치협이 되었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관심을 갖는 만큼 조사도 빨리 이뤄질듯 싶네요.

이런 사건들이 흐지부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듯 합니다.

다들 한번씩 치협에 대한 기사를 읽어봐주시길 바랄께요~

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 150여 명은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세영 전 치협 회장과 관련된 불법 정치자금제공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치협의 자금이 쪼개기 수법으로 세탁돼

전·현직 국회의원 10여 명에게 전달된 의혹이 있다며 지난해 고발이 이뤄졌지만,

수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가자들은 치협의 김 전 회장이 10억 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과

공천 헌금 명목으로 협회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치협 수사를 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버이연합은 지난해 8월 의료법 개정을 조건으로 불법 후원금을 받았다는 주장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