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고민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고민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싱글벙글 태조왕건 촬영중 진짜로 불화살 맞은 ㅇㅇ
- [유로2024] 크리스티아누호날두 > 브페 어시장면 gif ㅇㅇ
- 남편하고 싸운 인티녀.jpg ㅇㅇ
- 아시아 역대 원탑으로 평가받는 영화감독..gif leeloo
- 싱글벙글 불독들이 왕따를 자주 당한다? ksy
- 뉴진스 때문에 폭주하는 게이머들 ㅅㅂㅋㅋ ㅇㅇ
- 애완동물 폭증중인 태거한 조선인의안락사
- 반다이만 할수있는 장난감팔이 ㅇㅇ
- 당시 시릴 간 vs 볼코프 경기 내용 분석글 ㅇㅇ
- 뭔가 아쉽네 안농
- 로스쿨 없애야 한다는 현강 1타강사 싱붕이
- 남자였던 내가 여자가 되었지만 여선배를 좋아하는 만화 Patronus
- 전투기를 먼저 떠나보내는 조종사의 눈물 이리야
- [스압] 곧 화보 찍어야되서 체중조절때문에 1일 1식 들어간 배우 구성환 감돌
- 블라녀들이 분노 폭발한 암에 걸린 남자.jpg ㅇㅇ
저출산 중국 버리고, 미국과 동맹이 답인 이유...JPG
미국과 중국 세계의 패권을 놓고 경쟁한다고 주장하는 두 국가 예로부터 인구는 국력이라는 말이 있다. 두 국가의 인구경쟁력을 비교해보자미국의 합계 출산율 1.70명 백인 1.63명, 흑인 1.75명, 히스패닉 1.85명, 아시안 기타 1.54명대도시에 거주하는 백인들 출산율도 1명대 중반으로 높다)미국 내 백인 인구 2억 6천만명, 흑인 인구 4950만명, 히스패닉 인구 6000만명, 미국의 인구 2/3가 백인미국의 인구 피라미드 미국 1.66 -> 1.66 0% ( - 8.7% ) 최소 200년은 더 해먹을듯반면 중국 국가통계국 피셜2024년 중국 노인 인구 3억명2032년 중국 노인 인구 4억명 지금으로부터 겨우 8년 남았다. 그렇다면 인구구조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출생아 변화는 어떨까.중국은 이미 2023년에 출생아 800만명 붕괴하고, 출생아 788만명 출산율 0명대 진입중국 공식 통계에서 출생아 902만명일때 출산율 1.07이니 2023년 788만명 출산이면 0.93https://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China Demographics of China - Wikipedia Demographics of China - Wikipediaen.wikipedia.org2016년 출생아 1,883만명 → 2023년 788만명7년만에 출생아 1,000만명 삭제작년 중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12,541달러인데도 출산율이 벌써 한국의 2017년급(참고로 국민소득이 비슷했던 한국의 출산율이 1.19(2003년)더 심각한 건 참고로 한국의 출산율이 중국의 2017년 출산율와 비슷했던 1.76(1992년)에서 1.05(2017년)까지 25년이 걸렸지만중국은 불과 5년만에 달성함향후 중국이 고령화와 더불어 저출산이 얼마나 심각하게 나올지 기대된다중국 최대의 도시 상하이 0.7명동북삼성 0.55명중국, 출산율 통계 검열삭제 ㄹㅇ...전망치로 가면 더욱 심각해지는데출생인구 / 사망인구 (노화로 자연사)2023년 780만명 출생 / 1,382만명 사망 = 인구 602만명 감소2024년 700만명 출생 / 1,521만명 사망 = 인구 821만명 감소2025년 630만명 출생 / 1,605만명 사망 = 인구 975만명 감소2026년 570만명 출생 / 1,743만명 사망 = 1,173만명 감소2027년 510만명 출생 / 1,894만명 사망 = 1,384만명 감소2028년 460만명 출생 / 1,998만명 사망 = 1,538만명 감소2029년 410만명 출생 / 2,261만명 사망 = 1,851만명 감소2030년 370만명 출생 / 2,421만명 사망 = 2,051만명 감소2031년 330만명 출생 / 2,481만명 사망 = 2,151만명 감소2032년 300만명 출생 / 2,764만명 사망 = 2,464만명 감소2032년 미국의 출생아수 350만명 >>> 2032년 중국의 출생아수 300만명중국 시안자오퉁 대학 연구팀"2066년 중국의 인구는 7억 이하로 반토막"2016년 1,786만명부터 계산해보면 2032년경에는 출생아 83.3%가 감소한다는 얘기.2020년대 중반부터는 매년 1000만명대, 30년대부터는 매년 2000만명대가 감소할 예정이유는 1950~60년대 태어나서 1960~70년대 문화대혁명을 이끌었던홍위병 세대가 매년 태어난 수가 2800~3200만에 육박했고 그들이 모두 늙어서 자연사할 예정이기 때문중국의 소득은 한국 1990년대 중후반 수준의 개도국이라 이로 닥쳐올 사회-경제적 충격이나 경제 침체를버텨낼 체력도 이미 고소득 되고 나서 고령화된 한국, 일본 등에 대비해 떨어진다는게 중론게다가 중국은 이민조차 안 받아들이다 시피하는 국가라 문제는 더 심각해질 예정그에 비해 미국은 출생아만 매년 360~400만으로 중국보다 더 많아지는데이게 문제가 뭐냐면 미국의 총 인구수는 중국의 23% 수준으로 4분의 1밖에 안되는데낳는 아이는 미국이 중국보다 더 많아 진다는것. 그런데 이민마저 미국은 많이 받아들이고 미국으로 가려하는 두뇌인재 인구들이 중국을 가려하는 인구보다 수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압도적임.이는 불름버그, WSJ, 캐피털이코노믹스 기관 등이 중국은 경제적으로 미국을 추월할수 없다고 결론내리는 근거가 됨피터 자이한 센세 "중국, 유례없는 인구학적 붕괴로, 경제적 위기"결론: 중국의 저출산에 웃는 미국 ㄹㅇ 중국이 미국을 추월한다 ← 개소리 웃음벨
작성자 : 부갤러고정닉
북한군의 영내생활 정리.jpg
최근 북한군 막사를 보면 이딴게 올라와서 많은 사람들이 고구려시절을 방불케해서 위병소에 창들고 서있어야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북한군 막사는 대부분 저런 모습이고 선전에 나오는 특수부대나 전방 일부부대의 막사의 경우에나 그나마 한국군 90년대 이전 막사 수준이다.그렇다면 북한군의 영내생활은 어떻게 진행될까?1. 생활관북한군의 생활관의 경우 침대가 기본세팅인데, 이는 소련군에서 유래된 것이다. 다만 북한군의 침대형 생활관은 사실상 한국군의 침상과 별반 다를 바가 없고 규격 역시 1인당 90cm의 너비를 차지하는 것이 규정화되어있다. 1인당 90cm의 너비가 감이 안 온다면한국기준으로 가장 작은 침대매트리스 규격이 "싱글" 규격인데 이게 100cm이다.그리고 북한군은 기본적으로 군장 및 장구류, 보급품이 우리로치면 출타용배낭에 다 들어가고도 남으므로 생활관에 관물대가 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위 사진처럼 침대 하단에 작은 수납공간에 다 들어가도록 설계가 되어있다.2. 개인위생똥간은 우리가 아는 딱 그 모습이니까 넘기고, 개인위생의 경우 우선 북한군은 병영내 목욕탕이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또한 목욕탕이 있다고해도 물탱크, 수도관 등 기반시설이 없어서 외부에서 물을 길어와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인위생이 잘 보장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부대들은 부대 인근 하천 또는 호수 등을 이용해 위 사진과 같이 샤워를 하는 경우가 많다.김정은이 대놓고 밝혔듯이, 국가가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보급하지 못 하는 상황에서 군인들은 더 열악하므로위와 같이 선전영상에 나오는 매우 잘 되어있는 A급부대 조차 목욕탕에 "이빨닦는 방법" 과 "치솔소독방법"이 대놓고 적혀져있다.빨래 역시 북한 군부대 막사에 세탁기, 건조기가 있을리 만무하므로 저렇게 하천에서 목욕을 할때 빨래를 같이 하는 경우가 많고, 북한군은 규정상 초도 2벌의 전투복과 이후 3년당 1벌의 피복을 지급하도록 되어있으나 현실은 이게 안 되고 초도보급품도 자대 선임들에게 빼앗기는 경우가 허다해서애초에 장마당에서 싸제 규정군복을 사입는 경우가 아니면 전투복이 1벌뿐이라 옷을 입은 채로 그대로 목욕을하고 햇빛에 자연건조시키는 경우도 많다.한국에서는 일상적인 샤워, 빨래가 당연하므로 요즘에는 상급부대의 위생검열도 거의 사문화되고 점호때마다 하는 손톱검사나 속옷검사 등도 사실상 사라진 추세이다. 다만 식중독지수에 따른 식중독방지와 취사시설 및 소품에 대한 검열과 관리에 더 집중되는 편이다.만약 영내에서 사용할 식수나, 생활용수가 필요한 경우 부대외부에 이런 식으로 물지게를 들고가서 들고가서 길어오는 경우가 많고 이발같은 경우는 우리랑 동일하게 영내에서 이발병이나 잘 자르는 사람이 잘라주는데, 물론 우리처럼 전동바리깡이나 탭 따위가 없어서 가위나 수동바리깡으로 자른다.3. 식량취급 및 취사북한에는 일단 일반적으로 취사병이 없다. 다만, 규정상으로 위와 같이 전투복위에 위생가운을 입고 당일 식사당번이 된 인원들이 자체적으로 음식을 조리하여 분배하도록 되어있다.물론 위와 같은 잘 차려진 취사장과 노르마(영양표)에 맞는 1종 보급품을 부식차로 보급받아서, 규정에 맞는 피복을 입고 조리하는 경우는 매우매우 드물고현실은 대략 이런 모습으로 조리가 이루어지게된다.1종창고 또는 취사장창고(냉동고)의 경우 역시나 위 선전영상과 같이"규정상"으로는 전시 및 평시용 식량물자들을 보관해야하나, 마찬가지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북한군 99%의 부대들에서는 취사용 대형냉동고나 냉장고 등의 시설이 열악하므로 단지 서늘한 곳에 장기보관이 가능한 알곡, 말린남새(채소), 장류, 건어물만 장기보관하도록 되어있다.따라서 우리가 봤을때는 무슨 동네 도매문구점에서 외상으로 산 아스테이지로 되도않는 꾸밈을 해놓은 쌍팔년도 간부식당처럼 생긴 곳에서 양념탄 소금국으로 밥을 먹는걸 특식이랍시고 자랑스럽게 공개한다는 이유는우리 입장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저쪽에서는 상상도 못 할 호사거나 흔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그리고 북한은 참고로 식판을 쓰지않으므로 개개인당 샐러들보울만한 스뎅그릇 한 두개와 공용반찬그릇을 이용해 밥을 먹는다.4. 수송부북한군의 운전병들은 대부분 운전면허는 고사하고, 사회에서 차를 운전하거나 타봤거나 심지어 움직이는걸 보는 경우도 흔치 않으므로우리의 상식에는 말도 안 되지만, 위와 같이 수송부에 "사람을 태울 수 있는 차, 없는차" 를 띄운 공문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애초에 대대급에 우리로 치면 수송부를 하는 곳에서도 한국군보다 차량의 댓수와 가동률은 훨씬 적고 떨어지므로 우리처럼 대대에 두돈반, 5톤, 소차, 행정코란도, 렉스턴, 버스, 봉고, 구난트럭 이런게 수 십대씩 있는게 아니라 진짜 대대장이 타는 지프 + 두돈반 몇대가 끝인 경우가 많다.한국군 대대급보다 차량의 수는 적은데 오히려 운전병들의 지식과 전문성은 떨어지고 수리부속과 정비는 더 안 되므로한국군에서 꼴랑 운전병 10명도 안 되는 인원 + 수송관이 수 십대의 차를 알아서 잘 관리하는 것에 비해 훨씬 저열하고 비전문적으로 관리된다. 대표적인게 위 사진인데,대대장지휘차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중국제 지프 즉 1호차 운전병인 상급병사(병장)의 모습이다. 근데 잘 보면 휠 얼라이가 조정이 안 되어있어서 왼쪽 타이어만 비정상적으로 편마모가 되어있다.5. 경계근무 및 당직근무한국군과 거의 비슷하게 운용된다.당직근무자의 경우 위 사진의 오른쪽 하사처럼 "중대직일" 즉 중대당직 단위로 당직근무가 매일 편성된다. 다만 한국군과 다른 점은 어차피 직일을 서던 안 서던 퇴근은 못 한다는 점이다.북한군은 의무복무가 10년이므로 대부분 상사계급을 달고 전역을 하는데, 초기복무사관(장기복무 직업군인)을 제외하고는 부사관들은 심지어 사관장(행보관 겸 주임원사)도 영내생활을 한다.경계근무자의 경우 북한군이 과학화경계시스템이나 CCTV 따위가 있을리 만무하므로, 가까운 과거의 우리처럼 순수 초소근무를 서는데, 위 사진과 같이 국경지대나 전연지대(휴전선) 초소는 그나마 돌담을 쌓아 다층구조로 만든 번듯한 초소에서 근무를 하지만내륙의 부대들은 거의 무조건 초소를 만들 자재와 장비가 전무하므로 위와 같이 간이초소를 만들어서 근무를 서거나혹은 아예 이렇게 움막형태로 비바람과 추위만 피할 수 있게 나무와 건초로 지은 초소에서 근무를 서기도 한다. 위 여군이 근무를 태만하는 이유는 저 지랄을 떨어도 짬이 있으면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어차피 아무도 신경을 안 쓰기 때문에 가능하다.그리고 우리 상식에서 이해가 안 갈 수도 있지만 북한군 내륙부대는 심지어 부대와 외부를 분리하는 담벼락 또는 철책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아까 말했던 경우와 같은 말도 안 되는 초소근무라던가 혹은 몰래 영외로 나가서 놀다오는 행태가 가능한 것이다.위와 같이 국경지역도 물자가 부족해서 정석적인 철책이 아니라, 유자철조망을 여러번 이어서 단순히 군사시설과 외부를 분리하는 표시정도로만 만드는 경우도 많다.따라서 위병소 역시 "여기가 정문이고, 여기로는 차가 갈 수 있게 길을 닦아놨습니다" 수준으로 되어있다.6. 의료지원원래라면 우리처럼 대대급에 최소한 위와 같은 AMB(근데 이거도 UAZ 부한카 같은 50년 넘은 봉고차에 사람 누울 수 있게만 해놓은 수준이다)에 위생지도원과 위생병을 두고 의무과에서 안 되는 수준이면 상급 군병원에 외진을 보내는 시스템이 있어야 정상이나,실질적으로 북한은 당연히 그게 안 되므로 AMB도 없는 경우가 더러 있다.7. 평시 일과당연히 북한군도 우리처럼 작업을 하고, 작계에 맞는 주둔지공사, 진지공사 등을 수행한다.다만 북한군은 여기서 한발 더 앞서나가는데, 바로 사업체에 대한 운영이다.이게 무슨 개소리냐 싶겠지만해안가 인근에 주둔한 육군 경계부대, 대충 해/강안방어부대나 섬방어부대(도서방어)의 경우 자체적으로 수산사업소를 운영하여 어로전투라고해서 당에서 군에 지시한 할당량만큼 물고기를 잡아 납품 또는 자체조달하는 규정이 있다.위 사진 역시 모 대대의 수산사업소의 실적이 우수해서 김정은이 포상으로 최신형(북한기준) 어선을 선물로 주고 노고를 치하하는 선전장면이다.우리의 대민지원 차원과 다르게 북한은 진심으로 영농 및 목축활동을 연간예정사항에 고정적으로 반영하는데, 대충 한국으로치면 연간 무조건 혹한기와 유격훈련과 진지공사 및 월동준비, 해빙기작전준비가 들어있는 것과 동일하다.1년 부대연간계획의 전 후반기 각 3개월 총 6개월을 영농활동에 고정적으로 편성하였으며, 위 사진은 모내기전투로 말 그대로 전반기 봄에 모내기할때 저지랄을 떨게되며, 가을에 수확을 할때는 가을걷이전투 또는 알곡전투, 낱알전투(낱알 하나하나 흘리지말고 수확해라) 등으로 불리우는걸 수행하게 된다.물론 북한군 당에서 지시한게 아니더라도 자체적으로 조달을 안 하면 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로마시절 둔전병마냥 부대 영내에 자체적으로 뙈기밭이나 목축용 케이지에서 토끼, 닭, 염소, 오리 등을 기르는 경우도 많다.이 과정에서 남의 부대에서 식량이나 가축을 긴빠이하기 위해 잘못 들어갔다가 아까 경계근무 단락에서 설명했던 애들 중 예상치 못 하게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서던 애들에게 총맞고 뒤지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8. 진급진급규정은 우리가 봤을때 매우매우매우매우 비 상식적으로 운용된다.한국군의 경우 막연하게 북한이 10년 복무하니 숙련도가 뛰어날거라고 생각하나, 위와 같은 개짓거리 + 10년의 군복무로 인한 계급인플레이션 + 가라로 운용되는 진급심사의 트리플크라운으로 인해 실질적인 제대로된 진급심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육군 기준으로 병은 해당 부대(대대급)에 위임하고 진급에 필요한 각각의 장병기본과목에 대한 평가는 중대장 및 각 과목교관임무를 맡은 부사관/장교가 통제하여 진급심사를 보게되는 구조이나 북한도 역시 이와 유사한 체계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작동되지는 않고지휘관에게 기여도가 높은 장병 = 달러와 선물을 많이주고 부대살림에 이바지 가능한 사람당성이 높고 정신무장이 투철한 장병 = 딸랑이들위주로 태양절(김일성 생일), 당창건기념일(10월 10일) 등에 일괄적으로 진급명령을 내리는 방식이다. 즉 부사관이고 나발이고 (진)을 달지도 않고 당일 진급이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위와 같이 말도 안 되는 나이대에 말도 안 되는 계급을 가진 군인들이 존재하게된다.기본적으로 북한 의무복무자들은 한국군 기준 중사 이상부터는 숙련도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왜냐하면 중사-상사-원사를 각 2년도 안 되는 시기마다 진급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북한은 역설적으로 10년차 이상의 숙련된 자원이 대거 군에서 이탈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초기복무사관이라는 장기복무제도를 통해 해결하려고 시도하는데, 이 경우 특수병과나 기술병종에서 한국군으로 치면 전투원 + 정비요원 + 행정요원 + 준위 역할을 수행하게된다.이들은 장기복무인 만큼 특권이 주어지는데 그 특권이 어떤거냐면1. 영외 사택거주가능2. 결혼 가능3. 장교와 동일한 고급피복제공4. 계급장 색깔을 반전시켜서 의무복무자들과 차별화대충 북한 기준으로 매우 좋은 특권이 주어지게 된다.9. 급료 북한군에서 정확히 급료가 얼마로 배정되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확실한건, 급료라는게 의미없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탈북자들 증언에 의하면 10년 군복무하고 나와서 모았던 돈을 장마당에서 쌀을 몇 번 사니 다 떨어졌다는 얘기도 나온다. 근데 이건 사실이다.왜냐면 첫번째로 북한군에 나라사랑카드나 가상계좌따위를 군인에게 만들어줄 리 만무하므로, 급료를 북한화폐로 줄건데 어차피 복무하면서 밖에 잘 나가지도 못 하니까 지휘관이나 사관장이 모아놨다가 전역때 한번에 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액수자체가 짜다보니 착복하거나 급료가 애초에 안 나와서 모으지도 못 하는 경우도 많다.급료가 짠거보다 더 심한건 화폐가치인데, 남들은 100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화폐개혁을 북한은 60년도 안 되서 5번이나 쳐했기 때문에 화폐가 박살나서 국경지대는 위안화, 내륙은 달러화를 더 선호하므로 애초에 휴짓조각인 북한돈을 안 그래도 짠 군인월급으로 모으더라도 장마당가서 쌀 몇번 사면 다 떨어지는게 정상이다. 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