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온 왜 이렇게 망해가고 있는가. (긴 글 죄송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다 맞진 않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개념글 많이 눌러주세요 개념글 조회수, 추천수를 같이 캡쳐해서

NC 문의건의사항으로 오늘부터 3개월 동안 매일1회씩 넣을겁니다.

1. 어비스포인트 계급 변화

- 왜 했는지 모를 정도로 적을 죽였을때 성취감이 전혀 없습니다.

3/27일에 시작했던 변화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 보상에 대한 얘기도 없습니다.

그나마 쟁 열심히 해서 적게는 2-3만 많게는 8-10만을 모아서

신약도 사고 어비스 장비에도 투자하고 했었는데

어포는 그대로 두고 변신 시스템만 가져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변신 시스템도 적어도 상태이상(포획/공절&수폭/이동기류)은 방어가 가능해야죠

기존의 어비스 포인트로 돌아가고 변신 시스템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2. 때쟁

- 아무래도 40-50살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포스쟁 겁나 해버립니다.

6인팟이랍시고 2~3무리 몰려다니는것도 꼴보기 싫구요

각 서버의 천족 마족 우세서버로 점점 몰리는 꼴도

때쟁의 가속화 중 하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결국엔 구섭의 4개의 섭을 2개로 만드려는거겠지만

이러다 보니 템에 대한 부분도 의미가 없다 싶습니다.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하기가 쉽지 않다는건 알지만

컨텐츠 방향들을 좀 더 넓게 잡아본다면 충분히 제제는 가능할 듯 싶습니다.

3. 요새전

- 아페타 벨루스란 이라는 죽은 도시를 가지고 요새전으로 활용하고 있는

멍청하기도 짝이 없는 하나의 신장을 놓고 천마가 다투는 싸움이

얼마나 한심한지 모를겁니다. 요새전도 하나의 컨텐츠로

인던 시너지 강화부터 요새전용 악세나 무기를 따로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 컨텐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천/마 같이 진행을 하게 됨으로

검성, 권성, 살성, 호법, 수호들은 본인이 가진 PVE3 장비셋팅을 전혀 써보기도 전에

죽습니다. 장거리들은 딜하는 시간이 250~300초인 반면 근딜들은 60초 가량 입니다.

그래서 현재 요새전에선 원딜만 구인을하고 근딜은 배척을 받고 있죠

근딜이 있다 해도 사제들은 소부하고 부활하느라 바쁘고 요새전이 아니라

무의미한 딜 우겨넣기 + 무한 소부 부활 + 근딜들 한숨소리

렉도 매우 심해서 요새전을 한다기보다는 스트레스만 쌓일뿐 입니다.

용계 요새전 같이 차라리 천/마를 구분해서 순수하게 DPS의 싸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4. 인던

- 옥좌가 첫 새로운 인던으로 첫 시도는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비탄도 타임어택에 대한 느낌으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구요 파에스토 원반 너무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반은 개인적으로도

종종 생각나는 인던으로 컨트롤 방면에선 가장 재밌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피의성채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 이하의 크고 화려한 조작없이 가능한 너무 쉬운 인던이라 생각이 듭니다.

타 게임사 PVE 인던처럼 꺠는 맛도 없고 인던이 너무 쉬운 나머지 쌀먹들은 강철 둘둘 두르고

10억이니 20억이니 템 값을 불러대고 있어서 실질적으로 돈을 쓰고 플레이 시간이 긴 유저들은

질려버립니다.. 어느정도 본캐로 가능한 인던이였으면 좋겠고 차라리 본캐로 가능한 인던에

입장횟수에 대한 반복 횟수를 늘리든 입장 주문서를 좀 이벤트로 했으면 합니다.

피의성채는 정말 최악의 인던인듯 싶습니다. 무기 벨런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5. 격전지

- 첫 등장부터 개인입장이라는 타이틀로 어마무시한 말도 안되는 전장에 충격을 먹었는데

어떤 고집인지는 몰라도 왜 아직까지도 파티신청이 없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혼자 들어가면 저기는 격수4+치치 조합 우리는 격수4+호호 조합 사제 조합부터 최악이고

격수 4명 중에 2명은 수준에 맞지도 않은 템을 두르고 와서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운빨 매칭 전장이 되어 버렸고 예전 파티톡처럼 디코도 따로 하지못한채로

6:6 이라는 협동플레이는 전혀 못한 채 그냥 우리팀 대장전 지고 중앙쌈 지면 나가는 형태

매우 의미가 없는 인던으로 이전 티아크 인던이 강력하게 생각날 정도로 최악의 전장입니다.

솔직히 지금이라도 파티로 바꾸면 승산있다고 생각합니다.

격전지 덕분에 찬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6. 벨런스패치

- 벨런스패치들은 사실 이쪽으로 기울고 저쪽으로 기울고 고심하고 고심해서 내놓는거기 때문에

뭐라 할 생각은 없지만 해제못하는 스킬 좀 그만냈으면 좋겠고 벨패를 할꺼면

하루 한 날에 다 같이 밸패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밸패가 먼저 진행된 캐릭들이

다른 캐릭 밸패 하기전보다 너무 강해져서 오버 벨런스가 나오다 보니 노답입니다.

정말 여러므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쉽지않은 패치일거라 생각해서 더 이상은 적지 않겠습니다.

7. 신규유입 + 의미없는 신섭

- 신규유입 시도는 제발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복귀 유저든 현재 플레이 하는 유저들을

생각하는 방향으로 부탁드립니다. 신규로 올 사람 없습니다. 너무 벽이 큰 게임입니다.

운영진들이 아는 지인께 한번 시켜보세요 만랩찍기도 전에 접습니다. 더 이상의 신섭도 의미가 없어요

8. 서버 불안정 & 버그보상

- 서버 불안정은 너무 자주 일어나서 이런 유료게임에 일어날 수 있는 게임인지 진짜 의문이고

구섭과 와카섭에 대한 클체 버그로 인한 보상이든 현재까지도 스킬적인 부분 특정 직업에 대한 버그

고쳐지지 않은게 너무 많고 활강 버그 부터 플레이할때 쓰는 버그들

이게 진짜 대기업의 게임인지 어이가 없을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적을게 너무 많은데 유저들이 이렇게 불평만 하는것 같지만 서도

아직도 유저들은 강습스킬이 나오기 전, 옥좌가 나오기 전, 만랩이 50일 때가

재밌다고 하는거 보면 물론 운영진 입장에선 계속 나아가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해서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니즈에 대한 파악이 잘못 됬을 수도 있지만

제발 그 실수들을 인정하고 바로 잡아가는 방향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고집은 이제 그만 부려주세요 있는 유저들도 이제 버틸힘이 더 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