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5060에게 공부안한다고 욕 얻어 먹으면서 했었던 지금의 3040들의 추억을 팔아 오픈했고

초창기엔 그 추억에 가까운 모습이었지만, 얼마안되는 그 인원에게서 뽑아 먹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들의 감성을 자극해 오픈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벤트(회사용)으로 점칠하면서, 

현생에서의 돌파구를 찾아 추억을 다시금 가져보고 싶었던 3040들을 그저 돈으로만 보는 NC

현생에서도 지금의 3040들은 부양해야 할 노인인구 때문에 허덕이며 살고 있는데

스스로 9000여명의 NC직원들까지 부양하게 만드는 대단한 회사

동접자 1만명이 안되는 개병신게임에 적게는 20~많게는 수백씩 질러가며 나름 즐거운 취미생활 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개호구잡히는 일이란 걸 깨닫게 되었다.

어느 상점을 가도 연 2천만원 이상 사용하면 VIP대접 받는 세상인데,

이곳에선 진짜는 얼마나 될지 모르겠으나, 같은 유저들 끼리도 물고 뜯어가며 달에 500쓰고 재미없으면 2천을 써봐라

같은 개소리나 생각나는대로 지껄이는게...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라지만 일상속 어디선가 이 게시판에 숱하게 많은 개새끼들이랑 같이 숨쉬고 있을거란게 소름이 존나 돋는다.

15년도 더 된 게임이 요구하는 사양은 최신게임보다 높고 들어가는 비용도 높으며 뉴비는 구경도 못 할 만큼 게임내 허들은 더 높다.

사람없는 RPG는 망한게 맞지만, 서버렉으로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인원이 훨씬 많은 요새전인걸 알면서도,

비용때문에 서버증설은 안하고 그들이 느끼는 환경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저 값싸게 한군데로 몰아 넣어서

이게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만들어버리는 NC의 운영도 해도해도 너무 한다.

그래서 이제 그만 놓아주려고 주저리주저리 써본글임

안녕 찬란했던 내스무살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