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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핀에어는 2008년 6월2일부터 에어버스 A340-300 기종을 투입하여 인천-헬싱키 간 주5회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 할 것을 공식 발표합니다.

부사장 헨드릭 알레(Hendrik Arle, Deputy CEO)께서는 “핀에어가 한국을 11번째 아시아 취항지로 선택하게 된 것은 한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로서 핀에어의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공식 석상에서 밝혔습니다.

핀란드 국적기인 저희 핀에어의 직항노선 신규 취항으로 헬싱키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도시가 될 것이며, 그간 멀기만 했던 북유럽 여행이 8시간대로 가까워지게 되고 핀에어 직항편을 이용할 경우 헬싱키에서 인천은 8시간 55분, 인천에서 헬싱키는 9시간 50분으로 유럽을 여행하려는 여행객들은 유럽의 40개 도시를 가장 빠르게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저희 핀에어는 헬싱키가 유럽의 어느 도시보다 아시아 대륙과 가깝다는 지리적인 강점을 내세워 거미줄 같은 직항노선으로 명실공히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대표 항공사로서 확고하게 자리 매김 하고 가장 안전한 항공사 부동의 2위 항공사로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