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14번째, 9번째 B777-200ER 여객기를 곧 도입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 14번째 B772ER의 등록번호는 HL7751이구 정치장은 자매기 HL7750과 함께 더불어 부산 김해국제공항 입니다. 지난 5월에 13번째로 도입한 HL7750 이후 3달만에 도입이구요~ 현재 대한항공의 HL7751은 항공기 제작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고 현재는 에버렛 공장에서 시험 비행중인데 다음주쯤에 대한항공에 정식으로 딜리버리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6월말에 8번째 B772ER HL7755 도입 한뒤(이놈 도입소식도 올렸어야 했는데 뉴욕 간다고 안올렸어요. 죄송-_-;) 2달만에 9번째를 도입하는 B772ER 인데 등록번호는 HL7756 입니다. 이녀석은 시험비행을 아직 통과하지 못해서 딜리버리 될려면 9월초나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치장은 아직 안나온것 같습니다. 최대한 빨리 도입해서 회전율이 장난아닌 다른 아시아나 772ER 형제들좀 구원해주길 ^^

그리고 참고로 올해말까지 대한항공이 도입 예정인 항공기는 B747-400ERF 1대, B777-200ER 1대 가 도입 예정이고 B747-400BCF 2대가 개조되어 화물기로 새로운 인생을 다시 살 예정입니다. 개조될 녀석들은 HL7482 랑 한대는 기억이 잘 안나서 모르겠네요. 죄송 -_-;; 아 그리고 제가 잠깐 보잉 홈페이지에서 본건데 대한항공이 B777-300ER 여객기를 1대 도입하는걸로 나와있는데 이건 좀더 자세히 알아봐야 될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의 B777-300ER은 2010년 부터 도입되는걸로 알고있는데 올해 도입하는건 리스기 인가?? -_-;;

또 아시아나항공 도입 예정 항공기 정보는 제가 예전에 글을 올렸으니 궁금하신분은 제이름 검색해보셔서 보세요 ^^ 그럼 좋은 주말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