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란 아이디로 활동하는데

말하는거로 봐선 항공대는 아니고

기껏해서 한서대, 아니면 그거 못한 항공대, 아니면

그냥 항공과를 희망하는 꼬꼬마이겠구나...


내가 왜 네 질문에 답을 안했는지 알려줄께

난 내가 항공사 파일럿이 아니기 때문에 네가 하는 말이

옳은지 아닌지도 모를뿐더러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씹은건데 많이 속상했구나...


지금 내 머리 속에는 네가 인터넷만 뒤져서는 모르는,

답 할수 없는 질문들이 수두룩한데 그게 무슨 소용 있겠냐...

네가 내가 모르는 것을 알 것이고
내가 네가 모르는 것을 알 것인데...

그냥 한번 씹었다고 속상해서

내가 "버로우" 탔다느니 하는 꼬꼬마 말은 하지 말아라..

아무래도 내가 처음에 질문한 기초중에 기초가 되는 항공상식에

대한걸 물었을때 답을 몰라서

"그럼 넌 이거 맞출수 있냐?" 는 식으로 인터넷 어디서 주워 들은걸 질문 하는 때에 나는 네가 진짜 꼬꼬마인것을 알았다...

네가 진짜 나보다 항공에 관해 아는 것이 많다면

비행으로 보여 주는게 어때?

비행이란 뛰어난 항공지식에 몸이 같이  따라 줘야 되는거니까

그 둘중 하나라도 못 받쳐 준다면 넌 그냥 한명에 키보드 파일럿이겠지...

다른 건 다 필요 없고

서로에 랜딩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비교 해보는게 어떨까?

뭐 네가 원한다면 다른거도 상관 없고...

요즘은 시대가 좋아져서 여기저기서 그냥 착륙 동영상 얻는거도

쉬우니까 당연히 종이로 인증을 쌔우고 해야겠지?

참, 옆에 교관이 없다는것도 인증을 쌔워야겠고...

만약 그냥 항공과를 희망하는 꼬꼬마라면 제대로 버로우 타는거고

진짜 항공과 학생이라면 문제 없겠지?

다만 아직 꼬꼬마라서 솔로 비행도 못 했다면 뭐 답이 없는거고...

내 제한을 받아 드린다면 난 곧 바로 찍을 준비가 되었으니

어떻게 할지 나한테 이 글에 리플로 달아 보게...

이거 제대로 기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