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어..가격이 좀 참하다 싶어서 모 항공사를 이용했소 첨부터..무엇인가 뒷골이 뻐근하게 만들었소 댄..항공 아가씨..그럼 곤란해..목적지 어디인지 뻔히 알면서 짐을 환승공항에 내려주면 난 어쩌라고...말도..안 통하는데 오죽하면..환승공항에서 발권하는 녀석이 나보고..팔로우미..따라와봐.. 하면서 패스포트 맏기로 짐 찾는곳 가서..내짐찾았다...ㅠ.ㅠ 그넘이 나보고..걱정말라더라..잘 되었다고...띠바..그넘 넘 감사하더라 댄항공 아가씨 그럼 때찌다 정말...ㅠ.ㅠ 암튼..그렇게..탑승한..프로펠러기... 비는 오고..기다림에 지쳐갈쯔음..타라고 하길레 탔어요... 기장이 비행도.참..거식하게 하더이다.. 그런데,..그런데... 얼라리..짐 넣는곳..부근에서 줄줄줄..무엇인가 나오는것 아니오 누군가 짐속에 넣어둔 생수가 흘러나오는 ..줄로만 알았소.. 그런데..그런데..계속 나오더이다.. 허거덕...승객들..그거보고...스튜어디스에게 뭐라고 했소..저거..바바바 비가 새는거 아녀...ㄷㄷㄷ 스튜어디스 살짜기 웃으며..물티슈로..막더이다.. 그러고 하는말....노...프라블럼....컥 그리고 물이 줄줄 타고 흐르는 라인의 승객들 다른자리로 옮겨주고 짐칸에..짐..없었소.... 그럼..그넘의 물이 어디서 왔겠소...비는 내리는데... 구름위로 올라가니...물..나오더이다.. 그럼..그것은..비..ㅠ.ㅠ 엉엉엉 넘 무서웠소..그러나..그것이 일상이라는듯.. 미소로..아무문제 없다는..스튜어디스....장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