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나이 30 넘으면

비경력 조종사로


아무리 서울대 연고대 명문대 나와도


비행학교에서 세스나만 잡아본 경험으로 제로 베이스에서 조종사 취업 한다는게

경쟁률 100대1은 커녕 200대1 이하로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지

저가 항공사에 기장 아버지 빽 있어서 원플러스 원 취업도 아니고....



반면 미국에선 나이 40도 엄청 많고

심지어 비행 경험 하나도 없는 사람이

나이 50 넘어서 경찰이나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조기 은퇴하고

비행학교 갔다가

커뮤터 항공 가서 세스나 카라반 1년 몰고

리저널 항공사에 취업해서

엠브레어 190이나 CRJ900 같은거 부기장 들어가서 2년후에 기장달고 하면서

월급 8000불 정도 버는 경우 있음



리저널에서 몇년 썩다가

심지어 하와이언이나 알래스카 항공 스피릿 항공 등에도

나이 40대 중후반이나 50살에 부기장 취업하는 경우 종종 나옴


미국은 애초에 Your age is just a number 라면서 너의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 하다 하고

동기부여를 중시하는 나라지만

한국 같은 획일화 된 국가는 나이 30만 넘어도 그나이 처먹고 뭘 하냐고

부모 부터가 개지랄 잔소리 쳐하면서 비아냥 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