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일이 내일 쉴걸 만끽하다가 떠올라서 올린다.
아마 2005년겨울이었을게야,
당시 난 내가 예전에 말했던 배미꾸미조각공원의 모도에서 낚시를 즐겼지,
거기가 뷰포인트도 뷰포인트이거니와,비행기가 이륙해서 낮게상승하는곳이야,
여튼 즐거이 나의 물고기들을 파닥파닥 낚는데,
ANA가 왼쪽엔진 카울이 달랑거린채로 날더라?
이모부 카메라가 대물 DSLR이어서 나는 빌려서 줌을 땡겨봤지
엔진 속살이 드러나고 엔진 껍데기는 금방이라도 떨어질듯하게 달랑달랑 달려있어!
오우 쉣,그리고서 모도에서 인천공항까지 3KM도 안되거든,근데 바로 삥 돌아서 공항으로
돌아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엎친데 덮친격으로 버드스트라이크 ㄱㅡ 진짜 재수없었겠다 ㅎㅎ;;
이사고내역 자세히좀 알아봐줘;;내가 봐도 ㅎㄷㄷ했어 ㅎㅎ



항공기 이야기:Mcdonal Douglas는 A380의 원형을 설계했는데 MD가 망한뒤로
에어버스가 날름 먹어버리자 현재 소송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