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각각 홍콩..싱가포르라는 최고의 도시들을 베이스로 했으면서도
각각 CX와 SQ라는 동남아 최고 항공사들의 자회사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둘은 각각 다른 운명을 갖고 태어난듯.

일단 드래곤 에어는 CX에게 팔린직후, 거듭된 발전을 통해 원월드 정회원사로 가입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는데
실크에어는 기종규모도 작고, SQ라는 자회사 이미지에 안맞게 인지도도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고..
심지어 같은 동남아 사람들도 실크에어가 어느나라 회사인지 모르는 사람이 파다할정도니..

일단 태생자체가 틀리긴 하지만..둘은 어디선가 보이지 않는 공통점이 있긴해.

개인적으로 도색도 드래곤에어가 더 나은듯.
한자로 항룡항공 ㅈㅈㅈ

이런 회사가 비록 인천은 아니지만, 부산에 온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감사할뿐 ㄲㄲ
최근엔 A330으로 온다더라.
JAL과 함께 더불어 원월드 회원사가 두개나 취항하는 항도 부산 ㄲㄲ

근데..드래곤에어는 따로 자체 기내지없이 그냥 CX의 기내지인 DISCOVERY가 비치되어있는거야?
아님 따로 자체 기내지가 있는거야?

역시 항공사가 클려면 기종의 대형화는 필수인듯.
에어아시아나, 라이언에어 같이 엽기적으로 싸게팔거나, 네트워크가 무지하게 좋지않는이상은 말야.
최소 B767이상은 보유해야 좀 인기가 있지 않을려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