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사양: 셈프론2400 램512 지포스6600노말 옵션과 성능) 1024x768 16비트 칼라. 글로벌 텍스처 울트라 하이. 안티알리아싱 on. 고급 애니메이션 off. 빛 번짐효과 off. 렌즈플레어 off. 비행기: 올트라 하이 지형: 미디움 하이에서 오토젠은 꺼버림. 물효과는 쉐이더2.0 중간 옵션. 시너리: 미디움 로우에서 시너리 density만 노말로 설정 날씨: 미디움 하이 트래픽: 완전 OFF (램을 1기가 꽂아야 켤수 있을듯) 이렇게 놓고 10-16 프레임 나오는데 고공으로 올라가면 뭐 자연스럽지만 착륙할때처럼 지면에 접근하면 10프레임 정도.. 대형기 육안에만 의존해 착륙하기엔 조금 애로가 있는 수준 오토젠(자동으로 지형에 생기는 건물이나 나무)은 한단계라도 넣으면 완전 프레임 5-6 수준이라 꺼버렸고.(이로써 멋진 풍경과는 안녕) 16비트 칼라로 돌리니 화면전환시 텍스처 딜레이가 많이 줄은것 같아 이렇게 놓고 빛 번짐효과는 켜면 활주로 유도등이나 태양이 좀더 멋있게 빛나긴 하지만 프레임이 상당히 떨어져서 껐고 물표면 효과는 굉장히 멋지고 켜도 프레임이 별로 떨어지지 않아서 켰고 공항, 도로 트래픽도 핵심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부분이지만, 켜놓으니.. 마지막 어프로치 터치다운 직전에 화면이 10초씩 멈춰있는일이 다반사라 눈물을 머금고 off 플레이 소감) 지형의 정밀도와 지형 텍스처 향상. 거리감 효과 향상. 빛효과 향상으로 훨씬더 하늘을 날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가속.감속.비행기 흔들림을 버추얼 콕핏내 시야가 조금씩 흔들리는걸로 표현해서 뱅기의 움직임이 실감나게 전해진다는 점이 인상깊었음 서울에 63빌딩과 남산타워도 허전하게나마 잘 서있고.. 인천 공항도 조금 단순하지만 잘 표현되어 있고.. 그러나 독도를 찾아가보니, 망망대해에 웬 초록색 호떡 두개가 겸허히 떠있는 안습의 지형은 그대로 마우스를 조이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키보드파일럿들에게 희소식이 될듯 요약: 훨씬 나아진 실감나는 비행 주로 경치 구경이나 날씨 효과를 감상하기 좋아한다면 안습의 옵션과 버벅임을 감내하고서라도 확실히 플레이 해볼만 하다. 그러나 747같은 대형기의 정밀한 비행 재현을 원한다면 아직은 2004에서 pmdg 같은 상용 비행기를 모는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추가 스크린샷> 김포공항 상공을 지나 멀리보이는 63빌딩 인천공항 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