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요즘 부쩍 비행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입문했어. 얼마전 일본에서 747 국내선 전용을 타봤는데 대형기종을 국내선에서 탄다는게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 어쨌거나 각설하고 보통 사람들이 비행기 앞자리를 선호하잖아? 제일 싼 할인티켓은 맨날 뒷자리가 걸리고. 앞자리가 걸리면 좋은게 내릴때 빠른거라는 거라는 건 생각할 수 있어. 그런데 뒷자리가 인기 없는건 단순히 늦게 내리게 되어서 그런거야? 생각해봤는데 버스 같은거는 뒷자리 앉으면 흔들림도 심하고 멀미 많이 일어나잖아. 비행기도 그런거 있어? 이번에 뒷자리 앉아보니 조금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아리쏭해서. 어줍짢은 과학지식으로 보자면 날개에서 양력을 받아 날아가는거니까 날개와 붙어있는 부분이 흔들림이 제일 덜하고 날개접합부분과 멀어질수록 흔들림이 심해지는게 정상인거 같은데..맞는지 모르겠어. 차이가 나긴 나는지, 난다고 하면 많이 나는지 거의 차이 없는지 고수횽아들 좀 알려주3... 늦었지만 새해 복 터지고 나도 좀 나눠줘.. 그럼 답변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