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음기는 맥린이가 썼으므로 불만이 있다면 돌아가

와앤모 대치에서 개당 3300원에 집어온 바이엔슈테판임

이마트에서도 3300원에 파는 걸 봤으니 이마트, 와앤모 전부 다 3300원으로 할인 판매 중일꺼야

우선 파란병, 헤페바이스비어부터.

색은 불투명한 오렌지색이야. 카톡 라이언 같은 색임

헤드도 잘 생기고 지속력도 좋아

바나나 향이 나면서 크리미한 질감? 이 느껴졌어.

블랑보다 질감도, 향도 더 진해

다음은 검은병, 헤페바이스비어 둔켈이야.

색은 병 색깔이랑 같아.

헤드도 잘 생기고 오래 가고.

분류 상 둔켈은 라거에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얘는 전혀 라거 같지 않아.

병에 적힌 둔켈은 그냥 '어두운'이란 의미로 받아들이면 될 거 같아

사실 헤페바이스랑 차이를 별로 못 느꼈지만 둥켈이 약간 더 진한 질감인 거 같았어

마지막으로 초록병, 크리스탈 바이스비어야

색은 투명한 연노랑색

헤드는 밀맥 특징처럼 잘 생기고 오래 가.

앞서 소개한 얘들 보다는 질감도, 향도 적어서 마시기 편했어.

소서노의 꿈은 우리술 대축제 때 산 건데 지금은 시음했던 거랑 맛이 다르더라.

사과증류주라고 해서 샀는데 그냥 가끔 생각날 때 마시기 좋은거 같아.

처음이라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세줄 요약

1. 셋다 밀맥

2. 편하게 마실꺼면 크리스탈, 나머지 둘은 비슷

3. 소서노 사과 캐릭터는 확실히 느껴지고 맛있음

** 저번에 정향에서 쇠맛 난다는 글 봤던거 같은데 밀맥에 쇠맛 나는 거 정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