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헛소리하는게 아니라 이유가 있음.

분명 예전엔 어떤 위스키든 그게싸든 비싸든

깎다보면 싼곳이 나왔음.

근데 지금은..

얼마 이하로는 절대 안깎아준다. 이런 암묵적인 가격선이 생김

그리고 그게 대부분 남던가격표 직전 최저가라는거..

내가 진짜 이런것같다 이런것같다 생각하다가

진짜 확 느낀 사건이

맥켈란 넘버2 넘버3 넘버4 이거 3개 가격 물어봤을때였음

분명 넘버2는 이제 물량줄어서 오르긴했어도, 깎다보면 가격차이가 날수밖에 없는데,

모든 가게가 절대로 26밑으로는 안판다고하더라

맥넘버3이랑 넘버4도 20밑으로는 안판다고 함.

여기서 진짜... 이거 가격표가 사장님들한테 유출됐구나 싶었음. 

두번째는 아벨라워 아부나흐 사건.

남던에서 14.5 근방으로 거래되던놈이

병행수입되어서 싸졌다는 글 뜨고서

가격표에 12업뎃되자마자 전가게가 다 12만원으로 통일해버림..

이게 웃긴게 병행으로 가져왔으면 한글 rfid가 없어야되는데

내가 샀을땐 그게 붙어있더라.. 그냥 가격표보고 있던물량 그가격에 판듯

진짜 킹리적갓심아니냐?

그래서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어쩌면 가격표가 10만이상 위스키에선 우리한테 불리할수도 있겠다 싶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