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바 관련 컨텐츠들 보다가..

재밌는 바 유투버 분이 있길래 봤는데...

서울에 계시더라.. 그래서 서울 간김에 찾아가봤음

요렇게 냥이들이 편하게 왔다갔다리 하면서

내가 앉은 자리에서 누워서 닝겐 여고생쨩

나를 만져라 냥냥냥

하기도 하는 곳임

-고양이 카페가 아님 , 술 마시는 바임 -

홀스터는 이렇게 커여운 고냥냥이로 되있음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굉장히 편한 분위기고

나 빼고 대체적으로 단골들이 많아 보였음

사장님 말로는 클래식 바와 웨스턴바의 중간 느낌을 추구하신다고 하시던데

확실히 바 초보들도 갈만한 괜찮은 분위기라고 생각함

[네그로니] 호불호가 말이 갈리는 캄파리가 기주인데... 단씁단씁의 조화가 좋았음

-우드사이드 매니저님이 캄파리 사촌인 아페롤을 알려주던데 캄파리 싫은 사람은 아페롤을 먹어도 충분히 더 대중적일듯 은 사족이네

다크 앤 스토미 같...사실 6잔 먹을떄쯤엔 약간 취해서..다크앤 스토미였는지.. 아니면 다른거였는지 기억이 ㅋㅋㅋ.. 아마 맞을꺼야 ㅋㅋ

러스티 네일... 토치로 ㅎ확확 맛있었었..

마튀니 아마 no.3 진에(이거 맛있어서 골컴에 사러갔는데 없더라 ㅠㅠ), 친자 양자의 친자노였던거 같은데 음..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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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패션드- 먼가 내 기준으로는 가니쉬들이 굉장히 재밌는 올드패션드였음(기주가 조니워커 레드였던걸로 기억이 인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니 버번이였던거 같음..아닌가 라이인가.. 모르겠다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 일주일도 전이라.... 조니워커레드는 러스티네일이였나?)

이것도 좋았어. 내가 보통 올드패션드를 처음가는 바에 가면 꼭 시켜보는데 매력적이더라.

진피즈 - 이거야 머 그냥 언제나 첫 잔으론 진리...

체리드롭 - 서비스로 주신건데 ..아무리 먹어봐도 먼가 손이 잡힐꺼 같은데 안 잡혀서 물어보니 레몬드롭을 바꿔서 체리로 ㅋㅋ

전체적으로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바더라

주류갤러같은 개아싸 하와아 여고생쟝들이 가도 찐 느낌 안나게 마실수 있는 바

만일 서울에 가게 되면 어지간하면 다시 들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