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했지만 거창한건 없어.

다만 내가 여지껏 롯데월드를 한 15번정도 갔던거 같은데

어제 같은 경우는 첨이라;;


대강 후기를 말해보면 울집이 롯데월드 근처라 8시쯤 일어나서 대충 씻고 밥먹고

롯데월드 도착하니 9시, 표끊고 좀 기다리니 9시반에 입장..

입장과 동시에 사람들 달리기 시작, 하.지.만 나문희 하머니랑 김성수(키쩔게 커) 촬영해서 전부 스탑!

김성수 구경하다 바로 아틀란티스 직행하니 대충 9시 45분쯤?

여튼 사람이 별로 없길레 3분기다리고 바로 한번 탑승! 타고서 나오면 사람 많겠거니 했는데

사람 없어서 또 한번 탑승..또 타고 나오면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또 사람없어서 또 탑승..

그렇게 아틀란티스를 5연속 탑승;;하고 질려서 바로 옆 자이로 스윙으로 고고!

자이로 스윙은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이것도 없어서 4번 연속 탑승..

대략 토쏠림 효과;;가 있었으나 본전 뽑아야 된다는 생각에 바로 자이로 드롭으로 고고!

자이로 드롭 3연속타고 쫌 쉴려고 하는데 번지드롭인가 이게 사람이 3명에서 타고 있는거야..

그래서 운행을 안하고 멀뚱히 있길레 우리가 가서 바로 탑승;;

혜성특급도 2번..

지금까지 일들이 대략 11시전까지 상황이었어..

사람 ㅈㄴ 많을줄알고 마음이 급했는데 이젠 다 했다는 생각이드니깐 긴장이 풀리더라?

그래서 핫바하나 쳐묵쳐묵하면서 실내로 진입!

안에는 사람 많을줄 알았는데 들어서는 순간 2명 대기하고 있는 바이킹;;

이젠 힘든데도 그모습을 보니 힘이 불끈나더라고;;

그래서 바로 바이킹 타고 내리자마자 또 바로 들어가서 타고 그렇게 바이킹 4연속;;탔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건 무슨 내가 우주비행사 연습하는 것도 아니고 힘들더라고;;

그래서 이젠 2층가서 케밥 맛있는데가 있어서 거기서 밥먹고 쉴려고 갔는데..

가는길에 후렌치레볼루션을 보고야 말았어;;

여기도 사람이 없어;;그래서 그냥 한번 탈까하는 마음으로 탔는데 아침에 너무 격한걸 많이 타서그런지

감흥이 안나더라고..이건 걍접고 이젠 맘편히 밥먹었지.

밥먹고 오즈마법사인가 그거 잠깐보고나니 놀토끝나고 슬금슬금학생들이 오기시작!

그때부턴 약간 줄이 생기기는 했는데 그래도 롯데월드 사람이 이렇게 없을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사람들이 없어;;

나중엔 회전목마 컵돌리기 같은거 하다가 지쳐서 집귀환..

대체 롯데월드 무슨일이 있었어? 사망사고라든지 말야..

사람이 너무 없길레 난 첨에 서울랜드 온줄..

여튼 내가 간날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롯데월드 사람없긴 없더라.

예전엔 줄 기다리다 지쳤는데 이젠 뭐 한번더 한버더 하면 더 태워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