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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생일 서포트 후기

목수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07 00:24:42
조회 18617 추천 237 댓글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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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약 2달 반이였습니다. 

그 동안 설현 뿐만 아니라 유나, 지민 서포트까지 관심 갖고 참여해주신 갤러 여러분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서 후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1. 서포트를 시작하면서


총대를 할 생각은 딱히 없었습니다. 민아 이후로는 헬퍼도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아예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창 총대 얘기가 나올 때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게 있어서 총대는 힘들겠다. 라고 결심했지만 

설현이에 대한 빠심이 풀로 차면서 총대도 하게 되고 그렇게 됐습니다.

사실 총대를 메는 것보다는 기존 헬퍼들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제일 힘들면서 미안했습니다. 

아무래도 연속으로 조공을 준비하다보니 다들 지쳐있던 상태였고, 저 또한 지쳐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조공을 준비했고,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공을 도와준 헬퍼분들께 이렇게 후기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 서포트를 준비하면서


사실 항상 조공을 시작할 때, 이런 건 꼭 해주고 싶다는 물품을 몇 개 정도 선정해놓고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설현이가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주자는 게 제 생각이였습니다.

첫 조공회의 때 서포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것 또한, 이런 제 주장이 강했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어떻게 서포트도 하게 됐습니다.

역시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돕나봅니다.

설포님과 공동총대를 하게 된 것에 대해 대놓고 왜 그렇게 하냐고 한 사람은 없었지만 설포님보다는 저를 총대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셨을 거 같습니다.

이로 인해 설포 너가 뭘 하냐 라며 비웃는 유동들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설포님이 공동총대였기 때문에 서포트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서포트의 가장 힘들었던 점이 서포트 준비 후반에 제가 취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물품 선정 마지막 단계에서 전혀 시간을 낼 수 없었고, 어쩔 수 없이 출근하면서 설포님에게 찾아봐야 할 것들, 결정해야 할 것들 후보군을 뽑아달라 부탁하면 

설포님이 정리해서 저에게 보내주고, 같이 결정하는 식으로 서포트를 진행했습니다. 

설포님이 없었더라면 제 시간 내에 서포트를 순탄히 끝낼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물품선정


물품선정은 앞서 말했듯이 오래 쓸 수 있는 것을 최대한 고려해서 선정했고, 

조공회의에서 나온 것들을 최대한 반영해보려고 했지만 잘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설현 생일 서포트의 목표액은 사실 170정도였습니다. 안되면 채워넣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초중반에 큰 금액을 기꺼이 입금해주신 분들 덕분에 걱정없이 서포트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고액이든 소액이든 사실 얼굴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총대라고 하는 사람에게 기꺼이 돈을 넣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입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1) 코트



짤에 사진 추가했습니다. 합성까지 해준 킹오엔님 감사합니다. 

라마울 100% 인 S사의 코트입니다. 

원래 가격은 약 86만원입니다만 코트를 사러 간 날 운 좋게 세일 기간이여서 30% 할인을 받고 하나 남은 코트를 들고 룰루랄라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이게 무슨 핏이야? 하겠지만 매장에 직접 가서 봤을 때 매장 안에 있는 코트 중에 제일 소재도 좋고 디자인이 예뻤습니다.

보자마자 아, 이건 진짜 설현이한테 사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결정하게 됐습니다.

따뜻하게 잘 입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설현이가 입고 사진 찍혀도 코트 디자인은 워낙 비슷한게 많아서 선물한 코트인지 협찬인지 구분도 못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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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비닐에 설현이의 아이덴티티를 새겨서 전달했습니다.




(2) 비타민B, 홍삼분말캡슐


이번 서포트에 있어서 제일 해주고 싶었던 것은 코트보다는 건강 식품이였습니다. 

3시간 자면 행복하다는 설현이를 보면서 저러다 훅간다... 라는 생각이 들어 오래오래 건강하라고 피로회복과 기력회복에 좋은 것으로 골랐습니다. 

지인에게 할인 받아 구매하고, 추가 증정품까지 싹쓸이 하여 설현이에게 그대로 전달했습니다.

회의 때 설명했던 것처럼 비타민B가 특히 피로 회복에 제일 좋다고 합니다. 약 복용법을 써붙여서 포장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설현이는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3) 수제도장


엥? 왠 도장을 선물해주냐? 하겠지만 요즘은 도장도 선물하고 그러더라구요. 

도장을 선물한 이유는 성인이 된 지 벌써 2년 째인 설현이가 지금 당장은 도장이 필요 없겠지만, 

더 나이가 들고 본인이 계약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도장을 써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럴 때 요긴하게 썼으면 하는 생각에서 고르게 됐습니다.

나중에 10년 뒤에 꺼냈을 때도 촌스럽지 않게 흰돌에 매화를 새겼습니다. 

왠지 한복입은 설현이를 보면 매화가 생각나더라구요. 

한 폭의 미인도와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 매화로 했습니다. 

주문 당시 최대한 깔끔하게 선 정리해서 해달라고 했고, 찍힌 걸 보니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설현아 이걸로 건물 계약도 하고 그러렴. 조물주보다 위대한 게 건물주라고 하더라.




(4) 카피라이트


이제 서포트에 카피라이트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우려먹은 카피라이트입니다. 

모든 멤버에게 카피라이트 하나씩 해주는 게 목표였는데 더이상 헬퍼는 다메요... 

무튼, 설현이도 자면서 본인의 아이덴티티를 발산할 수 있도록 선물했습니다.

처음 도안을 매우 심플하게 이름만 새겨서 그대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막판에 갑자기 왠지 우리 설현이는 하트를 좋아하는 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면서 도안을 싹 바꿨습니다. 

결과물을 보니 바꾸길 잘 한 것 같습니다.




(5) USB


크리스마스 이브날 퇴근하고 커플들 사이를 헤치며 가로수길까지 걸어가서 산 USB입니다. 

안에는 설현이 생일 축하 영상과 찬양곡, 생일축하메세지 영상을 넣었습니다.





(6) 책


이번 서포트에서 저에게 있어서 포기 못 하는 건 건강식품이였다면 설포님이 포기할 수 없다고 주장했던 건 바로 책이였습니다. 

한창 마음 고생하는 설현이를 위해 읽으면서 안정감 혹은 힐링 같은 걸 느낄 수 있는 책으로 고르고 골라 선물했습니다. 

설현이가 순수한 마음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동화책도 하나 샀습니다.

참고로 토끼의 결혼식 매우 감동적입니다.




(7) 팬북


여러번 컨텐츠가 엎어졌던 그 팬북입니다. 

설스트라무스(?)부터 역싸인까지 실패하고 까이고 나서 한 유동이 추천한 칭찬북을 하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준 칭찬 댓글을 중복된 것, 단순한 예뻐요, 오빠 드립, 아재냄새 등등 제거한 후에 고르고 골라서 칭찬 댓글을 넣었습니다.

최종 완성본을 봤을 때 칭찬북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현이가 용기 잃지 않고 힘냈으면...



(8) 스티커


처음에 카드로 시작한 스티커가 누군가 카지노칩은 어떻냐를 던지면서 지금의 스티커가 나왔습니다.

따로 본다면 설현이는 예쁘고 문구는 웃기고 기발하지만, 막상 포장하고 붙이니 쌈마이가 되어버려 붙일 때마다 총대와 헬퍼들이 많이 망설였습니다.

전달 당일 1000장을 다 들고가서 설포님과 헬퍼들에게 마구 뿌렸으니 알아서 뺏어가세요.

참고로 설현이도 예외없이 가득 넣어줌.




(9) 부모님 선물 (국화차+도라지차 세트, 활동영상 담은 외장하드)


부모님 선물은 이번 서포트가 아마 처음일 것입니다. 

설현 서포트 시작할 때부터 설현이 부모님 선물도 조그맣게 나마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직 이런 생각을 말한 적도 없는데 한 갤러분이 갤로그로 설현이 부모님 선물도 작게나마 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했고, 

이건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게 됐습니다. 

설현이의 활동 영상이 담긴 외장하드와 오설록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가족끼리 차 한잔 하면서 못난이 주의보 보면 휴일이 순삭ㅋ





4. 서포트 진행을 하면서


뭐 꿀 있는 곳에 벌도 오고 벌레도 꼬이는 것처럼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잘 넘어갔습니다.

헬퍼로서 서포트를 준비할 때와 총대로서 서포트를 진행하는 건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무거운 왕관이더라구요.

서포트 진행 도중에 설현 팬페이지로부터 영화 서포트를 같이 하는 건 어떻냐는 제안이 들어왔고, 확정이 되면 같이 진행하기로 얘기를 해두었습니다.

확정이 되고 급하게 회의를 하게 되면서 혹시라도 반대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걱정 할 필요도 없이 적극적으로 동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현이가 워낙 슈스여서 이렇게 많은 금액이 입금이 된 거라 생각하고 단 1원도 헛되게 쓰지말자는 생각으로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해서 물건들을 샀습니다.

정산내역도 한번에 올리고 싶지만 오늘 시간이 늦었고 내일 또 새벽에 일어나 출근을 해야하기에 주말에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5. 물품 전달


어려운 건 없었습니다. 설현이 생일 전에 팬매에게 메일을 보냈고, 왠일로 열일하는 팬매로부터 빠른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케이크를 선물해주기로 했으나, 주말에 전달하고 설현이한테 언제 전달이 될 지 모르니 상할 수 있는 음식물은 자제해달라는 답장을 받았고, 

설현이의 건강을 위해 케이크는 살 수가 없었습니다. 

사옥으로 전달하러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팬매가 주말에 사옥에 계시는 경비원에게 말을 미리 안 해놓는지 매번 미리 약속 잡았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사전에 팬매에게 주말 전달이니 경비원에게 미리 귀뜸 정도 부탁합니다라고 보냈고, 

팬매가 미리 말해뒀는지 사옥에 도착해서 전달하려고 하니 경비원이 저희를 반겨주셨습니다.

물론 사옥 앞에 한성호를 기다리는지 누굴 기다리는 지 모를 사람들이 서 있었고, 조공 인증 사진을 찍는 조공단을 쳐다보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설현이 선물 하나하나 지켜본 중국인 커플도 있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전달하는 순간이 가장 쪽팔립니다.

아무튼 전달을 끝내고 에펜씨에서 나왔습니다. 경비아조씨가 꼭 설현이한테 잘~ 전달해준다고 하셨습니다.




6. 진짜 후기


원래 전달이 끝나면 다 끝나는 건데 빠심 꽉 붙들고 있으라는 건지 아직 하나가 더 남아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취직 이후로 많은 시간을 덕질에 쓰지 못하다보니 서포트에 있어서 조금은 소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도 옆에서 도와준 설포와 헬퍼들, 회의 때마다 적극 참석해준 갤러들 덕분에 서포트를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포트를 준비하면서 딱히 뭘 바란 것도 없고 정말 설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끝낸 거라서 끝난 지금 기분은 후련하고 기쁩니다.

설현이가 보고 행복하고, 잘 썼으면 합니다.

다른 얘기를 더 적을까 하다가 용두사미가 될 거 같아 이만 줄입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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